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르는 사람에게 잘 못 입금시켜버린 돈 어떻게 찿나요?

급합니다 조회수 : 2,864
작성일 : 2017-04-03 16:12:29
제목 그대롭니다.
급히 시어머니 병원비를 보내려했는데
모르는 사람에게 잘못 보냈다네요.
그런데 잘못 보내진 계좌의 주인이 자긴 바쁘고 어떻다 미루는데
어떻게 빨리 돌려 받을 수 있을까요?
바쁘시더라도 도움 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1.242.xxx.15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3 4:14 PM (14.33.xxx.242)

    그건입금받은사람이 돌려주기전까지는 방법이 없다고 알고있어요.
    은행에 연락해서 그금액만큼 못쓰게 해놓고
    기다리는수밖에 없어요
    요즘은 다들 잘돌려주던데 ㅠㅠㅠㅠㅠㅠㅠ

  • 2. ..
    '17.4.3 4:16 PM (222.234.xxx.177)

    http://vcxz080114.blog.me/220927889242
    우선 해당은행 고객센터에 전화해보세요

  • 3. 에구
    '17.4.3 4:16 PM (211.201.xxx.173)

    어른 병원비라고 사정 얘기를 잘 해보세요.
    남의 돈 갖고있기 귀찮아서라도 줄텐데 에휴...

  • 4. 경험
    '17.4.3 4:22 PM (1.11.xxx.189)

    주위에 그런적있는데요 그사람이 미루고 미루고 해서 ㅠㅠ 얼마주고 받았다고 하더라구요
    액수는 잘 기억안나는데 몇십만원 준걸로 기억합니다

  • 5. ..
    '17.4.3 4:22 PM (175.223.xxx.57)

    현재 위 링크 글처럼 반환 청구를 하신 상태인가요?
    상대방이 동의만 하면 그 사람이 직접 다시 송금할 필요 없이 은행에서 알아서 해 줄텐데요. 저도 경험이 있거든요.
    바쁘다는 건 핑계 같아요.

  • 6. 그거
    '17.4.3 4:22 PM (110.47.xxx.75)

    일단 은행에 문의해보세요. 그 사람이 바로 돌려주는거 아님 시간 걸릴거에요.

  • 7. 상대방이
    '17.4.3 4:22 PM (121.154.xxx.40)

    돌려 주기전엔 방법이 없다고 알고 있어요
    웬만하면 돌려 주실 겁니다

  • 8. ㅇㅇ
    '17.4.3 4:25 PM (203.226.xxx.107)

    인터넷뱅킹을 못하는 사람이라면 몇일은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세요.
    그사람은 시간내서 ATM까지 가야하는거니 그 사람 불편도 고려해주셔야.

  • 9. ...
    '17.4.3 4:29 PM (1.237.xxx.35)

    안돌려주면 반환소송하셔야해요
    며칠 기다려보시고 그래도 안주면 소송한다고 하세여
    그럼 대부분 돌려줘요

  • 10. ....
    '17.4.3 4:31 PM (125.183.xxx.198)

    어쨋든 상대방 귀찮은 일 생긴건 사실이니까
    저라면 수고비조로 최소 5만원은 드린다고 하고 보내달라 하겠어요.
    그럼 바로 보내줄껄요.

  • 11. 업무통장에서는
    '17.4.3 4:48 PM (211.38.xxx.181) - 삭제된댓글

    입금해야할 곳에서 잘못입금하면 다시 출금도 해가던데.. 개인통장은 아닌가봐요..

  • 12. 애고...
    '17.4.3 5:02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상대가 자진해서 주는 것밖에는 수가 없어요.
    시어머니 병원비라서 급하다, 수고비 드리겠다고 사정해보세요.
    상대방도 인터넷 뱅킹을 안하면 은행에 방문해야 되니 귀찮거든요.

    이거 많이 일어나는 일인데 왜 제도를 정비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 13. 에고...
    '17.4.3 5:03 PM (61.83.xxx.59)

    상대가 자진해서 주는 것밖에는 수가 없어요.
    시어머니 병원비라서 급하다, 수고비 드리겠다고 사정해보세요.

    이거 많이 일어나는 일인데 왜 제도를 정비하지 않는지 모르겠어요.

