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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

..... 조회수 : 3,170
작성일 : 2017-04-04 12:55:51




죄송합니다. 누군가 알아볼까 원글 펑합니다

IP : 221.139.xxx.144
3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자직원이면
    '17.4.4 12:58 PM (223.62.xxx.29)

    같은 아파트여도 같이 안다니는게 장기적으로 바람직한거에요

  • 2. 소요유
    '17.4.4 12:59 PM (210.204.xxx.88) - 삭제된댓글

    기분은 나쁠수 있지만 싸울 문제가 될까요?

  • 3. 제제
    '17.4.4 1:01 PM (222.121.xxx.249)

    분개까지야??
    그래도 신경쓰이는건 아내로서 당연하죠.
    일단 말해보세요.
    왜 태워주냐고.
    아무 의미없이 태워줄수도 있어요.

  • 4. ....
    '17.4.4 1:04 PM (59.15.xxx.242)

    분개..-> 까지는 아닌거 같아서..
    이해할만한일이 아닌 것으로 요

  • 5.
    '17.4.4 1:10 PM (61.72.xxx.220)

    자차 운전하는 사람으로서 그거 엄청 귀찮고 번거로워요.
    같은 방향이라도 귀찮고 신경쓰여요.
    하지말라고 하세요.말해도 돼요.
    그 귀찮은 일을 왜 할까?

  • 6. 제제
    '17.4.4 1:14 PM (222.121.xxx.249)

    어쩜 무지 귀챦은데 어쩔 수없이 태워줄수도 있어요.
    오버하고 사심있음 집까지 데려다줄걸요~~

  • 7. ㅇㅇ
    '17.4.4 1:14 P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집앞은 당연하고5분15분도 뭐하러 태워줍니까
    정말 어쩌다 한두번이면 몰라도
    주기적으로 그럴필요는 없죠
    물론 아무사이 아니겟죠. 설마요..
    근데 남녀사이 모를일이고..그리고 그여자는 미혼인가요?
    유부남 직원차를 야근때마다 얻어타는게 괜찮나보네요
    낯짝도 두꺼우셔라~
    저라면 무조건 반대해요. 화사가 대중교통 불편한 곳인가요?

  • 8. . .
    '17.4.4 1:17 PM (39.7.xxx.240)

    음. .
    같이 다니기 싫은 직원은 직장내에서도 분명 있죠
    반대로 부담스럽지않은 범위라고 벽을 치듯 하면서라도
    잠시라도 같이 있고픈 직원도 있죠. .


    동료라하더라도
    이성간에는 절대 안된다고보는 1인입니다.

  • 9. ...
    '17.4.4 1:2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아까 글에도 댓글 썼는데
    저는 일반적인 아내 아니고, 남편 자유롭게 두는 아내예요.
    그래도 저건 싫어요.
    자기 차에 여직원을 카풀해주는 자체가 오버라는거예요. 5분이건 30분이건
    5분 태워주면 안탄거나 다름없게 되나요?

    그런걸 물어보는 님도 참...
    이건 타협해야할 부분이 아니라 (그럼 한발씩 물러나서 5분만 태워주는걸로 타협하자)
    그냥 하지 말라 해야하는 부분이에요

    이유는 아까 글에서 보셔서 아실거고
    저같음. 그냥 내가 싫다. 나를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하지마라. 할 것 같아요.
    남편이 아내를 존중한다면 그 말을 들을거고,
    남편 마음에 님과 그냥 무늬만 부부고, 아내를 뭣같이 안다면
    가진 이유 대서 아내의 반응 깔아뭉게겠죠.

  • 10. 대체
    '17.4.4 1:26 PM (211.211.xxx.178) - 삭제된댓글

    남편을 왜그리 무서워하세요?
    저는 남편이 여직원이랑 점심 먹는것도 싫다고 말했더니
    남편이 구내식당 이용안하고 햄버거나 다른 일반식당 가서 혼자 사먹어요.
    여직원 차를 태워주는것 자체가 이해가 안돼네요..

