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모든
'17.4.4 6:15 PM
(110.45.xxx.6)
인간관계가 그렇습니다.
그시간에 잠이라도 자면 피부라도 좋아집니다.
2. 그게
'17.4.4 6:18 PM
(223.62.xxx.109)
-
삭제된댓글
시간이 지나면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저절로 시들해지고 멀어지는게 동네 아줌마들이에요
좋다 나쁘다 생각지 말고 그냥 한때 잘 놀았다 여기면 될 듯
당연한 일이니 다시는 동네 아줌마들 어울리지 말아야지... 그럴 것도 없어요
자연스럽게 사세요
3. ..
'17.4.4 6:20 PM
(39.118.xxx.164)
몰려다닌건 너무하셨네요.. 어그러져도 애들키우고 내 맘 단도리하는데 문제없을만큼만 맘을 주셨어야하는건데..
그게 엄마들이라서 꼭 그런것도아니고 여자들 사인 정말 복잡미묘해요.. 3이상 모이면 사단이나요. 가끔 만나 점심하고 영화보고 학교돌아가는 이야기 듣는 정도로 모임에 의미를 두시고 님생활에 영향을미치지않게 적당히 발빼세요.
밤에나가고 운동같이하고 술마시고. 그시간이랑 에너지 돈.. 너무 아깝네요. 너무 거리가 없으면 나중에 회복하기 힘들어지지않나요. 절대 검은머리짐승은 믿지말라는 얘기가 여자들 사이에선 99프로 들어맞아요
4. 공감
'17.4.4 6:21 PM
(203.248.xxx.226)
인간관계가 다 그렇죠.. 적절히.. 나를 지키는 선에서만 해야하는데.. 사람이 그렇게 잘 안되더라구요..
전 회사사람들이 그래요... 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게 지내고 싶은데.. 가까워지면 뜻이 맞지 않는 부분이 생기고.. 멀어지면 외롭고 이야기할 데가 없어 답답하고.. 중도를 지키기 참 어렵네요...
5. ...
'17.4.4 6:22 PM
(203.228.xxx.3)
여자들의 우정은 꼭 고딩이나 대딩을 같이 다녔어야만 오래 갈까요?
6. ...
'17.4.4 6:24 PM
(221.157.xxx.127)
그냥 그순간 즐거웠다면 그걸로 만족 관계에는 연연하지 않는게 좋습디다
7. ......
'17.4.4 6:25 PM
(39.7.xxx.101)
나는. 우리는 절대 그렇지 않아.
라고 했던 오만함? 이 우스워요..
8. 그러게요
'17.4.4 6:27 PM
(122.32.xxx.5)
-
삭제된댓글
좋다 나쁘다 생각지 말고 그냥 한때 잘 놀았다 여기면 될 듯222
223님 댓글에 공감해요.
어쨋든 누가 억지로 어울리라한것도 아니고 그시간과 돈이 아깝다생각하면 제가 너무 괴로와서 그렇게 생각하려구요.
앞으로도 자연스럽게 맘가는데로 관계가지다가 자연스럽게 멀어져도 괜찮다 생각해요.
9. ㅜㅜ
'17.4.4 6:29 PM
(116.126.xxx.184)
-
삭제된댓글
그나마 그게 동네엄마와의 관계이면
오랜 시간이 지나면 아픔도 잊혀집니다
하지만 마음 떠난 친구면 더 아프구요
가족이면 더더욱 아프고 아픕니다
10. .......
'17.4.4 6:31 PM
(39.7.xxx.101)
네. 그 분들과 원수지고 그런건 아니니 다행이죠.
다만 제가 마음관리? 사이조절? 에 서투른지..
적당히.. 가 잘 안되었나봐요.
중용을 지킬수 있을때 다시 만나야할듯.
그 사이. 그 무리에서 이탈되는 게 두려웠는지.
여러가지로 무리했거든요.. 그들은 모르겠지만.
11. ....
'17.4.4 6:33 PM
(223.62.xxx.76)
-
삭제된댓글
제 경우는 양식 있는 동네 엄마들하고 책읽고 영화보고 차마시고 요리하고 맛집가고... 참 한동안 좋았어요
몇년 하고 나니 그냥 좀.... 뭐랄까 이것도 오래되니 질린다 싶던 차에 방학동안 취직을 했는데
나중에 보니 이 사람들 다 취직했네요 ㅎㅎㅎ
관계가 틀어진 게 아니라 시간이 지나면 각자 느끼는 바도 다르고 삶의 변화가 오니까요
근데 멋지죠 동네 아줌마들 맘먹고 막 취직도 하고 ㅎㅎ
12. ...
