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솔직히 오늘 안철수 인터뷰 보니...
전 문재인 님은 저한테 좀 아니다 싶은 부분이 있어
안철수릉 뽑아야 하나 고민하던 사람입니다..
근데 오늘 안철수 인터뷰 보니
뭔가 이상하네요.
아이가 엄마가 시킨 예쁜 대답만 하는 느낌..
평소 스마트하다 라고 느꼈던 안철수 느낌이 완전 사라졌어요..
이번 대선 도대체 누굴 뽑아야 하는거죠...
1. 이사람 뽑아라
'17.4.4 10:29 PM (221.167.xxx.125)하면 뽑을건가요 알아서 하세여 토론잘 보고
2. ..
'17.4.4 10:30 PM (1.233.xxx.201)원글님 뭐 나이브하게 그러십니까?
선수끼리 걍 시원하게 말씀하세요3. 맹ㅇㅇ
'17.4.4 10:31 PM (67.184.xxx.66)정권교체 vs 정권유지
정권교체를 바라시면 문재인
지금이 좋으시면...4. 쩝
'17.4.4 10:33 PM (122.128.xxx.197)저도 안철수는 정말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문재인도 100%는 아니네요.
차라리 박원순이 나았을려나 싶기도 합니다만 문재인을 찍어야지 어쩌겠어요.
요즘의 안철수에게서는 박지원의 그림자가 진하게 느껴지더군요.
며칠전에 박지원이 자긴 총리를 안하겠다고 하는데 하겠다는 말보다 더 무섭던데요.
에휴...5. ..
'17.4.4 10:33 PM (211.179.xxx.229)제 느낌과 다르네요.
깐죽대는 질문에 안정된 답변이었다는 생각이네요.
안철수를 보수 프레임에 넣는 듯한 질문들에 거부감이 들었구요.6. 어쩌면 박그네 보다
'17.4.4 10:34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더 못한 사람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다 하게 되네요. 착잡합니다.ㅡ_ㅡ;;
7. 철수
'17.4.4 10:35 PM (203.170.xxx.215)이미지 그간 좋앗는데 남자 ㅂ ㄱ ㅎ 같더라는요
솔직히 인정할 건 인정하는 게 멋잇엇을텐데.8. ....
'17.4.4 10:35 PM (14.33.xxx.124) - 삭제된댓글그럴 때는 공약을 보세요
9. ..
'17.4.4 10:37 PM (218.148.xxx.164) - 삭제된댓글솔직히 오늘 안지지자지만 인터뷰가 썩 매끄럽진 못했던 것 같긴 합니다. 이어폰을 끼고 먼거리에서 하다보니 중간에 음성이 좀 늦게 가고, 중간에 보이스가 겹치기도 했구요. 거기다 오늘 경선이 끝나면서 피로감이 많이 누적된 얼굴 같았어요. 쉴드치려는건 아니고 제 느낌입니다.
앞으로 대선 토론때 각 후보들의 공약 검증과 상호 토론을 지켜보시면서 좋은 결정 내리셨으면 합니다.10. ...
'17.4.4 10:38 PM (115.140.xxx.225)공약은 박근혜도 무척 좋았습니다.
11. 철수
'17.4.4 10:40 PM (203.170.xxx.215)박 ㄱ ㄴ 와 안 ㅊ ㅅ 의 공통분모 찾앗네요
공약이 좋다 and 유체이탈화법12. 자식이
'17.4.4 10:41 PM (182.222.xxx.195)잇는 분이라면
먼미래에 땅을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정책이나 공약 잘 보고 뽑으시길...13. ...
'17.4.4 10:41 PM (39.7.xxx.152) - 삭제된댓글112.149 문빠인거 다 아는데 새삼 무슨연기를
그냥 문씨 뽑으셔14. 차이점
'17.4.4 10:43 PM (106.102.xxx.90)그네 돌머리
안후보 컴퓨터 브레인15. 점둘
'17.4.4 10:43 PM (218.55.xxx.19)소중한 한표인데 심사숙고 하셔야죠
정치는 혼자 할 수 있는 게 아니라
개인의 역량만 볼 수가 없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훌륭한 인물임은 틀림없지만
함께하는 정치세력이 너무 ㅠㅠㅠㅠ
그냥 다른곳에서 있었다면
더 나은 영향력으로 공헌 하지 않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많습니다16. ....
'17.4.4 10:44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옆에 같이 노는 사람 보세요.누구랑 노는 지
17. 그네
'17.4.4 10:46 PM (106.102.xxx.90)다수세력들이
농단하는것도 모르는
그런 머저리 다수당되느니
소수정예 엘리트 당이 낫지요18. 한여름밤의꿈
'17.4.4 10:46 PM (183.105.xxx.126)황우여 문자로 검색해보세요... 문깨끗... 안아동틱
19. 선수 인증?
'17.4.4 10:47 PM (125.177.xxx.55) ..
'17.4.4 10:30 PM (1.233.xxx.201)
원글님 뭐 나이브하게 그러십니까?
선수끼리 걍 시원하게 말씀하세요
---근데 선수 수준이 너무 후지다.....20. 안이 컴퓨터 브레인일진 몰라도
'17.4.4 10:53 PM (112.161.xxx.72)정치나 인격면에서 글쎄요? 게다가 박지원....
전 문재인을 이길 사람 누굽니까 ? 하고 피 토할듯 질러대는게 악몽이예요.
