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부터 출근했는데 계약서작성도 없이 다짜고짜 일부터 시킵니다.
일체 수당이 전혀 없고 근무시간은 9~6 이라고 했는데 8시30분까지 나오라고 하네요.
공유폴더의 문서를 보고 작성해야할 게 있는데 본인컴퓨터를 꺼놓는 외출하는 바람에 일을 못하고 있어요.
주변 직원들은 앞으로 제가 계속 다닐지 어떨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이게 지금 나오지말라는 얘긴지 뭔지 종잡을수가 없어요.
아 심지어 직원들 인사조차 시키지 않는데 원래 이런건가요? 제가 그동안 너무 좋은 곳을 다녔던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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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은 됬는데 원래 이런식인가요?
jobkorea 조회수 : 1,765
작성일 : 2017-04-04 16:24:54
IP : 211.36.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네
'17.4.4 4:28 PM (104.128.xxx.136)원래 그런식이에요
거의 대부분의 회사가요
대기업이라고도 크게 다를건 없더라구요.
너가 일을 배우는데 있어
난 순순히 협조해주지 않겠다. 일을 배우고싶으면
바짝 기어라.
뭐 이런 제스쳐에요.
참 후진 문화고, 없어져야 할 문화인데
다들 자기가 당할땐 분해하면서 후배가 생기면 똑같이 하더라구요.2. ,,,,,,
'17.4.4 4:36 PM (175.223.xxx.19)인사 먼저 하시고, 컴퓨터 켜겠다고 전화해서 요청하세요
적어도 석달은 8시30분까지는 그냥 출근하셔요
웃는 얼굴, 사근사근한 태도에는 금방 협력해줍니다.
굽신거릴필요없지만
싫은 표정 다 드러내지마시구요,,,
힘내세요3. 정말
'17.4.4 4:47 PM (223.62.xxx.244) - 삭제된댓글밥먹고 살기 더럽네요 에효...
4. ,,
'17.4.4 5:02 PM (220.78.xxx.36)컴퓨터 켜겠다고 하고 켜노세요 비밀번호 걸렸어도 공유 다 되요
그리고 계약서 작성 안하면 물어 보세요 왜 안하냐고
8시 30분까지 출근은 대부분 회사가 다 그래요5. 헐
'17.4.4 5:41 PM (211.46.xxx.42)구멍가게라고 해도 직원들 인사는 시키는데 왠지 신뢰가 안가는.회시네요. 근로계약서부터 작성하시고 일 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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