'17.4.4 6:44 PM
(203.228.xxx.3)
근데 아줌마들 취업했다는 댓글에 궁금해서 물어보는데,,아이들키우다 아이가 커서 우리직장에 한 150받고 들어온 40대초반 아줌마 있는데,,당연히 돈버는거 말고는 관심없죠..인간관계 이딴건 관심없어요..아 근데 같이 밥먹는데 왜 이렇게 점심밥값에 민감해요? 같이 있는 제가 노이로제 걸릴거 같아요? 그거 얼마야? 싸면 그거 괜찮네 ㅜㅜ 어휴 퇴사하기만 기다립니다. 싸고 맛있는거 어디있냐고 찾고 ㅜㅜ
13. 그런거
'17.4.4 6:45 PM
(119.193.xxx.204)
무서워서 아무도 안만나보면
그것도 썩 즐겁지도 않더군요.
그렇게 겪어보고 해야 치고빠지줄도
알구요.
요령도 생겨요.
14. 워킹맘
'17.4.4 6:54 PM
(110.47.xxx.75)
애초에 워킹맘이 운동하고 몰려ㅜ다니고 술 마시고 다니고 ㅡㅡ 가정은 언제 돌봤나요???
15. 워킹맘
'17.4.4 6:56 PM
(110.47.xxx.75)
적당히 선 지키며 만나면 괜찮지만 그 선 지키는 안에는 술 퍼마시는건 같이 안한다가 불문률이죠.
술 마시고 다니는 아줌마 모임은 솔직히 좋은 끝을 못봤고 그게 당연하다 생각해요. 애들 매개로 만나는 모임에 애 팽개치고 밤에 모여 술 마시는거부터가 에러죠
16. ..
'17.4.4 6:58 PM
(125.132.xxx.163)
혼밥 혼술
17. 세상에서 젤이상한관계죠
'17.4.4 7:08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저는 잘지내던 동네엄마가 어느날부터 갑자기
저를피하네요
슈퍼에서 분명히 서로봤는데 싹고개돌리고 가버리고
집앞에서도 봤는데 저보이니까 되돌아가고?
진짜황당해서 찾아가따질까도싶었는데
그냥관뒀어요
저도맞벌이라 이동네아는엄마도 몇명없고
만나수다떤적도 기억이가물할정돈데
내가어디서 뒷담화깐것도아니고
싸울일있었던것도아니고 아예 부딪힐일자체가없었거든오
별미친년이다있네 싶긴한데
어차피 1년만더살다 이사갈거라신경끊을라구요
18. ㅇㅇ
'17.4.4 7:49 PM
(223.62.xxx.85)
좋다 나쁘다 생각지 말고 그냥 한때 잘 놀았다 여기면 될 듯
당연한 일이니 다시는 동네 아줌마들 어울리지 말아야지... 그럴 것도 없어요
자연스럽게 사세요
이 말씀에 공감!!!
원글님도 누군가의 기억 속엔 흔한 동네 엄마 중 하나였을 걸요
19. ...
'17.4.4 8:46 PM
(223.38.xxx.215)
지금이라도 깨달았음 행운이에요~
전 10년전쯤 나왔는데
얼마전 보니 그무리 아직도 그러고 다니대요~
인생낭비죠~
20. 아이구야
'17.4.4 9:08 PM
(59.6.xxx.151)
죄송하지만
저녁에 운동한다고 몰려다니고
밤에 술 마신다고 몰려다니고
의리
조폭의 생활을 표현하는 거 같네요
반찬이야 그렇다치고 애들은요?
저도 운동 빡세게 하고 꽤나 리버럴한 사람이지
애초 그 관계들은 애들 위한다고 시작한 관계 아니신지
21. ...........
'17.4.4 10:15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
해 보고 느꼈으니 이제 안 그러면 되죠.
좋은 경험 하셨네요.
22. ..
'17.4.4 10:37 PM
(119.204.xxx.212)
정말 부질없는 사이가 동네엄마 사이에요.. 몰려다닌다고 시간과 에너지 돈 나가고 살림은 뒷전이 되고
재미있던 시절도 있었지만... 만나고 오면 어딘가 모르게 허무함도 느껴지고 내가 말실수 안했나 신경쓰게되는... 그러고 시간 지나 하나둘 일을 하게 되는데 왜 다들 보험 아니면 다단계인지... 이제 만나면 보험 얘기만하고 .. 보험 고객으로 날 만나나 싶을만큼 일상적인 대화는 없고.. 마음 독하지 못해 하나둘 해주다보니 내가 호구로 보이고.. 인간관계 어느정도 가지치기가 필요해요... 그리고,, 잠깐의 외로움을 즐기다보면 평화도 찾아오고 누구한테 집중할시간에 아이들한테 맛있는거 만들어주고 내가 좋아하는 취미 만들어 나만의 시간을 갖는게 훨 의미있구나 생각하는 요즘이네요...