  • 14. ㅇㅇ
    '17.4.3 5:36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

    저 잘못 받은 적 있어요. 회사 컴퓨터는 개인 용무로 사용 못 하고 그렇다고 데이터로 은행 업무 보기에는 찜찜하고여섯시에 끝나면 은행 닫는데. 보낸 사람 잘못으로 내가 왜 고생해야 하는지 엄청 짜증나더라구요. 집에 가서 바로 돌려줬어요. 정말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15. ㅇㅇ
    '17.4.3 5:37 PM (116.34.xxx.173)

    저 잘못 받은 적 있어요. 회사 컴퓨터는 개인 용무로 사용 못 하고 그렇다고 데이터로 은행 업무 보기에는 찜찜하고여섯시에 끝나면 은행 닫는데. 보낸 사람 잘못으로 내가 왜 고생해야 하는지 엄청 짜증나더라구요. 집에 가서 바로 돌려줬어요. 정말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왠만하면 시간 나는데로 돌려줄거에요.아니면 받을 수 있는 방법 없다고 알고 있어요

  • 16. 아..
    '17.4.3 5:38 PM (1.242.xxx.15)

    도움 주신 분들 감사합니다.
    너무 정신없어서 이제야 답글을 확인했네요.
    답글보니 좀 난감 하지만..희망을 갖고 ..엉엉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2845 나, 아이들 위해 이 정도 지출 어때요? 4 하루 2017/05/30 2,021
692844 시인 모윤숙, 친일에 앞장 서다 해방 후 바로 미군정에 붙었다... 7 매국노의 특.. 2017/05/30 2,157
692843 바이올리니스트 장영주는 어떻게 지내나요? 1 Oo 2017/05/30 2,511
692842 종편패널 김병민 진짜 재수없어요. 10 자유일본당 .. 2017/05/30 2,318
692841 빠뜨리샤 까스 노래 좋아하는분 계세요 ? 6 샹송 2017/05/30 851
692840 요즘 서울대 입학조건,특목고 서울 경제력 4 2017/05/30 2,218
692839 최현석셰프 저만 멋있게 보이나요.? 36 셰프 2017/05/30 6,969
692838 아이가 친구한테 물렸는데요. 5 ㅜㅜ 2017/05/30 1,067
692837 아름다운 생각과 마음 선한마음을 가진사람은요 어디서 티가난다고 .. 6 아이린뚱둥 2017/05/30 1,995
692836 이명박 최순실 박근혜 이재용 중에 누가 젤 재수없나요? 25 엠비 2017/05/30 2,498
692835 왜 젊은 여성들은 나이가 많은 남자의 술자리 조언을 싫어할까요?.. 64 ㅇㅇ 2017/05/30 16,120
692834 70일 아가 키우는데 외롭네요.. 13 ㅇㅇ 2017/05/30 2,177
692833 암이 전이되는 느낌?? ㅜㅡ 8 ㅜㅜ 2017/05/30 4,125
692832 김부선씨 딸 매력있어요 11 그린빈 2017/05/30 4,250
692831 설거지 브러쉬 어떤가요? 11 냥냥 2017/05/30 2,958
692830 정유라 아이는 부모아닌 사람에게 맡겨도 되나요? 7 ... 2017/05/30 2,910
692829 종일 굶으면 관절이 아프기도 하나요? 10 혹시 2017/05/30 1,898
692828 외교적으로 회복 불가 사태까지. 3 ㅇㅇ 2017/05/30 2,094
692827 재즈 추천해 주세요. 6 째즈 2017/05/30 736
692826 와우 다시 팥빵 10위권 진입했네요 5 나꼼수 2017/05/30 2,310
692825 사람이 수준차이가 있다면 어떤면으로 수준있다 라고 생각하시나여 .. 5 아이린뚱둥 2017/05/30 2,774
692824 버스 정류장서 머리 조심 하세요! 1 넘 위험 2017/05/30 2,294
692823 팝송 하나만 찾아주세요 플리즈~~ 7 저도 2017/05/30 1,187
692822 죽고싶을땐어쩌나요 9 용기부족 2017/05/30 2,259
692821 영국음식이 그렇게 맛이 없나요? 25 2017/05/30 4,6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