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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묘하게 소외시키는 사람

.......... 조회수 : 2,456
작성일 : 2017-04-03 19:37:59
모임에 새로 들어온 사람이 있는데
저만 빼고 다른 사람한테는 엄청 잘해줘요.
저는 묘하게 소외시키고 약간 투명인간 취급한다고 해야하나?
처음엔 오핸가 싶었는데 처음부터 저한테는 좀 냉냉하고 이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더 심해져요.
근데 상대가 하도 나대는 스타일이고 남한테 무슨 시녀처럼 해다바치니 그 사람 욕하는 사람들도 없고 저만 혼자 소외 당하네요.
이런 사람 대체 뭔가요?
IP : 223.33.xxx.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3 7:48 PM (211.36.xxx.106)

    원글님 저인가요?
    저도 요새 똑같은 일로 고민중이예요
    기센 것도 똑같고요

  • 2. ㅇㅇ
    '17.4.3 7:48 PM (106.102.xxx.126)

    티나게 좋게 대하고 티나게냉대하는 사람은
    나중에 다른 사람과도 꼭 사단이 나더라구요.
    웃긴이라 여기시고 님도 투명인간 취급하세요.

  • 3. ...
    '17.4.3 7:53 PM (1.231.xxx.48)

    그런 식으로 은근히 신경 긁으려 드는 인간은
    님이 자기가 그러는 거 의식한다 싶으면 더 심해져요.

    님이 자기가 무시하는 거에 휘둘린다 싶으면
    자기 수법이 효과 있으니까 더 그러거든요.
    눈치 없는 척, 아무렇지 않게 태연하게
    그러건 말건 원글님은 친근하게 대하진 않아도 기본적 예의는 지키면서
    니까짓 게 그러건 말건 난 신경 안 쓴다는 마이웨이로 나가세요.

  • 4. ....
    '17.4.3 10:41 PM (86.159.xxx.176)

    전 그런 인간있는데 먼저 다가갔어요. 주책바가지같이 다가가서 말문트고 그사람포함하여 다른 사람들하고 잘 지내다가 지금은 그냥 그사람 제외한 다른 사람들한테만 잘해줘요. ㅋㅋㅋ 그러거나 말거나 모가 배알이 꼬여서 그런건지 낸들아나요? 그런 인간의 감정은 원글님이 컨트롤할 수 없는 거니까 그냥 다른 사람들하고 잘해주세요. 혹여나 원글님이 먼저 말 걸었을 때 원글님한테만 퉁명스럽게 하면 그 사람이 백퍼이상한 또라이니고 그럴땐 원글님도 그여자만 투명인간취급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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