23. 제가....
'17.4.4 10:58 PM
(121.185.xxx.67)
적당히 조절할수만 있었다면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 생각하는데.
쉽지 않더라구요. 저만 워킹맘이고. 다른 집 남편들은 너~~~무 이해심이 많아 새벽2.3시까지 술마시고 와도 큰 터치 안하는 집들..
저희집은 12시 까지는 들어와야 하는 남편이구요..
같이 놀러다니고 좋은 데로 밥먹으러 다니고 애들 같이 놀고 즐거울땐 참 좋은데. 다들 너무 선하고..
근데 어느 지점에선가 꼭 문제가 생기면.
아. 이런정도의.일로 안 볼수 있는 사람들이구나.
동창도 친구도 아니니 내일 안본다 해도 이상할게.없는 사이.. 이사가면 모르는 사이.
겨우 이런 관계에 시간과 돈과 에너지와 마음을 온통 빼앗겨버린 지난 몇년의 시간이.. 앞의.말씀 처럼 즐거웠으니 후회하는 건 아니에요.. 다만 앞으로 그러지 말아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오늘은 운동을 안 가고
아이들과 외식을 하고 들어와서 같이 티비를 봤네요.
원래 퇴근하고 부리나케 대충 먹여놓으면
운동 간 사이에 애들이 잠들어 버리는 데..
여유로운 시간이 좋네요..
24. ..
'17.4.5 10:26 AM
(211.46.xxx.253)
-
삭제된댓글
이런 분들 자기들끼리 몰려다니는 건 자유인데 꼭 함께 몰려다니지 않는 아웃사이더같은 다른 분들을
씹고 왕따 시키고 이러면서 세를 과시하는 경우가 있는 것 같아요.. 그 무리가 아닌 분들이 보기엔 솔직히 많이 비호감이에요..
25. 저도
'17.4.5 11:37 AM
(123.215.xxx.204)
이해 못하는 관계
아이들과 남편과 좋은관계 맺고
잘 지내면
좋은관계가 평생토록 유지되죠
26. 근데
'17.4.5 11:47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동네엄마들 모임하는거 보니까
우정반지에ㅋㅋㅋㅋ 애들은 당연하고 남편들까지 다 모아서
모임하고 1박2일 놀러가고 멤버들 생일 다 챙겨주러 모이고..인원은 적게는 3-4에서 많게는 10명정도. 던데요...
그냥 같은 동네 사람들이니 가볍게 식사하고 차마시고 이정도는 좋은데 ..꼭 아주 오랜 친구들 처럼 할거 다해야 사이가 좋다고 생각하는건지? 물론 정말 오래갈수도 있겠고 미래일이야 모르는거지만요... 그냥 가볍게 만났음 좋겠어요
27. 공감합니다
'17.4.5 11:54 AM
(49.143.xxx.46)
저도 반쯤 겪는 문제네요.
적당히 내가 즐거울만큼만 해야 하는 게 맞는 듯..ㅡㅜ
28. ///
'17.4.5 12:15 PM
(1.236.xxx.107)
동네엄마들 만나면서 그렇게 자주 모여 시간을 보내면 탈이 날수 밖에 없죠
얘기만 들어도 질려요
매일 같이 운동가고 술마시고
더군다나 직장맘이시면 저녁시간마저 가족과 함께 보내지 못하는건데 가족들한테도 너무한거구요
저는 특히 운동같은거는 절대 누구랑 같이 안해요
그냥 가끔 만나 밥한끼 먹는 정도면 오래 가요 선도 넘지 않고
29. 찬물
'17.4.5 12:19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새벽 두세시라.
원래 돌던 언니들이었던 듯?
자신한테 이정도 시간은 투자할 권리있다, 가족구성원들이 이해했었다라.
30. 늦게라도 아셨으니
'17.4.5 12:31 PM
(112.154.xxx.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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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다행이에요..
저도 한때 동네엄마들은 아니지만, 어쨌든 엄마들 모임에 재미붙였다가 학을 떼고 ㅋㅋㅋ
이제는 적당히 가~~끔 아주 친한 몇몇만 점심 한끼 하는 정도네요.
내 생활의 주인이 내가 아니라 그엄마들이 되는 거 같고, 거기서 여왕벌 같은 사람이 있으면 그쪽으로 우르르 ㅎㅎㅎ 싫다 말 못하고..
