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대 할머니가 사용하실건데요
엄마 사드릴려구요
기회가 닿아서 에르메스로 사려해요
정사각형 모양과 좁고 긴 스탈있잖아요. 둘 중에 뭐가 더 활용도 있을까요?
패션 센스는 없으세요.
그래도 이젠 실용적인거보단 예쁜걸로 하고 싶어요
어떤 사이즈가 좋을까요?
70대 할머니가 사용하실건데요
엄마 사드릴려구요
기회가 닿아서 에르메스로 사려해요
정사각형 모양과 좁고 긴 스탈있잖아요. 둘 중에 뭐가 더 활용도 있을까요?
패션 센스는 없으세요.
그래도 이젠 실용적인거보단 예쁜걸로 하고 싶어요
어떤 사이즈가 좋을까요?
정사각 큰거가 대충 매도 예뻐요
정사각형 까레가 가장 활용도가 좋아요.
화사한 컬러로 해드리세요.
우리나라는 봄가을이 짧아져서 스카프 할 날이 얼마 안돼요
어머 긴 거 늘어뜨리는 거 좋아들 하시던데...
사각은 반 접고 무늬 맞춰 묶어주고 매듭 두꺼우면 미워서 브로치 하던가 번거롭다고요.
긴거는 그냥 대충 둘러도 아니면 늘어뜨려도 이쁘거든요.
키도 커보이고요.
일단 긴거 늘어뜨리는거는 좀 올드한 풍이고
에르메스에 늘어뜨릴만큼 긴것도 있나요? 트윌리는 짧고 작죠.
맥시 트윌리도 그렇게 길지는 않던데...
정사각형 까레가 접어서 목에 두르면
포인트도 되고 목도 따뜻하고
봄가을겨울 (저는 겨울에도 캐시미어 니트위에 두르고 다녀요 엄청 따심)
두루 잘 받쳐 쓰실 수 있을 거에요.
패션센스 없는 70대 노인분이시면... 에르메스 드렸는데 그걸로 김치통 싸시는 거 아니에요??
선물 하시는 거면 백화점 데리고 가셔서 직접 얼굴에 대보고 고르셔야죠. 사람마다 어울리는 게 다 다르고 취향도 다르잖아요. 더군다나 선물로 받은 천쪼가리 한 장 가격 들으시면 어머님 화 나실텐데;;;
멋쟁이시카면 까레추천이용.
댓글 주신 모두모두 감사해요 ^^
패션 센스는 없어도 그 정도 소비 물가는 아세요
평소 성격으로
스카프가 보자기로는 아니어도
그 반대로
보자기를 목에 두르실순 있지 싶어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