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아이들이 구명조끼입고 대피하면서
애기 여기 있어요..애기 여기 있어요..
소리 지르는거 보고
너무 눈물이 났어요..
이렇게 착한 아이들인데....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단원고 아이들이 6살아이 챙기는 모습에 왈칵..
.... 조회수 : 1,354
작성일 : 2017-04-04 11:10:58
IP : 1.245.xxx.33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봄봄
'17.4.4 11:29 AM (175.120.xxx.8) - 삭제된댓글저도 어제 방송 보면서 본인들도 애들이면서 애기 먼저 구하라고 막 소리지르는데..가슴이 미어지더군요. 솔직히 박근혜 탄핵된건 너무 잘됐지만 그래도 조금은 불쌍한 마음도 있었는데 세월호 아이들보는데 쌍욕이 절로 나오더군요 아이들은 차가운 물속에서 얼마나 무서웠는데 저는 음식이 입에 안맞는다는 개지랄이나 떨고..
2. 프레드
'17.4.4 12:13 PM (203.226.xxx.240)안그래도 그 영상 보면서 눈물 왈칵 쏟았어요 ....
6살 아들 키우고 있는 입장에서 ....
가슴이 미어지더라구요
형아들 사이에 구명조끼 입고 의젓하게 있던데 ....3. ㅠㅠ
'17.4.4 1:45 PM (220.81.xxx.80) - 삭제된댓글그런 영상이 있었나요?
누군가 엎고 나가다가 배가 기울어지면서 어딘가로 떨어졌다고 하더군요,
아이들이 참 착하네요.
평소에 까불고 말안듣고 하던 고딩들이었을텐데 그 와중엔 어린애 챙기는 모습
지들도 어린애면서...
박씨는 그죄를 다 어찌 갚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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