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친구가 회사에서 이상한 일이있었다고
전해들었는데 82쿡 여러분은 어찌생각하시는지
궁금해서요
친구가 회사에서 자기자리 번호로 된 전화기로
(회사전화기) 전화가 한통 왔데요
모르는 남자가 본인 이름을 알고있었고
자기 자리에있는 전화번호도 알고있었구요
전화내용
홍길동씨 맞으시죠?
네
아는 형님한테 소개받았다
회사에 자리나서 소개해주려고? 한다는식
근데 본인이 누군지도 제대로 말도
못할뿐만 아니라 아는형님 소개로 이말도 이상하구요
지역도 엄청 먼곳이더랍니다
각각 다른 남자 두명한테 전화 두번 받고
내용은 동일 개인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데요
오히려 나중에 그 남자가 친구한테
어디서 근무하고있는지 묻더래요
너무이상한것같아서요
어떻게회사 번호를알고
친구이름을 알았는지
근데 친구가 근무하는 곳은 모르는것 같더래요
친구는 이력서 넣은곳도 없다고하고
회사번호도 아무한테알려준적 없다고하구요
이거 무슨일일까요?
보이스피싱인가요?
어찌 대처하라고하나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 친구가 무서운 일이 있었데요
ㅜㅡㅡ 조회수 : 5,446
작성일 : 2017-04-04 21:43:34
IP : 122.38.xxx.4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무섭
'17.4.4 9:46 PM (175.209.xxx.160)술집 고용책 아닐까요? 보도방 같은 거.
전에 사귀던 놈이 악에 받쳐서 이상한 사이트에 연락처 올린 거 아닌지. 그런 사건 몇 년 전에 있었어요.
번호 바꾸라 하세요.2. ............
'17.4.4 9:47 PM (216.40.xxx.246)저같으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고 실제로 경찰서에 문의할거 같구요
친구도 모르는새에 어디 불법 사이트에 전번이랑 이름, 사진 공개됐을지도 몰라요. 혹시 과거 남친이나 썸남 같은 넘중에 악의를 가지고 그럴수도 있고 아니면 회사 남직원중에 그럴수도 있구요
전화오면 경찰에 신고했다고, 연락 더이상 하지말라고 하세요.3. 헐
'17.4.4 9:48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우선 전화주신 분 성함과 연락차 받구요.
그 소개해준 형님이 누군지를 물어야죠
그 형님이 누군지 못 밝히면 경찰에 신고하겠다고 하겠어요4. 앱
'17.4.4 9:58 PM (49.196.xxx.178)일단 통화녹음 앱 깔라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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