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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부산에서 국회의원 출마 때가 생각나네요

기억 조회수 : 1,234
작성일 : 2017-04-02 23:00:54
문재인을 제일 먼저 대통령 후보로 찍었던 게 김어준이었죠.
노무현 장례식에서 이명박과의 해프닝을 계기로 이 사람이다 했었죠.
그래서 얼마 후 문재인 인터뷰할 기회가 있었는데 실제로는 노무현 재단에 관한
인터뷰였었다고 해요. 그런데 김어준 스스로 말하길 자기는 관심있는 것 딱 하나만 물어보므로
인터뷰 내내 대선 출마 안 하실거냐고 문재인을 괴롭혔다고. 그래서 그 인터뷰 위탁했던 언론매체가
그 기사 못 내었었나 아마 그랬다고 했던 것 같아요.
그런데 무슨 계기에선지 문재인이 대선 출마를 결심하고 제일 먼저 실행에 들어간 게
국회의원 출마였죠. 그것도 부산에서. 
아무리 지명도 높은 문재인이었지만 부산에서 당선 될지는 불확실했죠.
김어준은 그냥 가만 있다 대선출마하지 왜 국회의원 선거를 해서 자기 이미지를 
깎아먹냐고 했던가 암튼 자신의 정치적 가치를 최대한으로 높힐려면 국회의원 안 하는 게 좋다고
했었죠. 그때 박근혜의 새누리당은 비열하게 경쟁상대를 손수조로 내세웠던 것 기억나요.
정말 사악한 공천이었죠. 니 상대는 손수조 정도면 돼! 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는.

상대가 손수조건 누구건 개의치 않고 문재인은 우직하게 선거 운동을 열심히 했고 당선됐습니다.
돌이켜 보면 김어준 말대로 하지 않았던 게 잘한 일 같아요. 대통령은 혼자 잘 나서 되는 게 아니라 
정당의 막강한 백업이 필요한 자리라는 면에서 국회의원으로 민주당과 연결점을 가지게 된 게 
좋은 것 같습니다. 그리고 국회에 들어가서 민주당이랑 뒹굴고 싸우고 하면서 문재인도 없는 정치적 역량을 
어느 정도 키운 것 같아요. 그 전에는 원칙에 어긋나는 것은 칼같이 자르는 선비스타일의
원칙론자였는데 이제는 정치판이란 진흙탕에서 적당히 타협하는 방법을 배운 것 같습니다.
물론 이 타협이 부정부패와 타협했다는 의미가 절대로 아니라

지난번 뉴스공장에서 나온 얘기에 의하면 (하어영기자가 보도했나?) 호남 경선에서인가
후보들이 열받아 씩씩대고 있는데 문재인이 각 후보 측근들을 불러서 농담조로
"좀 살살하자" 그랬고 그 자리에 있던 사람들이 다 웃었대요. 기자가 주석을 달기를 
문재인이 워낙 그런 성향이 아닌데 다른 후보들 달래는 듯한 모습을 보인 게 너무 의외였다고
좀 변한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홍준표한테 "마"라고 답했다니까 이 이야기가 또 생각 나네요.
정치란 건 원칙만 내세워서는 안 돼고 자기와 다른 사람들이랑도 socializing하면서
해야된다는 걸 습득해가는 것 같습니다.
하어영 기자는 문재인이 부족했던 스킨쉽이 늘은 것 같다고 표현했지만 제가 볼 때에 스킨쉽은 
정확한 말이 아니고 socializing이 맞는 말 같습니다.

다 미쳐 날뛰는 대선판에서 문재인만은, 김어준 말에 따르면, 아직 덜 미쳤다고 하던데
그 sanity를 계속 유지해 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IP : 118.176.xxx.128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 11:05 PM (221.167.xxx.125)

    내공이 장난 아니래요

  • 2. ..
    '17.4.2 11:08 PM (211.177.xxx.228)

    공감되는 내용이네요.
    빨리 정치교체하고 상식적인 나라에서 살고 싶네요.

  • 3. 무니즘
    '17.4.2 11:08 PM (122.42.xxx.168)

    거의 뭐 무니즘 수준이네요. 오글거려

  • 4. ..
    '17.4.2 11:08 PM (180.229.xxx.230)

    좋은글 ^^
    감사해요

  • 5. ..
    '17.4.2 11:09 PM (180.229.xxx.230)

    122님 부러우면 지는겁니다 훗

  • 6. ...
    '17.4.2 11:12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정책 공모 문자받는 번호로 개인적으로 당부말씀 드렸더니 정성어린 답문 받았어요.
    그 문자보며 응원도 하고 비판도 하려고요
    그리고 제 자신의 사람보는 눈 검증도 하고 싶기도 하고...
    저는 사람을 평가하는 나름의 철학이 있는지라 휴ㅏㄱ인하고 싶어요.
    덜미친

  • 7.
    '17.4.2 11:13 PM (14.39.xxx.232)

    원글님 글 좋네요. 아니 참 잘 쓰시네요.
    저도 비슷한 의견입니다.
    문재인 씨가 지난 5년여간 내공이 많이 높아졌더군요.
    전에는 선비-대쪽 이미지였다면, 지금은 조금 더 능란해졌습니다.
    정권교체 후의 다양한 발목잡기나 반발을 생각하면 이런 정도 능란함은 꼭 필요하지요.
    김대중 노무현의 뒤를 잇는 위대한 지도자의 탄생을 기다리는 중입니다.
    지난 10월 부터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의 큰 변혁기에 서 있는 기분이 듭니다.

