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방문시 사온 먹거리 안내놓고 그냥 들고 갔던 사람
그 셋의 공통점은 평소 빈대 근성이 있었다는 점과 상당히 뻔뻔한 스타일이었다는 점
어찌되었거나 셋 다 인색하기 이루 말 못할 정도였고 밥을 먹어도 눈치 슬슬 보며 지갑은 절대 안여는 스타일이었죠.
1. 쵸코파이
'17.4.4 11:45 AM (139.192.xxx.174) - 삭제된댓글자기가 사온걸 도로들고 갔다는건가요??
2. .......
'17.4.4 11:45 AM (14.45.xxx.237) - 삭제된댓글제 주위에도 하나 있었는데 웃기는건 그 사람이 제일 부자라는거..
외제차에 고급아파트 살면서 밥 사거나 차 한잔 사는데는 쿠폰 없으면 절대 안사고
혹시 먼저 만나자고 하면 자기가 사야할까봐 빙빙 둘러 얘기하고..
첨엔 사람 괜찮은것 같아 몇 번 만나다가 패턴 읽고 저도 다신 연락 안해요.3. 안
'17.4.4 11:46 AM (223.62.xxx.46)사오는 사람도 많은데
다시 가져가는것도 별나네요ㅋ4. 전
'17.4.4 11:47 AM (61.98.xxx.46)그런 사람은 못봤고 먹을거 들고 갔는데 아무것도..안주는 경우는 많았어요
대접할게 없음.내 사온거라도 내놓던가..5. .....
'17.4.4 11:48 AM (14.45.xxx.237)제 주위에도 하나 있었는데 웃기는건 그 사람이 제일 부자라는거..
외제차에 고급아파트 살면서 밥 사거나 차 한잔 사는데는 쿠폰 없으면 절대 안사고
혹시 먼저 만나자고 하면 자기가 사야할까봐 빙빙 둘러 얘기하고..
첨엔 말도 잘 통하고 배울점도 있었고.. 사람 괜찮은것 같아 몇 번 만나다가
저런 패턴 읽고 저도 다시 연락 먼저 안했어요. 그랬더니 그 길로 단절.
그냥 거기까지였던거죠. ㅋㅋ6. 동감
'17.4.4 11:58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그 뻔뻔함과 빈대기질 그게 쉽질 않아요~~ 일반적인 사람은 그렇게 하려고해도 얼굴이 뜨거워 하질 못하죠
이나이되서 느낀건 그런 인간과는 엮여 봤자 좋은꼴이 못되는구나! 내가 젊어서는 내쪽에서 좀 손해보고 그런 인간도 허용했었으나 이젠 용납 안함요
마땅히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맞지 싶다는7. 223.62
'17.4.4 12:11 PM (124.59.xxx.247)강도많은데 도둑 당한거 다행으로 생각하라는건가요?/
남의집 방문시 빈손으로 온거도 얄밉지만
사온걸 들고 가면 진짜 얄밉죠.
당연히 집주인 입장에선 나줄려고 가져온건가 생각하죠.
별난거 절대 아님.8. 윽
'17.4.4 12:16 PM (175.125.xxx.42)어떻게 사온 걸 다시 들고가요? 윽 내손발~~
3명이나 보시다니.. 빈손으로 오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그런 사람은 첨보내요ㄷ9. . .
'17.4.4 12:19 PM (175.223.xxx.240)사왔는데 뭐라하면서 도로 가져가죠? 상상이 안 가요
10. ㅋㅋㅋ
'17.4.4 12: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저는 진상 애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가
저에게 뭘 부탁하면서 빵 쪼가리(1500원짜리)를 건넸는데,
애가 주지 말라고 악을 쓰고 게거품을 물으니 도로 가져갔어요.
그 아줌마가 처음부터 안 줄 생각이라 추정되는 게
진상 애는 껌종이 하나도 절대 남한테 안주는 애거든요.
그런 애를 왜 데리고 왔겠어요.11. 헐
'17.4.4 1:52 PM (58.226.xxx.68)진짜 진상들.
왜 그러고 사냐.........
어우 생각만 해도 내손이 부끄럽네..........
어쩜 저리 철판들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