진짜 이런 관계 아무 의미 없더라구요.
제 주변에 싫다, 의미없다 하면서도 계속 모임에 나가는 엄마가 있던데
(빠지면 뒷담화 까일거 같고, 따될거 같대요) 시간버려, 돈버려 왜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적당히 둘러대고 빠지면 되지않냐 했더니, 그게 안된다네요 -.-;;
31. 화이팅!
'17.4.5 12:49 PM
(114.200.xxx.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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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좋은 경험했다 생각하고 앞으로는 잘 분별하시면 됩니다.
32. 그러게요.
'17.4.5 12:54 PM
(112.150.xxx.194)
저렇게 무리지어다니는분들 무섭더라구요.
위에붅말씀처럼 세를 과시한다.가 적당한 표현이네요.
33. 사람마다
'17.4.5 1:04 PM
(61.82.xxx.218)
각자 취향과 그릇만큼 사는거죠~~
이상한 사람 잘~ 걸러내고, 적당히 어울리고 이런것도 능력입니다.
34. ..
'17.4.5 1:08 PM
(211.224.xxx.236)
이런것도 경험. 이렇게 경험해보면 사람들끼리 떼지어 몰려다니고 하는게 아무것도 아니고 결국엔 시간낭비란거 알게되고 자기자신한테 더욱 올인하는게 이득이란거 알게 되는 계기가 되죠. 그리고 남한테 그닥 관심안갖게 되고 무리에 들어가지 못해 안달나지도 않고 오히려 적당히 거리두게 되는 현명함이 생겨요. 이건 동네아줌뿐만 아니라 모든 인간관계 다 그래요.
35. ㅡ
'17.4.5 1:08 PM
(110.14.xxx.148)
수준있는 사람들과 다니면 좀 괜찮은데
대부분은 시기와질투로 끝나죠
36. 워킹맘
'17.4.5 1:08 PM
(211.251.xxx.138)
복직 하기 전까지는 동네 엄마들이랑 차도 마시고 운동도 하고 가끔씩 맥주도 마시고 했었는데...
복직하니까 동네 엄마들 만날 시간이 전혀 없던데.
집에 오면 우리 애들 챙겨주고 돌봐주기 바쁜데
어떻게.. 애들은 뒷전이고 동네 엄마들 만날 생각을 했는 지..
그러고 12시 까지 오라는 남편을 뭐라고 하다니... ㅡㅡ;;;;
37. 동네엄마들과의
'17.4.5 1:23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교제가 문제가 아니라 원글님 넘 이기적이예요.
직장다니고 자기 할 거 다 하고싶고 놀거 다 놀고싶고 애들은 그 사이에 방치.
하루중에 아이들하고 같이 있는 시간이 두시간은 되나요?
그거 나중에 다 돌려받아요.
38. 원래 부질없는데
'17.4.5 1:24 PM
(1.237.xxx.175)
-
삭제된댓글
동네엄마들과 우르르 몰려다니는데 진심이 얼마나 있을까요.
각자 가정있으면 어릴 때 친구들도 소원해지는데. 필요에 의해 다들 만났다가
이사라도 가거나 환경 바뀌면 서로 흩어져버리죠.
영원한 줄 알고 집착하는 사람이 더 이상해요. 미져리처럼 못잊고 연락와서 미치겠어요.
둘이 사랑이라도 한 줄 아는지.
39. ..
'17.4.5 1:29 PM
(184.181.xxx.133)
음.. 저도 일년전에 겪어 봐서 남일 같지 않아 로긴 했어요
비록 낮에만 잠깐 만나서 간단히 차마시고 수다 떠는 그런 모임 잠깐 해봤는데
남는건 마음 상함이더군요
지금은 혼자서 취미 생활 하며 자기 발전에 힘쓰고 남편과 애들에게 집중하니 더 좋아요 쓸데없이 에너지를 낭비 했지만 그 이후로 사람보는 안목을 길렀다 생각합니다.
40. 제일 강적은 생글생글 웃으며 뒤에서
'17.4.5 1:31 PM
(121.148.xxx.81)
-
삭제된댓글
남 험담해서 자기편을 만드는 여자입니다.
상대편은 억울한데 이런걸 직업삼아 하는 여자들이 있어요.
운동클럽이나 모임에 꼭 있습니다. 그리고 여우같이 안틀키게 해요.
당한 사람은 기분 정말 무ㅏ 같습니다. 실은 본인이 나쁜 여자에요. 그런데 그걸 잘 감춰요. 생글생글 웃으면서.
41. ...
'17.4.5 2:13 PM
(59.29.xxx.42)
워킹맘인데도 친구에 연연하셨군요.
