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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마는 프라X를 입는다 그 영화봤는데요

ㅊㅊㅊ 조회수 : 1,841
작성일 : 2017-04-03 10:50:00

그 영화가 말하고자 하는게 뭔가요?

좋은 영화라 해서 주말에 봤는데 저는 별로 느낀 바도 없고

그냥 화려한 옷만 보다 끝났어요.

여주인공은 그래도 그 식당 주방 남자가 좋고 그 남자를 택하는 게

자기자신을 잃어버리지 않는 선택이라는 건가요?

 무슨 얘기를 하고 싶은건지 모르갰어서 다른 분은 어떤가 궁금하네요.

IP : 220.68.xxx.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억지
    '17.4.3 11:07 AM (183.109.xxx.87) - 삭제된댓글

    옷도 딱히 쉬크하거나 멋있는줄은 모르겠고
    그냥 그야말로 영화구나 싶더라구요
    특히 그 작가라는 남자와 하룻밤 보내고
    I'm not your honney라고 대답하는데 뭐하자는건지
    그렇게 말하면 뭐 대단한 자존감있는 여자라도 되는건지 우습더라구요

  • 2.
    '17.4.3 11:10 AM (117.123.xxx.155) - 삭제된댓글

    말씀하신대로 자기 자신의 자리를 찾았다정도아닐까요?

    그런데 저는 다 좋은데 그 요리사 남친 찾아가는게 너무 별로더라고요. 그 남친은 시종일관 넌 변했어 이럼서 여주인공 변화에 초만 치던데;;

  • 3. 어리버리하나 성실한 여자애가
    '17.4.3 11:11 AM (223.62.xxx.148)

    그런 세상도 있구나 맛보고 돌아오는.

  • 4. ㅋㅋ
    '17.4.3 11:17 AM (110.47.xxx.75)

    ㅈㅓ도 그 여주가 자기가 목표로하던 기자 지원하는건 좋았지만 예전 요리사 남친에게 돌아가는 설정은 싫더군요 ㅎㅎ 맘에 안 들어

  • 5.
    '17.4.3 12:36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

    영화가 꼭 뭔가를 말하고자 해서 만들어지는건 아니라고봐요
    그럴필요도 없구요
    걍 인간사 저런경험 저런 세상도 있겠지하고 봤어요
    주인공이 이리저리 감정에 이끌려 행동했다가 아니다 싶으면 번복도하고
    되돌리고 싶어도하고 뭐 그런거겠죠

  • 6. 알리자린
    '17.4.3 12:58 PM (175.193.xxx.30)

    인간사 이런경험 저런세상도 있더라....가
    원작의 주제 아닐까요.
    실제 책의 작가가 보그뉴욕에서 일한 경험을 바탕으로
    쓴거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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