문재인이 제가 딱 원하는 대통령상은 아니지만 그나마 최선이예요.21. 그런가요
'17.4.4 10:55 PM (218.48.xxx.95)전 어제 오늘 두 후보보고
안철수가 맞다고 생각해요
비굴하게 변명하는 모습은 정말 대통령감이
아니죠..22. ::
'17.4.4 10:55 PM (112.149.xxx.88)하.. 솔직히 오늘 인터뷰만 아니었어도 안철수 뽑으려고 했어요
근데 오늘 인터뷰가 너무 이상했어요..23. 하하.. 어차피...
'17.4.4 11:01 PM (116.40.xxx.2)자기 지지자 기준으로 다 판단하게 됩니다.
내 후보는 못해도 잘한 듯.
타 후보는 잘해도 못한 듯.
확증편향이죠. 헤어나지 못합니다.
이런 짤막한 인터뷰는 토론이 아니거든요. 인터뷰 당사자 입장에서 얻을 게 별로 없어요.
자기 의견을 제대로 못 펼쳐요. 애석하게도 과거 안희정 후보가 오버런한 부분입니다. 토론이었으면 솔직히 그 주장이 그렇게 파장을 가져오진 않죠.
그러니 뉴스 인터뷰는 방어에 집중합니다.
문재인 인터뷰 역시 무난했고, 안철수도 무난했고.
질문 역시 날카롭게 보일 지 몰라도 충분히 방어 가능한 질문이라 봤어요. 그러고 보니 손석희도 무난..24. ..
'17.4.4 11:01 PM (14.39.xxx.100)처음엔 이미지 괜찮았는데
갈수록 별로네요
오기만 가득찬 듯 보이고...
언론이 일방적으로 밀어주는거 보니까
더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25. ㅇㅇ
'17.4.4 11:06 PM (58.140.xxx.124)자식이 있는 분이라면
먼미래에 땅을치고 후회하지 마시고
정책이나 공약 잘 보고 뽑으시길...222222222226. ..
'17.4.4 11:07 PM (211.177.xxx.228)안철수는 아직 미디어 검증이 안되어 있죠.
그동안 언론의 보호속에 있었죠,
검증받고 선택 받아야죠27. 다수가 이리 생각할듯해요
'17.4.4 11:09 PM (110.35.xxx.13)아이가 엄마가 시킨 예쁜 대답만 하는 느낌..
평소 스마트하다 라고 느꼈던 안철수 느낌이 완전 사라졌어요..28. ㅇㅇ
'17.4.4 11:10 PM (110.35.xxx.13)기존 자기 목소리 내면되지 왜 그리 목소리까지 윤색해 얼마나 듣기 거북하던지
29. 맞아요
'17.4.4 11:11 PM (110.35.xxx.13)옆에 같이 노는 사람 보세요.누구랑 노는 지222
30. 정권교체
'17.4.4 11:25 PM (49.164.xxx.11)후보의 살아온 삶을 보세요. 그럼 미래가 보입니다. 언론 그거 믿으면 안돼요...북한에서 김정은은 영웅입니다. 언론이 영웅으로 만들었죠..정의롭게 살아온 분 문재인님입니다.
31. 공약이야
'17.4.4 11:31 PM (175.223.xxx.26)박근혜 공약도 좋았죠.
저는 안철수씨 나쁘게 안 보는데
박지원한테 요즘 너무 이용 당하는 느낌?
좀 안쓰러워요. 국당에 있는 모습이.32. . .
'17.4.4 11:42 PM (58.226.xxx.132)전 왜 모든걸 진보, , 보수 틀에 맞춰야 하는지 이해가 안돼요
안철수가 오늘 수락연설에서도. .정책이 진보냐 보수냐 그런 건 중요치 않고. .
어느 것이 국민들 위해 옳은지 그걸 하겠다고 하는데 .
질문은 그 틀에서 맴도니 답답한거죠
공정한 사회. . 실력으로 정정당당하게 인정받는 나라 만들겠다는데. .
이념틀에 가둬놓아야 하는지. . .33. . .
'17.4.4 11:47 PM (58.226.xxx.132)지금까지 주위에서 안철수를 많이 흔들었어도. .
안철수는 자강론 변함없이 주장했고. . 결국 당에서도 받아들였습니다
손학규, 박주선이 토론마다 그 문제 물고 늘어졌어도, , 항상 같은 대답이었구요
결국, , 안철수가 주장하는 대로 가고 있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면 쉽게 타협하진 않죠
김영란법이나. . 신해철법만 봐도. . 많은 반대 다 설득하고 통과되게 노력했습니다34. 문패거리 지긋지긋한 사람들은
'17.4.4 11:54 PM (211.46.xxx.43)다 기어나가서라도 안철수에게 투표할테니 크게 집니다. 온갖 술수 계략 이번에는 먹히지 않을거예요.
35. . .
'17.4.4 11:57 PM (58.226.xxx.132)개헌 문제도. . . 마찬가지.
그렇게 온갖 세력들이 대선 전에 한다고 난리였지만. .
안철수는 대선 전에는 안한다고 분명히 얘기했고. .
많은 잡음도 있었지만.. 결국 그렇게 됐잖아요
그때도 여기서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안철수한테 못할 말 해가며 야단이었는지..
오직 나라 다시세우겠다는 그의 진심을 많은 사람들이 알아준다 생각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살아가야 할 나라... 제대로 만들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