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의 집 방문시 사온 먹거리 안내놓고 그냥 들고 갔던 사람

조회수 : 3,618
작성일 : 2017-04-04 11:42:41
38년 살며 딱 3명 봤습니다.
그 셋의 공통점은 평소 빈대 근성이 있었다는 점과 상당히 뻔뻔한 스타일이었다는 점
어찌되었거나 셋 다 인색하기 이루 말 못할 정도였고 밥을 먹어도 눈치 슬슬 보며 지갑은 절대 안여는 스타일이었죠.
IP : 125.183.xxx.19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쵸코파이
    '17.4.4 11:45 AM (139.192.xxx.174) - 삭제된댓글

    자기가 사온걸 도로들고 갔다는건가요??

  • 2. .......
    '17.4.4 11:45 AM (14.45.xxx.237) - 삭제된댓글

    제 주위에도 하나 있었는데 웃기는건 그 사람이 제일 부자라는거..
    외제차에 고급아파트 살면서 밥 사거나 차 한잔 사는데는 쿠폰 없으면 절대 안사고
    혹시 먼저 만나자고 하면 자기가 사야할까봐 빙빙 둘러 얘기하고..
    첨엔 사람 괜찮은것 같아 몇 번 만나다가 패턴 읽고 저도 다신 연락 안해요.

  • 3.
    '17.4.4 11:46 AM (223.62.xxx.46)

    사오는 사람도 많은데
    다시 가져가는것도 별나네요ㅋ

  • 4.
    '17.4.4 11:47 AM (61.98.xxx.46)

    그런 사람은 못봤고 먹을거 들고 갔는데 아무것도..안주는 경우는 많았어요
    대접할게 없음.내 사온거라도 내놓던가..

  • 5. .....
    '17.4.4 11:48 AM (14.45.xxx.237)

    제 주위에도 하나 있었는데 웃기는건 그 사람이 제일 부자라는거..
    외제차에 고급아파트 살면서 밥 사거나 차 한잔 사는데는 쿠폰 없으면 절대 안사고
    혹시 먼저 만나자고 하면 자기가 사야할까봐 빙빙 둘러 얘기하고..
    첨엔 말도 잘 통하고 배울점도 있었고.. 사람 괜찮은것 같아 몇 번 만나다가
    저런 패턴 읽고 저도 다시 연락 먼저 안했어요. 그랬더니 그 길로 단절.
    그냥 거기까지였던거죠. ㅋㅋ

  • 6. 동감
    '17.4.4 11:58 AM (121.187.xxx.84) - 삭제된댓글

    그 뻔뻔함과 빈대기질 그게 쉽질 않아요~~ 일반적인 사람은 그렇게 하려고해도 얼굴이 뜨거워 하질 못하죠

    이나이되서 느낀건 그런 인간과는 엮여 봤자 좋은꼴이 못되는구나! 내가 젊어서는 내쪽에서 좀 손해보고 그런 인간도 허용했었으나 이젠 용납 안함요

    마땅히 자연스레 어울릴 수 있는 사람들과 어울리는게 맞지 싶다는

  • 7. 223.62
    '17.4.4 12:11 PM (124.59.xxx.247)

    강도많은데 도둑 당한거 다행으로 생각하라는건가요?/

    남의집 방문시 빈손으로 온거도 얄밉지만
    사온걸 들고 가면 진짜 얄밉죠.

    당연히 집주인 입장에선 나줄려고 가져온건가 생각하죠.
    별난거 절대 아님.

  • 8.
    '17.4.4 12:16 PM (175.125.xxx.42)

    어떻게 사온 걸 다시 들고가요? 윽 내손발~~
    3명이나 보시다니.. 빈손으로 오는 사람들은 많이 봤지만
    그런 사람은 첨보내요ㄷ

  • 9. . .
    '17.4.4 12:19 PM (175.223.xxx.240)

    사왔는데 뭐라하면서 도로 가져가죠? 상상이 안 가요

  • 10. ㅋㅋㅋ
    '17.4.4 12:26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는 진상 애 데리고 다니는 아줌마가
    저에게 뭘 부탁하면서 빵 쪼가리(1500원짜리)를 건넸는데,
    애가 주지 말라고 악을 쓰고 게거품을 물으니 도로 가져갔어요.
    그 아줌마가 처음부터 안 줄 생각이라 추정되는 게
    진상 애는 껌종이 하나도 절대 남한테 안주는 애거든요.
    그런 애를 왜 데리고 왔겠어요.

  • 11.
    '17.4.4 1:52 PM (58.226.xxx.68)

    진짜 진상들.

    왜 그러고 사냐.........
    어우 생각만 해도 내손이 부끄럽네..........

    어쩜 저리 철판들일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579 단백질을 고온에서 요리하면 안좋다는데요 2 시골밥상 2017/04/25 889
679578 뉴스룸은 찰스룸이네요. 1 ... 2017/04/25 815
679577 문재인 집사 5 ... 2017/04/25 762
679576 재외국민 투표 하고 왔습니다. 13 ..... 2017/04/25 688
679575 주한미국대사 마크 리퍼트..보잉사에 취직했네요. 오바마맨 2017/04/25 1,242
679574 이렇게 이야기 했던 국민의당이 7 ..... 2017/04/25 459
679573 지나고보면 철없고 부끄럽고 바보같았는것 뭐있으신가요? 5 아이린뚱둥 2017/04/25 894
679572 故 신해철 집도의, "바늘 찾느라 배 안을 뒤적뒤적&q.. 5 고딩맘 2017/04/25 4,676
679571 춤 잘추는 연예인만 보면 정신을 못차리는 나 ㅋㅋ 2 1990 2017/04/25 796
679570 오늘 토론 너무 기대돼요!^^ 8 ... 2017/04/25 561
679569 자연드림 뭐사세요? 10 ㅡㅡㅡ 2017/04/25 2,136
679568 상대방은 보냈다고 하는데 안 오는 문자는 왜? 1 그런가요? 2017/04/25 641
679567 안지지자 아빠와 통화했어요. 12 아빠와나 2017/04/25 1,315
679566 [JTBC 뉴스룸] 예고........................ 2 ㄷㄷㄷ 2017/04/25 527
679565 중학생 카네스텐 연고 사용해도 될까요? 2 연고 2017/04/25 2,193
679564 문아들 채용위해 무더기 해고된 직원들 인터뷰 영상ㄷㄷㄷㄷㄷ 40 문준용 신의.. 2017/04/25 1,977
679563 아일랜드에 유독 유명문학가가 8 ㅇㅇ 2017/04/25 995
679562 현직 아나운서가 블로그에서 옷 팔아도 되나요? 15 ... 2017/04/25 5,200
679561 에어프라이어 포기하고 오븐사용해봤는데요 9 이쁜이 2017/04/25 4,228
679560 김대중 전 대통령의 생전 마지막 연설 ㅠㅠ 2 Stelli.. 2017/04/25 408
679559 세월호에서 동물뼈가 500점이 나왔다는데... 13 .... 2017/04/25 3,496
679558 안씨 부인 김미경 연구지도로 3학점??? 32 2017/04/25 709
679557 언론에 잘 나오지 않는 문재인 유세현장 (4월 24일 천안) 민심은 '문.. 2017/04/25 614
679556 머리결 안상하는 매직기 추천 부탁드립니다 2 곱슬머리 2017/04/25 1,581
679555 사람을 찾습니다 우제승제가온.. 2017/04/25 4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