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기는 영어조기 열풍 불어서 어렸을때부터 공부시키고
거의 대학도 다 나왔음에도 영어 못하는 사람 많이 보이네요..
잘하는 사람은 엄청 잘하구요...
비율이 좀 다르겠지만 못하는 사람은 40대나 마찬가지 인거 같기도
하구요..
그 시기는 영어조기 열풍 불어서 어렸을때부터 공부시키고
거의 대학도 다 나왔음에도 영어 못하는 사람 많이 보이네요..
잘하는 사람은 엄청 잘하구요...
비율이 좀 다르겠지만 못하는 사람은 40대나 마찬가지 인거 같기도
하구요..
저 토익강사출신인데 외국인이랑 한마디도 못해요..물론 영어로 논문도 쓰고 읽고 쓰는건 잘하죠 ㅋㅋ 이런 사람도 있어요..직원이랑 홍콩출장갔는데 제가 스벅에서 주문할려는데 영어잘하는 직원이 따라와 주문하실수있겠어요? 하고 묻던데요 ㅋㅋ 문법은 영문법을 국어문법보다 잘합니다 ㅋ
윗님은 급하면 벙어리처럼 흉내내고 필기로 대화하시면 되겠네요?
30대인데 중학교 때부터 영어 배웠는데요. 그 전 세대와 마찬가지에요.
저희 때에도 사교육에 유난인 집들만 초등 때부터 영어 가르치고, 본격적으로 공부 빡세게 시키는 건 보통 중학교 때부터였어요.
말을못하는건 듣지도 못하는거요 ㅋ
잘하던데요
아이 다니던 어학원에서 매일 선생님 코멘트와 숙제를 문자로 보내줬는데요. 어느 책 몇 페이지, 아이 태도가 어땠다 그런...
몇몇 엄마들은 그거 못 읽어서 애가 숙제하는지 안하는지 체크를 안한데요.
생각보다 영어 못하는 사람 많고요.
심지어 이메일도 없어서 애나 남편 거 알려주는 사람도 있어요. 스마트폰 쓰면 이메일 있는거 아니냐 물어보면... 그건 핸드폰 살때 해준 대로 다닌다고 하고요.
온라인서점에서 제 아이 참고서 살때 자기네 것도 사달라는 사람도 여럿 봤어요. 할 줄 모른다고...
왜 영어가 별 필요도 없는 사람들까지 꼭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는건지 그게 더 의문....
주변에서 어느정도길래 글 적으신건지 알려주세요
왜 영어가 별 필요도 없는 사람들까지 꼭 잘해야 된다는 생각을 갖는건지 그게 더 의문222222222222222
외국에서는 자기네 나라 방문한 외국인한테 지네 나라 말로만 말하던데 우리나라 사람만 너무 저자세에요.
왜 뭐때문에 굽신굽신하나요?
그냥 한국말로 하라고 하세요.
40 중반인데 어이가 없어요.
10년전 배낭여행 다닐때 한국20대들 놀랄정도로 영어를 못하더라고요.
저도 그게 정말 신기했음. 영어조기교육받은 세대인것 같은데..
매일 외국관광객 상대로 하는 현지인 말에 의하면 한국애들이 제일
영어 못한다고. 일본애들은 한국애들보다 좀 낫고.
제가 보기에도 그랬음.
한국사람이 전세계에서 제일 영어 못한다는 말은 아니고
여행 많이 다니는 국가 국민들중 가장 못하는건 맞는듯.
지금은 중국 관광객이 많을테니 1위를 중국인에게 넘겨줬겠지만 ㅎㅎ
유창하던 사람도 1~2년만 안해도 스피킹이랑 라이팅은 빛의 속도로 줄어요. 물론 다시 쓰면 느는 속도는 좀더 빠르지만요.
언어는 자기가 필요한 만큼 하게되어있는듯.
영어못하는사람이 태반이죠
우리나란 영어 못해도
사는데아무지장없는나라요
누구를위해 영어를해야하나요?
영문과나 통번역대학원 교수들이 갈수록 영어 실력 떨어진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갈수록 학생들 실력이 떨어진다고 한탄한다는 거죠. 조기 교육이고 뭐고 효과 없다고.
외국생활 15년 동안 영어 관련 얘기가 나오면 무수하게 들은 말이
니네 나라는 영어 안 배우냐? 소리입니다
초등 부터 대학 까지 계속 배운다
하지만 말을 못한다하면 이해를 못하죠...
정말 말도안되는 얘긴데도 고쳐지지가 않는 대한민국의 교육현실 ㅠㅠ 갑갑하네요
저보고 자기가 하는말은 다 이해하면서 왜 말을 못하냐고..
흐흐흑 뒤돌아울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