전 남편과 아이에 집중하고나니
친구는 진짜 대학동기까지만 남겠더군요.
그래도 언제봐도 좋아요.
일년에 한번을 봐도.
노력하지않아도 친구인게 참좋네요.
42. ......
'17.4.5 2:24 PM
(203.248.xxx.81)
-
삭제된댓글
처음에 학부형 모임, 아이때문에 하셨을텐데요.
학부형 모임을 우선순위에 두고 아이들 뒷전으로
방치됐다고하니 본말이 전도됐네요.
일하는 엄마들은 회사, 가정(아이)에만 집중하기에도
시간, 에너지가 부족해요.
학부형 모임 부질없어요. 아이들한테 더 집중하세요.
43. ‥
'17.4.5 2:41 PM
(223.33.xxx.127)
-
삭제된댓글
원글이 이상한듯 ‥
44. 커피
'17.4.5 3:43 PM
(110.70.xxx.179)
그렇다고 원글이 이상한건 아니져
자기의 생각을 적지도 못하나요?
모든 적당한게 좋은거 같아요
45. ...
'17.4.5 3:55 PM
(156.222.xxx.46)
우린 절대 나빠지지 않는다..라는 말은 하는 자체가 힌트네요.ㅎ 서로 조심하고 잘 지내는 사람들 그런 마인드자체가ㅜ없어요.
몰려다니기 좋아하고 그 속에서 안도감느끼는 사람들이 많죠. 그러다 그 속에서 문제생기면 또 다른 그룹..
몰려다니기 좋아하는 사람치고 괜찮은 사람을 몇 명 못봤어요. 동네 엄마들, 회사든 어디든 괜찮은 사람은한 두명 찾을까말까고요.
어디서든 그렇죠.ㅎㅎ
46. 음
'17.4.5 4:15 PM
(110.70.xxx.29)
새벽 2~3시 까지 밖에 있었다고요?
그럼 언제 자고 출근하나요?
아이 돌보는 건 언제하고요?
동네 엄마들도 원글님도 다 이상해요.
나한테 가장 중요한 사람들이 누구인지 생각하고
그사람들에게 집중하면서 사세요.
끝까지 곁에 남을 사람은 가족입니다.
47. 원글을 나무라시는 분들
'17.4.5 5:00 PM
(112.161.xxx.52)
원글 읽어보면 부질없어
지금이라도 그만두고 후회하는 조로 글을 썼는데
막
나무라시고~~ㅋㅋㅋㅋ 막 충고하고~~~~
이제 부질없어 잘못했다고 느껴서 애들이랑 시간보내니 좋다고 하시잖아요.
원글님 지못미.
48. 그럴수도.
'17.4.5 5:42 PM
(222.237.xxx.205)
-
삭제된댓글
추억이고.사람보는 눈도
생기고 하죠.
실수안하는 사람없죠잉.
49. ㅇㅇ
'17.4.5 6:04 PM
(223.62.xxx.53)
-
삭제된댓글
저는 초등학생 아들 둔 직장맘인데 동네 엄마들하고 안 어울인다고 남편이 저에게 잔소리해요. 다른 엄마들하고 어울려야 정보도 얻고 아이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된다나... 남편이 그러기나 말기나 전 동네 엄마들하고 안 어울립니다. 여자들끼리 몰려 다녀봐야 소문만 무성하고 속 시끄러워요. 전 집에 오면 운동하러 다니고 외국어 배우고 마스크팩하고.. 혼자서도 잼 나게 지내요.
50. midori7
'17.4.5 6:09 PM
(223.62.xxx.53)
저는 초등학생 아들 둔 직장맘인데 동네 엄마들하고 안 어울인다고 남편이 저에게 잔소리해요. 다른 엄마들하고 어울려야 정보도 얻고 아이 학교 생활에 도움이 된다나... 남편이 그러기나 말기나 전 동네 엄마들하고 안 어울립니다. 여자들끼리 몰려 다녀봐야 소문만 무성하고 속 시끄러워요. 전 집에 오면 운동하러 다니고 외국어 배우고 마스크팩하고 애 공부 가르쳐주고... 가족들과 잼난 시간 보내요
51. ㆍㄴ
'17.4.5 6:14 PM
(39.7.xxx.158)
그럴수도 있고 저럴수도 있고. 이 생 마감 직전까지 겪어볼 거 겪어보고 나만의 인생 그리며 살지 머. 라는 생각으로 살고 있어요. 저도 겪어본 문제지만 사람은 난로처럼 대해야 한다는 혜민스님 말씀 마음에 새겨두고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