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우 전 수석이 특정 공무원(문화체육관광부 직원 등)에 대해 “무조건 징계를 해야 한다”고 민정수석실 산하 특별감찰반에 지시하면 강압적인 조사가 진행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과 피해자 등에 따르면 특별감찰반은 “신발을 벗고 올라와라” “양말도 벗어라” “벽 보고 뒤돌아 서라” 등의 공포 분위기를 조성해 답변을 강요했다.
검찰은 우 전 수석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를 검토하고 있다. 수사팀은 우 전 수석의 지시를 받은 파견 검사와 수사관·경찰 등의 사법처리 여부도 고심 중이다. 지난달 24일 특별감찰반 등을 압수수색한 검찰은 연루된 검사를 최근 조사했다. 또 세월호 수사 외압 의혹과 관련, 당시 검찰 간부의 진술도 들었다.
아직도...이런 70,80년대 있을법한 짓을...
머리는 있는데...인성이 가출한 ...정말 나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