  • 11. 대체
    '17.4.4 1:31 PM (211.211.xxx.178) - 삭제된댓글

    야근을 해도 퇴근해서 가는건 그 여작원이 해결할 문제예요.
    정말 이해 안돼네요.

  • 12. ......
    '17.4.4 1:34 PM (59.15.xxx.242)

    야근 시키는 직원에 대한
    책임과 배려...
    그리고 결국 회사를 위해 일을 잘해주면 회사득인..
    뭐 이런 논리여요... ㅜㅜ

  • 13. 기차놀이
    '17.4.4 1:37 PM (211.212.xxx.52)

    에이 ~~
    남편과 협상할 문제가 아니데 왜 협상을 하려 하세요.
    중간까지 되면 최종 목적지까지 되는것이나
    매 한가지 인거죠.
    그것도 님의 허락하에 말이죠.
    중간에서 내려 주었는지 일일이 확인 할 것도 아니구요.
    분명히. 님의 뜻을 밝히면 됩니다.

  • 14. 저라면
    '17.4.4 1:38 PM (119.64.xxx.229)

    그냥 며칠동안 무관심하면서 블럑박스나 휴대폰 문자 조용히 확인해보겠습니다.
    여기서 중요한건 절대 의심이나 이상한 낌새 남펀이 절대 눈치채지 못하게 한 후에요.님은 지금 남편한테 너무 저자세로 휘둘리는데 그래갖곤 아무것도 할수없어요.그놈의 책임과 배려!!! 식구들한테나 하라하세요

  • 15. 기차놀이
    '17.4.4 1:40 PM (211.212.xxx.52)

    협상에. 가담하는 순간
    남편은 심리적 갑
    님은 심리적 을이 됩니다.

  • 16. .......
    '17.4.4 1:44 PM (59.15.xxx.242) - 삭제된댓글

    참고로... ㅠㅠ 식구들한테도 잘 하는 편입니다. ㅜㅜ

  • 17. 기차놀이
    '17.4.4 1:47 PM (211.212.xxx.52)

    직원에 대한 배려는 공적인 공간에서만
    퇴근후의 시간은 사적인 영역임.
    자동차안은 더더욱.
    직원은 퇴근후의 불편을 감수하고 입사한 것이므로
    남편의 논 리는 설득력 1도 없음.
    그 직원 채용계약서에 설령 명시되어 있다고해도
    남편이 왈가왈부할 내용 아님.
    회사 차원의 문제이므로.

  • 18. ...
    '17.4.4 1:50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그럼 남편은 야근시키는 모든 직원 집까지 데려다 주나요?
    설득력도 하나도 없지만
    그 말 붙잡고 만지작거리고 있는 님도 좀 답답하네요

  • 19. ...
    '17.4.4 1:50 PM (59.3.xxx.123)

    82에 오면 세상에 사람은 남자와 여자로만 존재하는 것 같네요.ㅎㅎㅎ

  • 20. ㅂㅂㅂ
    '17.4.4 1:51 PM (223.62.xxx.210)

    혹시 예전 남편이 50대인데 20살 여직원 태워주신다는 분 아닌가요? 당연 못 태워주게해야죠. 저번 그 분이시라면.

  • 21. 답답하네요
    '17.4.4 1:55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지난번 글 본적 있는데 그러다가 일생기는 거에요.

  • 22. 기차놀이
    '17.4.4 1:55 PM (211.212.xxx.52)

    저기요...
    시구에게 잘하고는 중요 포인트가 아니에요.
    남편을 이해하고 싶어 하시는것 같은데
    님의 남편과 같은 분들은
    누구에게나 그냥 친절한 성격이에요.
    그러다보니 뜻밖의 결과 얻게 되는거구요.
    보통은 칭찬으로 피드백을 받지만
    요번건 처럼 악수를 두는 경우도 더러 생기는거죠.
    집에 잘하니 내가 남펀을 이해해야지가 포인트가 아니라
    남편의 행동으로 배우자인 내가 기분이 상했다가 퐁ㄱㄴ트 입니다.

