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준비 조언부탁드려요.

아메리카노 조회수 : 2,429
작성일 : 2017-04-04 09:57:23
이제 애들에게 돈들어가야할 일들이 천지인데 노후대책이란게 조금은 사치스럽고 앞선 단어처럼들리네요.
하지만 우리부부 40대에 들어서고보니 지금부터 조금씩이라도 뭔가를 준비해가야겠다는 생각이듭니다.
현재 재정상태를 적어볼게요. 재테크라고는 할줄도 모르고 그럴만한 여유도 없기도하지만..그래도..

맞벌이하고있고 월평균 700정도
애둘 초등3 초등1
평균 생활비 지출(시어머니 육아비, 생활비, 교육비) 550
보험, 적금, 대출이자 등 140..

현재 자산..
집 5억 3천정도
대출 8천 9백만원정도
가용현금 1억 8천만원정도(이건 5월정도에 생길 소득이예요..현재 남은 대출을 갚지않고 바로 재테크하고싶은데 도무지 뭘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속편히 남은 대출을 갚고 남은 8천만원정도로 재테크하고싶기도한데..대출규제가 예전보다 까다로와져서 대출은 그대로 둘거같아요)
우리부부 뭔가를 좀 똘똘하게 투자라고싶은데요.
뭘해봤어야죠
.그저 그동안 대출갚고 저축하고..이러고만 지내왓어요...어디서 어떻게 시작해야하는것인지..조언부탁드려요.
IP : 175.223.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출
    '17.4.4 10:10 AM (175.223.xxx.38)

    좀 줄이시고 재테크보다 회사 오래 다닐수 있는 방법에 대해 고민하셔야될것 같아요. 애둘인데 앞으로 10년은 더 다니셔야죠.

  • 2. 애들 아직 어리면
    '17.4.4 10:12 AM (211.106.xxx.133) - 삭제된댓글

    앞으로 돈들일만있네요.
    대학졸업할때까지 어마무시하게 들어요.
    점점 생활비가 늘어요.
    차라리 65세까지 계산해서
    소액이라도 장기로 은행권 저축연금을 드세요.
    부부가 모두요

  • 3. ...
    '17.4.4 10:17 AM (220.75.xxx.29)

    초1초3인데 지출 550이면 애들 학년 올라가면 한달 700 모자라요.

  • 4. ..
    '17.4.4 10:25 AM (218.237.xxx.58)

    지출부터 줄이세요..

    중.고 되면 돈이..블랙홀 처럼 빠집니다..
    중딩 기본 국영수 만 한다해도 80
    고딩 90인데..이건 정말 기본에 저렴한곳 기준이고.
    다른 과목 추가 되거나
    학년 높아지고
    아이가 잘하면 잘하는대 더 들어가서
    고딩때 한 아이당 200은 넘게 들었네요..
    저흰 주변에서 그나마 적게 들은편. .
    두 아이 대학가니 한 학기 등록금이 천만원..

    지금 지출부터 줄이시고
    투자는 잘 모르지만
    여웃돈 있으면 작은 빌라나 오피스텔 사서
    월세 받아 애들 학비 모아두고 싶어요

  • 5. ㅜㅜ
    '17.4.4 10:26 AM (182.225.xxx.189)

    재테크 자체가 솔직히 의미 없는 시대인것 같아요.
    예전처럼 금리가 높아서 과외 소득을 낼수 있는것도
    아니구요. 국채펀드나 기타 다른 투자도 위험성 때문에
    꺼려지구요. 일단 집 제외 5억정도 목돈이 있다면
    저라면 상가투자로 월세 받을것 같아요.
    그렇지 못하다면 연금저축이나 저축으로 목돈 만드는
    방법이 최선일듯 하네요.

  • 6. ...
    '17.4.4 11:07 AM (1.102.xxx.156)

    재테크를 여기다 물어보심 어째요..
    부동산 까페든 강의든 여러군데 다녀보세요
    최소 1년정도는 급할 거 없이 공부하고 투자하세요
    자기 성향에 맞고 좋은 멘토를 만나서 공부하셔야지
    괜히 맘만 조급해져 이상한 분양권이니 신도시 상가니 이런거
    하지 마시구요.

  • 7. ...
    '17.4.4 12:12 PM (58.230.xxx.110)

    최고의 재테크는 건강할것
    오래 일할것이라네요~
    노후 자식 리스크 조심하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1907 와! 진정한 언론 8 기자 2017/05/28 1,761
691906 초등학교 저학년 영어학원 고민 중이예요 1 영어학원 2017/05/28 1,000
691905 제주도만 와도 이렇게 좋은데,, 11 눈누난나나 2017/05/28 5,122
691904 이언주도 사줄만한 물건인지 과거를 캐봅시다. 5 어용시민 2017/05/28 2,323
691903 돈봉투 만찬' 감찰팀, 문제의 식당서 '오찬 조사' 논란 2 끼리끼리 2017/05/28 1,050
691902 휴일 도서관,젊은 부부, 애기들 4 soso 2017/05/28 2,999
691901 윽, 산책갔다 넘어지고 핸펀 깨졌어요.ㅠ.ㅠ 1 ... 2017/05/28 1,135
691900 만취한 남자의 사랑고백은 18 등신 2017/05/28 5,134
691899 남편 육아랑 집안일 문제 (제가 잘못한건가요?) 13 남편문제 2017/05/28 2,992
691898 영화 쇼생크탈출..감옥안의 삶이 우리현실 같아요!! 8 새로운 느낌.. 2017/05/28 1,380
691897 김치 기차게 맛있는 집 비결 14 . . 2017/05/28 6,581
691896 외국에서는 재채기하면 "bless you"라고.. 8 ㄷㄷㄷ 2017/05/28 4,005
691895 이언주 성공했네요 12 ㄱㄴㄷ 2017/05/28 5,491
691894 여러분이라면 어찌하실까요? 16 ㅏㅏ 2017/05/28 1,730
691893 이전 정권에서도 인사검증 청문회 문제있으면 대통 나오라 했나요?.. 1 베베 2017/05/28 422
691892 조성진 똘끼 있어 보이나요? 6 피아니스트 2017/05/28 3,703
691891 급질) 광화문 근처인데 어디서 유모차를 살 수 있나요? 6 ,,, 2017/05/28 945
691890 금반지에 기스요 3 ㅇㅇ 2017/05/28 4,504
691889 강남성모병원근처 6 도시락 2017/05/28 1,326
691888 아파트에서 개나 고양이 키우면 매매할때 잘안되나요? 9 .. 2017/05/28 2,002
691887 모르는 꽃 나무 풀 등 이름 알고 싶은데.. 25 모르는 2017/05/28 2,290
691886 드럼세탁기안에서 퀴퀴한 냄새가 나요 7 ㅇㅇ 2017/05/28 2,338
691885 베토벤 소나타인데 제목이 도저히 . .도와주실분 없으신가요? 7 궁금해요 2017/05/28 1,588
691884 ㅋㅋㅋ 저 오늘 친구만나러가요 6 난행복해 2017/05/28 1,496
691883 주말부부) 회식 후 문자없는게 일반적인가요? 22 구름에달가듯.. 2017/05/28 6,2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