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문후보님 만났어요!!!
오늘 봉하마을 방문일정 보고. . 시간맞춰 왔어요^^
사람이 많아요.. 이때까지 봉하에 20번정도 왔는데 평일은 안와봤거든요. 평일에 이렇게 많은건. . 문후보님 보려고 맘먹고 시민들이 온거겠죠. .
취재진도 엄청 많고. .
제가 조금 늦었는지 참배하고 계시더라구요. 참배마치고 권여사님 뵈러 사저에 들어가셨는데 취재진이랑 시민들이 기다렸어요. 시민들이 한시간씩 거의 이동없이 기다리는거 보니 진짜 팬들인듯ㅎㅎ
나오시자마자 다들 몰려서 한번 악수해보려 아우성에. . 전 기회를 놓치고 ㅜㅜ
차에 타실때 흑흑 바로 제앞에서 문닫혀서ㅜㅜ
그러나!! 시민들의 열광에 창문을 내리시길래 바로 코앞에서 사랑합니다 외쳤습니다 ㅎㅎ
웃어주셨어요. . ㅎㅎ
외모는 진정. . 60대 상위 1프로심. 키는 175~6정도이신듯.
시민들은 문재인 연호하고 정권교체 소리치고 그랬어요.
권여사님 얼마나 기쁘면서도 맘 아리실까. . ㅜㅜ
언제나 스마트한 김경수의원님도 보았습니다.
진정 행복하네요. 오늘.
1. 축하 축하
'17.4.4 6:24 PM (112.153.xxx.47)유나톡톡으로 봤는데 원글님 수고하셨어요
많은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고민정씨도2. 어머나....
'17.4.4 6:25 PM (110.70.xxx.124)저는 봉하마을도 아직 못가봤어요...
올해는 꼭 찾아뵐거예요...3. 제 느낌에
'17.4.4 6:25 PM (14.43.xxx.111)경호를 심하게 안해요.
엄청 격하게 달려드는 사람도 웃으며 맞아주심.
경호원들이 애가 타서 . . ㅎㅎ
얼굴인상은 정말 자상하신데 눈빛이 완전 형형합니다. 그 말외엔 표현이 안되네요.4. ....
'17.4.4 6:26 PM (188.166.xxx.191) - 삭제된댓글어버버 라이브로 들으니깐 어떻던가요?
물고구마 냄새 물씬 풍기던가요?5. 좋으시겠다.
'17.4.4 6:29 PM (220.121.xxx.234)기운 물씬 받으시고
승리의 그날까지 쭈~욱 ㅎㅎㅎ6. . . . .
'17.4.4 6:31 PM (175.244.xxx.206)몇년 전 봉하에서 있었던 82 번개가 생각납니다.
비오는 날.
그땐 노란 꽃으로.
잘 계시죠?7. 이히히
'17.4.4 6:34 PM (58.226.xxx.68)오늘은 아니지만
저도 만난적 있어용~~
같이 사진도 찍고
싸인도 받았어요~~~~~8. 고맙습니다
'17.4.4 6:35 PM (223.62.xxx.147)좋은 글^^
9. 어버버
'17.4.4 6:36 PM (203.226.xxx.226)안하시고 조리있게 뚝심있는 말씀 잘들었어요~^^
말씀하실땐 주위 모든이가 쥐죽은듯 경청하고.
발음 좀 새는건 인정합니다.
그러나 중요한건 그의 사상 철학 도덕성 의지 살아온 인생길이죠.
그걸 알기에 사랑하고 지지합니다.10. 흠
'17.4.4 6:37 PM (14.39.xxx.232)원글님 부러워요. ^^
그리고 위에
-어버버 라이브로 들으니깐 어떻던가요?
물고구마 냄새 물씬 풍기던가요? -
라고 쓰신 분, 그러고 살지 마세요.11. 어머낫
'17.4.4 6:39 PM (203.226.xxx.226)저 번개 참석한적이 없어요ㅜㅜ 다른분인듯.ㅜㅜ
마음만은 언제나 함께입니다~~^^12. ㅇㅇ
'17.4.4 6:41 PM (220.117.xxx.69)어머 넘넘 부러워요~~ 저는 직접 뵌 적이 없어요. 근처에 있었어도.