  • 23. 지난글 안봤음
    '17.4.4 2:02 PM (61.82.xxx.223)

    아내가 신경쓴다면 그건 남편이 안해야될일이 되는겁니다
    꼭 필요한게 아닌 선택사항의 일일 경우엔
    또 이성간의 문제일 경우엔 특히 더

    결론은
    내가 싫고 신경쓰이니 하지말고 관둬라
    라고 하세요

  • 24. ,,
    '17.4.4 2:05 PM (61.75.xxx.39)

    쿨한척하다가 박살난 사람 많아요.
    아니다 싶은 맘들면 단호히 끊으세요.

  • 25. ,,,,,,
    '17.4.4 2:22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내남편이 여직원 살냄새 안맡고 가슴한번 흘낏 안할거라고 자신할수 있으면 계속 두세요
    님도 남의 남자 차 맨날 얻어타고 다니시구요

  • 26. ㅇㅇ
    '17.4.4 2:38 PM (125.180.xxx.185)

    그 여직원은 무보수 일하는건가요? 자기일 하는거 아니에요? 아님 자기 일도 아닌데 남편분 일 도와주느라 일부러 야근을 하는 상황인건가요?

  • 27. 정답 여기 있네요
    '17.4.4 2:46 P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

    "저같음. 그냥 내가 싫다. 나를 사랑하고 존중한다면 하지마라. 할 것 같아요.
    남편이 아내를 존중한다면 그 말을 들을거고,
    남편 마음에 님과 그냥 무늬만 부부고, 아내를 뭣같이 안다면
    가진 이유 대서 아내의 반응 깔아뭉게겠죠."

  • 28. hun183
    '17.4.4 2:48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직원이고 아니고를 떠나 남녀가 붙어다니면 언젠가는 사단이 나더라구요. 지금까지야 별일이 없어야 하고 없는 듯도 보입니다. 오래 자주는 하지 못하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편 단속도 각별하게 하셔야 할거구요.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서 남편을 단속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시는 것을 어떨까요?

  • 29. hun183
    '17.4.4 2:48 PM (115.94.xxx.211) - 삭제된댓글

    직원이고 아니고를 떠나 남녀가 붙어다니면 언젠가는 사단이 나더라구요. 지금까지야 별일이 없어야 하고 없는 듯도 보입니다. 오래 자주는 하지 못하게 하셔야 할 것 같아요. 남편 단속도 각별하게 하셔야 할거구요. http://cafe.daum.net/musoo 이 곳에서 남편을 단속하는 방법에 대한 정보를 얻어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 30. ....
    '17.4.4 2:48 PM (58.233.xxx.131)

    남편에게 왜 말을 못해요.
    기분 나쁘다 말을 하고 못하게 해야죠.. 가정을 생각한다면..

    기분나쁘다고 말해도 하면 그때부터 문제가 되는거죠..

  • 31. 뭘 그런걸
    '17.4.4 2:52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눈치를 보시는지?
    상대가 싫어하는걸 굳이 하겠다는게 문제 아닌가요.
    싫은건 그냥 싫은거지 이유가 뭐가 필요해요.

  • 32. 그런걸로 왜
    '17.4.4 2:55 PM (1.238.xxx.85) - 삭제된댓글

    눈치를 보시는지?
    상대가 싫어하는걸 굳이 하겠다는게 문제 아닌가요.
    싫은건 그냥 싫은거지 이유가 뭐가 필요해요.
    이렇게 대중교통 발달한 대한민국에서 데려다주는것이 책임과 배려라니 황당하네요.

