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은 젊었을때 차여보신적 있으세요?
작성일 : 2017-04-04 20:25:40
2316721
저 차여서 며칠째 정신 못차리고있네요
시간이 해결해주겠죠
그 남자 아님 안될것같은 생각은 이제 없네요
이제 다른 남자 아무나 왔음 좋겠어요
IP : 180.134.xxx.16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
'17.4.4 8:38 PM
(14.36.xxx.12)
당연하죠
저도 차이고 미쳐서 회사 출근도 안하고 그집앞에서 기다리고
울고불고 매달리고 자다가도 하이킥할정도로 찌질한짓은 다했는데.
시간이 다 해결해줘요
2. ...
'17.4.4 8:40 PM
(180.134.xxx.168)
저도 출근안했어요 ㅋㅋ똑같네요
3. .........
'17.4.4 8:49 PM
(216.40.xxx.246)
당연하죠.
매달려도 보고 온갖 추한짓은 다해봤어요.
근데 저만 그런게 아니라 제 친구들이나 아는 여자들 대부분 경험있어요. ㅋㅋ
지나고 나면 내가 미쳤나보다 그래요. 서로 흑역사임.
시간 지나면 기억도 안나요. 털고 일어나세요.
4. 추한
'17.4.4 8:53 PM
(180.134.xxx.168)
추한짓이라도 해봐서 덜 미련을 갖는 것 같아요
말씀감사해요
5. ...
'17.4.4 8:54 PM
(223.38.xxx.215)
ㅎㅎ 시간이 약이어요~
짝사랑은 평생 기억나지만
그렇게 끝난 사랑은 좋은 사람 만남 바로
잊혀요~이쁘게 잘사는게 최고 복수.
6. 시간이 약
'17.4.4 8:59 PM
(61.74.xxx.172)
ㅎㅎ 하두 못잊겠어서 찾아갔는데
너랑 살면 의부증에 시달릴 것 같다는 막말 듣고 정신이 훅 들더라는...ㅜㅜ
덕분에 불같은 사랑은 아녀도
믿음직하고 성실한 남편 만나 딸, 아들 낳고
자~알 살고 있답니다.
7. ....
'17.4.4 9:01 PM
(125.134.xxx.33)
그런 것도 나중에는 추억이죠^^ 전 정말 좋아했던 사랑했던 남자가 두명인데..
지금은 무슨 생각하냐면요.
아..그 사람이랑결혼했으면 지금 나 진짜 얼마나 불행했을까?에요.ㅎㅎ
아이러니 한데..
지금 남편보다 훨씬 더 사랑했는데
다 짝이 있나봐요
8. 신기
'17.4.4 9:29 PM
(180.134.xxx.168)
신기하네요 저도 그생각해요 얘랑 결혼했음 큰일날뻔했겠다
9. ㅎㅎ
'17.4.4 9:32 PM
(223.62.xxx.233)
-
삭제된댓글
제 친구들 다 한번씩 그렇게 개처럼 차인 경험 가지고 있어요. 저도 그렇구요 ㅎㅎ
지나고나면 아련하고 매달리던 그 순간도 추억으로 남긴하지만, 저는 그래도 자존심을 지킬 걸 그랬다는 아쉬움이 남아요...
어차피 끝나는건데 그 사람 기억 속에 내가
아름답고 고고하길 바라는 거죠.
근데 망했어요 ㅋㅋㅋ
10. ....
'17.4.5 12:19 AM
(111.118.xxx.161)
다들 갖고있다는게 위안이 되고 신기해요
밖에 커리어우먼 많던데 그분들도 다들 그랬으려나요 ㅋㅋ
망했다는 말 공감이요 ㅋ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684212 |
투표함지키는중ㅋㅋ넘잼있어요ㅋ 24 |
ㄱㄴㄷ |
2017/05/07 |
3,293 |
684211 |
디스크 수술한 사람 프랭크 괜찮을까요? 1 |
프랭크 |
2017/05/07 |
1,072 |
684210 |
영작 문장 맞는지 봐주세요 8 |
영어 |
2017/05/07 |
740 |
684209 |
재산세금관련전체공개한 문재인,4명은거부 9 |
고딩맘 |
2017/05/07 |
1,017 |
684208 |
오랜만에 재회한 문재인과 김정숙 35 |
아름답다 |
2017/05/07 |
8,054 |
684207 |
베이컨이 바삭하게 굽히지가 않아요. 왜 그럴까요? 6 |
요리하수 |
2017/05/07 |
1,453 |
684206 |
(백구와 누렁이) 누렁이 구조하였습니다. 13 |
Sole04.. |
2017/05/07 |
1,004 |
684205 |
시어머니에 대한 미움이 산이 되어 24 |
미움이 |
2017/05/07 |
8,942 |
684204 |
29살 남자 어떤기술이나 어떤쪽으로 일을 알아보는게 좋을까요?궁.. 1 |
아이린뚱둥 |
2017/05/07 |
771 |
684203 |
심상정의 도를 넘은 오만 "대한민국 개혁 미루려면 문재.. 17 |
고일석 기자.. |
2017/05/07 |
1,780 |
684202 |
[블룸버그] 가장 강력한 대통령이 될 문재인 집중 조명 9 |
철의 정신으.. |
2017/05/07 |
1,341 |
684201 |
이렇게 살아도기분은 괜찮네요. 38 |
ㅠ ㅠ..... |
2017/05/07 |
18,875 |
684200 |
미쳤었나봐요 탄수 대폭식 이정도면 얼마나 찔까요? 7 |
루루3 |
2017/05/07 |
2,008 |
684199 |
스포트라이트 보세요 6 |
고딩맘 |
2017/05/07 |
1,737 |
684198 |
전자렌지에 깻잎찜 해도 먹을만 한가요? 2 |
ㅇㅇ |
2017/05/07 |
1,018 |
684197 |
시댁에는 이틀이상 못있겠네요. 7 |
으휴 |
2017/05/07 |
3,813 |
684196 |
사실 도보유세가 안철수답기는 합니다. 6 |
17 |
2017/05/07 |
722 |
684195 |
어떤걸 경험하고 읽으면 생각과 감성이 깊어지고 풍부해질까요? 6 |
아이린뚱둥 |
2017/05/07 |
1,172 |
684194 |
문준용군이 잘못했네요 18 |
51.8 |
2017/05/07 |
4,011 |
684193 |
정치에 매우 관심없는 동생... 5 |
aa |
2017/05/07 |
964 |
684192 |
차이나는 클라스 보고 있는데 어르신들이 시청했으면 5 |
지금 이시간.. |
2017/05/07 |
1,161 |
684191 |
거실 에어컨 25평형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2 |
질문 |
2017/05/07 |
1,554 |
684190 |
아이 배변훈련때문에 스트레스 받아요 14 |
38개월 |
2017/05/07 |
1,972 |
684189 |
친문패권은 억지로 만든 게 아냐...시민 마음 움직여 생긴 것 4 |
고딩맘 |
2017/05/07 |
494 |
684188 |
개업할 때 어디서 하면 좋겠냐고 물었던 의사 사모님 보세요 1 |
진짜 짜증나.. |
2017/05/07 |
1,57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