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개 냄새가 나는 사람이 있는데 왜 그럴까요??

ㅜㅜ 조회수 : 2,850
작성일 : 2017-04-03 13:52:31
수컷 개를 데리고 바깥에 산책 다녀오면 나는 냄새 아시나요?
개가 밖에서 흥분하며 뛰어다니면 나는 냄새라 저희 집에선 발정내라고 불렀는데 정확한 용어는 모르겠는데요.
사무실 남직원 중에 이 냄새 나는 사람이 있어요. ㅜㅜ
전에는 몰랐는데 당뇨 확정 받고 운동한답시고 점심시간마다 30분 정도 걷고 들어오기 시작하면서 개 발정내가 나기 시작했어요
이런 사람 왜 그런 걸까요?
원래 당뇨 환자가 이런 냄새가 나나요?
출근하고 점심시간 이후부터 이 냄새 맡기 시작한지 한 달째인데 가뜩이나 후각이 예민한 편이라 죽겠어요.
IP : 183.96.xxx.15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3 1:53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병이 있는 사람들은 몸냄새가 역하고,
    특히 땀이 나서 마르면 장난 아니죠.

  • 2. 그게
    '17.4.3 1:57 PM (119.64.xxx.229)

    몸안에서 나는 호르몬이 과다분출될때 나오는 냄새같아요
    쇠비린내?비스무리한...
    사춘기 딸도 밖에서 오면 그런 쇠비린내가 조금씩 나요.개냄새는 여기에 오줌냄새가 섞인거고 당뇨환자들 소변냄새도 심하지 않나요?아마 몸에서도 나겠지요.그럴수록 더 청결히하고 샤워도 자주하면 덜하긴할텐데 참 말하기가 쉽지않죠

  • 3. 당뇨환자
    '17.4.3 2:00 PM (211.36.xxx.28)

    단내 나지 않나요
    신선한 과일냄새는 아니구요.
    상한듯한 과일냄새...
    암같은것도 개후각으로 알아내고 한다더라구요.
    비린내 심하게나서 후각 예민한 분들은 안다던데 ㅠㅠ

  • 4. ㅜㅜ
    '17.4.3 2:03 PM (183.96.xxx.152)

    이 분한테 나는 냄새는 단내는 아니고요.
    딱 죽은 저희 개 발정내랑 같아요.ㅜㅜ
    비릿한데 말로 설명할 수 없는 냄새가 섞인..
    세상 어디에서도 맡아보지 못한 냄새거든요.
    이 분 덕에 우리 왕자님 냄새가 생각날 줄이야.
    자리도 바로 앞자리라 죽겠어요.
    아침엔 깨끗이 씻고 와요. 전혀 냄새 안 나거든요.
    제발 점심에 운동 좀 안 했으면 좋겠어요.ㅜㅜ

  • 5. 그게
    '17.4.3 2:21 PM (180.70.xxx.19)

    땀냄새랑 바깥 공기?냄새가 섞여서 나는거 아닌가요?
    저는 일명 바깥냄새라 부르는데 식구들 외출했다 들어오는 옷이랑 마리칼에서 냄새 많이 나더라구요

  • 6. ....
    '17.4.3 2:48 PM (14.33.xxx.242)

    저는남자호르몬냄새라고부르는데 그게 참묘하게 냄새가 역하더라구요 ㅠ

  • 7. crom
    '17.4.3 2:57 PM (112.149.xxx.83)

    당뇨라서가 아니라 그냥 땀냄새랑 이냄새 저냄새 섞여서 나는 남새같네요
    당뇨라서 몸에 냄사나고 소변에 냄새 나고 할려면 아주심하다던지 오래관리 안되서몸망가져야 그래요

  • 8. ,,,
    '17.4.3 2:58 PM (121.128.xxx.51)

    땀냄새에 원래 그 남자의 냄새가 추가 된거예요.

  • 9. 그거
    '17.4.3 5:03 PM (175.194.xxx.214)

    바람비린내라고 해요 저는...
    개뿐아니라 저희 아들들도 어려서 나가 뛰놀고 오면 그냄새 났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9939 영유...는 보통마음으론 보내면 안된걸까요 3 ㅅㄴ 2017/04/25 1,865
679938 공기업 낙하산 어제오늘 일이 아니죠 1 ㅇㅈ 2017/04/25 363
679937 긴급여론조사 안하는거 보니 차이가 많이 나나봐요 6 todaem.. 2017/04/25 921
679936 박그네 최순실 다 잊었나봐요 2 벌써 2017/04/25 800
679935 측면에서 볼 때 휜다리 = 전반슬 관련 질문 3 도대체 2017/04/25 570
679934 문재인 알바 커밍아웃했네요 40 문캠프 2017/04/25 1,993
679933 오늘 칼빈슨 온다더니..동해에서 일본하고 합동훈련중 일본자위대 2017/04/25 362
679932 안철수의 큰그림 1 ..... 2017/04/25 374
679931 산에 새끼고양이들이 버려져있어요 3 오오 2017/04/25 1,016
679930 오늘 대선후보 토론회에서의 안철수 후보 예상 반응 1 ㅇㅇ 2017/04/25 495
679929 제가 오버하는 건가요? 3 남편들 2017/04/25 530
679928 그날 새벽 방용훈 사장 아내에게 무슨 일 있었나..장모 &quo.. 3 2017/04/25 2,196
679927 이직 고민중인데 근무조건 좀 봐주세요. 8 불량주부 2017/04/25 845
679926 준용이를 찾아라ㄷㄷㄷㄷㄷㄷㄷ 55 박지원 2017/04/25 1,977
679925 안철수부인, 서울대 교수 어렵지 않아요~ 49 안철수 2017/04/25 604
679924 속옷사는데 넘웃겨서 5 ㅇㅇ 2017/04/25 2,265
679923 뭘 더 추가하면 좋을지 초대 메뉴 좀 봐주세요 6 ... 2017/04/25 686
679922 국어문법 조사인지 아닌지 알려주세요 2 중간고사 2017/04/25 441
679921 MBC 해직기자 각본(?)의 영화 고딩맘 2017/04/25 296
679920 뽑을 사람이 없다 ..... ...ㅠㅠㅠ 19 안해 2017/04/25 1,318
679919 학교 아이엄마때문에 스트레스받아요... 11 스트레스 2017/04/25 3,314
679918 다큐영화한편 보는 것 같아요. 3 .. 2017/04/25 463
679917 다이어트약 그린라이트 아시는분 계실까요? 2 다이어트약 2017/04/25 906
679916 안철수가 직접 박지원에 문재인 네가티브 부탁 28 ㅁㅁ 2017/04/25 1,812
679915 수학문제 하나만 더 풀어주세요(추가) 4 엄마 2017/04/25 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