  • 33. .....
    '17.4.4 3:23 PM (221.141.xxx.88)

    남편이 회사오너인가요,

    야근시키는것에 대한 회사차원의 배려라니
    남편분이 월급주고 부리는 직원인가요?

  • 34. 나라면
    '17.4.4 4:16 PM (124.217.xxx.27)

    같은 아파트 옆집이어도 같이 못오게 할거같은데...
    원글님 착하고 순하신듯...
    입장 바꿔 생각해보라고 하세요.
    여직원이 뒷자리에 탈 거 같지도 않고
    야밤에 남녀가 앞좌석에 나란히 타고 퇴근?
    근데 한명은 기혼자? 미쳤어요?
    왜요? 프로젝트 중요하니까 아예 생활비를 내주라죠.
    프로젝트 핑계는 무슨.....
    여직원이 태워달라고 한거 아니라 남편분이 계속 제안하고 여직원이 거절해도 끈덕지게 제안했을거 같은데 열 안받아요? 여직원이 여지껏 거절 안했어도 그건 더 큰 문제고요.
    저라면 한번 그랬어도 뒤집어 엎었을텐데.....

  • 35. ㅇㅇ
    '17.4.4 4:46 PM (203.226.xxx.123) - 삭제된댓글

    하이고야..
    남자가 나이가 많고 어린 여직원이면 싫기는 하겠네요..
    20년도 전에 새벽 2~3시 야근 끝나면 택시도 잡기 힘들고 산길로 올라가야 해서 어린 남직원 매번 태워다주다가 그 직원 여자친구한테 전화 받은 기억 나네요...
    그렇게 못 믿겠으면 결혼해서 어떻게 사나..

  • 36. ...
    '17.4.4 6:15 PM (14.46.xxx.5) - 삭제된댓글

    저도 이성간에는 차옆자리 불가하다고..백프로 사심이라고 생각하고 있는 1인 인데요
    너무 긍정적 답변원하시니까 말씀드리는데
    집앞이고 중간이고가 중요한거 아니구요..
    혹시 남편분 성격이 말많고 오지랍 쩔고 참견좋아하고 사람들이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서
    혹시 직장에서 많이 구석으로 내몰려서 한사람이라도 자기편으로 포섭할 사람 필요하고 그런 상황인가요?
    저 20대때 30대 직장선배가 직장서 많이 문제아로 찍혀서 새로 온 저를 포섭하려고.. 그분은 이미 몰릴때로 내몰렸고
    세력이 필요했나봐요..
    퇴근할때마다 저는 걸어가는데 걸어도 3분밖에 안되는거리를 태워준다고 태워준다고
    기억은 안나는데 한번정도 얻어타고 아무리 사심없대도 도저히 민망하고 미안해서 못타겠더라고요..담부터는 안마주치게 집에 바로 안가고 백화점이라도 들러 쇼핑하구갔네요
    그분은 이성이고 나발이고 참 절박했음..사심은 커녕 제 뒤통수도 가끔치고 그랬어요
    이런 특수한 경우도 있긴 있네요

  • 37. 저라면
    '17.4.4 8:31 P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절대 용납 못해요.
    저희 남편도 한동네 사는 유부녀여직원을 굳이 태우고 다니더군요. 그 여자 시간에 맞춰가면서 까지요.
    집에서 독박육아하며 쌩고생하는 마누라는 보이지도 않는지..
    저는 무조건 싫다고 길길이 뛰었어요. 저희 남편도 이런 저를 이해가 안된다느니 뭐 난리였지만...
    제가 그럼 나도 똑같이 내 멋대로 살겠다고 선언했지요. 딴 남자 차도 얻어타고 뭐 그렇게 자유롭게요. 바람만 아니면 되는거 아니냐 하면서....니가 날 이렇게 만든거라고....
    남편 바로 꼬리 내리대요. 남자들은 역지사지가 안되는 하등동물이랍니다. 눈에는 눈 이에는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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