민주당은 대선후보 경호 제대로 해주시길.13. ㅇㅇㅇ
'17.4.4 6:44 PM (219.240.xxx.37)ㅎㅎ
5월이면 대통령 되실 분 만나셨군요^^
경호원 분들 문재인 후보님 잘 지켜주세요14. 쓸개코
'17.4.4 6:55 PM (218.148.xxx.225)저도 어제 고척돔에서 ^^
15. 풋풋ᆢ
'17.4.4 7:02 PM (110.45.xxx.154)저는 지난 총선 때 악수했어요ㆍ
많은 사람들과 악수하고 하는데 저는 너무 소심해서 제일 뒤에 숨어 있었거든요ᆢ
세상에 그 많은 사람들과 일일이 악수하고 결국 저희들 있는 뒤쪽까지 찾아오셔서 먼저 악수하자고 손내미시더군요ㅋㅋ냅다ᆢ영광입니다하고 손 꼬옥 잡았더랬습니다ㆍㅋ표정이 너무 따듯하고 다정했어요ㆍ사람을 소중히 여기는 느낌ᆢ16. 관음자비
'17.4.4 7:05 PM (112.163.xxx.8)저는.... 노통 장례식 때, 봉하 마을 나가는 방향 도로에서 봤는데요,
대통령 비서 실장 까지 하신 분이, 낡은 똥차에.....
비켜 달라고 살짝 빵빵거리기도 할 것인데, 더운 날씨 창문은 열었겠다.... '비켜 주세요!' 소리 칠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냥 마냥 비켜 주기를 기다리고만 있더군요.
보고 있는 제가 답답해서, ' 차 갑니다. 비켜 주세요!' 제가 했다니까요.....17. 아미
'17.4.4 7:11 PM (1.237.xxx.14)우리에겐 달변가이며 또 웅변가인 리더가 필요한 게 아니에요~~^^
18. 고딩맘
'17.4.4 7:17 PM (183.96.xxx.241)저도 유나톡톡보면서 한 시간 넘게 기다렸어요 ㅋ 오늘 59문 59답보니 키는 172정도라고 하시던데 ㅎ
19. ...
'17.4.4 7:43 PM (218.236.xxx.162) - 삭제된댓글ㅎㅎ 마구마구 부러습니다~~
20. 아웅
'17.4.4 7:43 PM (118.101.xxx.132)부럽습니당
21. ...
'17.4.4 7:43 PM (218.236.xxx.162)ㅎㅎ 마구마구 부럽습니다
22. 앗
'17.4.4 7:50 PM (1.254.xxx.178)구두를 신으셔서 175정도로 봤나봐요~~^^;;
그리고 저는 노대통령 이후 남자 키보고 멋있다고 느끼는거 끝났기에. . ㅎㅎ
사실 주변 양복중장년 의원님들 다 오종종하셔서. . ㅍㅎㅎ23. ...
'17.4.4 7:56 PM (175.223.xxx.232)관음자비님 저도 그때 문재인님 실제로 처음 봤어요ㅠ
저 그때 님이랑 가까운 곳에 있었나봐요.
정말 오래되어보이는차 운전하면서 사람들 지나가기를 한없이 기다리시더군요ㅜ
그때 생각하니 또 슬프네요ㅜㅜ24. . . . .
'17.4.4 8:05 PM (175.244.xxx.206)봉하마을 번개할 때 원글님을 뵌 게 아니구요~
그 때 같이 했던 분들에 대한 얘기 였어요^^
글을 애매하게 썼네요~~^^25. 저도
'17.4.4 8:14 PM (39.7.xxx.80) - 삭제된댓글악수 해본 사람인데요
눈빛이 형형하다는 표현이 맞는거 같아요
손은 따뜻했고요
초딩 아들 머리 쓰담쓰담 해주셨어요
그런데 4년전보다 급격히 노화 되셨어요ㅠ26. 와 부럽다
'17.4.4 8:34 PM (221.167.xxx.125)나는 언제 함 보냐,,
27. 고딩맘
'17.4.4 10:41 PM (183.96.xxx.241)나는 언제 함 보냐,,2222222
28. 내마음
'17.4.4 11:33 PM (182.227.xxx.157)5월9일 대통령되어
노통께 다시 인사 가셨음 해요29. 어대문
'17.4.4 11:34 PM (49.164.xxx.11)나는 언제 함 보냐,, 3333333333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