  • 8. 점세개
    '17.4.2 11:13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정책 공모 문자받는 번호로 개인적으로 당부말씀 드렸더니 정성어린 답문 받았어요.
    그 문자보며 응원도 하고 비판도 하려고요
    그리고 제 자신의 사람보는 눈 검증도 하고 싶기도 하고...
    저는 사람을 평가하는 나름의 철학이 있는지라 휴ㅏㄱ인하고 싶어요.

  • 9. ..
    '17.4.2 11:14 PM (211.177.xxx.228)

    문재인은 여의도 정치에 익숙하지는 않지만
    판을 크고 멀리 보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 10. ...
    '17.4.2 11:21 PM (115.140.xxx.225)

    잘 읽었습니다.
    근데 제일 먼저 대통령 후보로 찍은건 김어준 아닌 걸로 압니다.

  • 11.
    '17.4.2 11:23 PM (14.39.xxx.232)

    점 셋님, 김어준이 아니었어요?
    누군였나요? 궁금 궁금

  • 12. ....
    '17.4.2 11:24 PM (124.58.xxx.122)

    이미 지난번 대통령선거에서 기자들도 문재인을 대통령감으로 본다고 들었어요. 뭐 다들 보는 눈은 비슷하겠죠.

  • 13. 그릇이 크신분
    '17.4.2 11:24 PM (223.62.xxx.39)

    문보살님이
    뚝심도 있으셔요.

  • 14. 내가 이럴려고 국회의원 됐나
    '17.4.2 11:28 PM (223.62.xxx.231)

    공약 이행률 16%
    발의 통과 된 법안 0개
    1년에 1억원어치 밥 사먹으러 다니고
    국회에서 잠자려고
    국회의원 한겨?

    당대표여서 사람 관리하느라 그랬다고 하지마쇼.
    당대표 취임 2015.2.8
    당대표 퇴임 2016 1.27
    당대표는 1년도 안 됨
    355일 정도.

  • 15. ...
    '17.4.2 11:30 PM (182.231.xxx.214) - 삭제된댓글

    선거운동만 우직하게하고 지역구관리는 얼마나 엉망으로 해놨으면
    그 지역구에 손수조, 새누리공천탈락 장제원, 민주당의원, 3자대결에서도 장제원한테 넘겨준건 빼놨네요?
    의정활동은 최하위권에 공약이행률은16프로, 지역구 엉망진창.
    의원 세비 받아서 밥만 먹으러 다니셨나?

  • 16. ....
    '17.4.2 11:31 P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223.62
    여기서 이러지말고 안명박씨 쉴드칠 준비나하셈
    검증의 칼날 시즌2 커밍순

  • 17. 쓸개코
    '17.4.2 11:32 PM (119.193.xxx.134)

    원글님 글 잘 읽었습니다. 그리고 공감해요.^^

  • 18. ,,,,
    '17.4.2 11:34 PM (221.167.xxx.125)

    누구의 예언이 맞았군

  • 19. ...
    '17.4.2 11:35 PM (115.140.xxx.225)

    2012 년에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어서 거의 1년 그냥 갔어요 윗님.
    당대표 1년 했고요.
    그러니 1년 6개월 정도 남는 셈이겠네요.
    1억원어치 밥이라. 간담회비를 밥 사먹었다 그렇게 믿고 싶으시겠지만
    이재명,안희정 간담회비도 금액 찾아보세요. 다들 3억 넘습니다.
    간담회비는 밥 사먹으러 다니는게 아니에요. 대통령 후보였고, 야당 전체 정파 수장이랄 수 있는 사람이죠.
    각계각층 만나는 사람이 좀 많습니까.
    당시엔 당대표도 당직도 없었기에 (당대표는 당에서 활동비 많이 나옵니다)
    활동비도 전혀 없었고 각계각층 의견 수렴하고 만나는 일은 당연히 후원금에서 써야했겠죠.

  • 20. midnight99
    '17.4.2 11:37 PM (90.198.xxx.46)

    좋은 글 감사하게 읽었습니다.
    문재인은 늘 그렇게 유불리를 떠나 정공법을 택했지요.
    그 굳건함으로 대통령 취임 후에도 수구세력의 파상공세를 잘 견뎌내리라 믿습니다.

  • 21. 멋진분
    '17.4.2 11:38 PM (124.58.xxx.122)

    정치판에서 노무현대통령만한 정치인이 또 있을까 회의적이었는데, 문재인님으로 인해 다시 희망을 가져봅니다.

  • 22. ...
    '17.4.2 11:44 PM (1.231.xxx.48)

    문재인을 생각하면
    고맙고 미안한 마음이 뒤섞이네요.
    늘 고맙고 늘 미안합니다.

  • 23. 살살하자
    '17.4.2 11:56 PM (121.155.xxx.170)

    살살하자라고 한 사람은, 그 안희정 캠의 김종민의원이라는 말 있더라구요.
    이 분 좀 도를 지나치게 여러 말을 하긴 했죠. "고문책임자"라는둥...
    좀 짜증날만도 할텐데 불러다 웃으며 살살하자..라고 말했다는거보고 대인배일세..라고 생각했네요.

  • 24.
    '17.4.3 12:05 AM (175.126.xxx.22)

    그런데 국회의원으로서 일은 잘 못하셨나봐요. 낯짝이 있으면 사상구에 다신 못 나온다고 지역구민이 글 올리셨고 동의하는 댓글도 있었죠.

  • 25. Stellina
    '17.4.3 12:06 AM (87.4.xxx.62)

    원글님, 잘 읽었습니다.
    이런 글에까지와서 식비 운운하는 벌레님,
    나가주시죠. 문 열어두었습니다.

  • 26. ....
    '17.4.3 12:09 AM (68.96.xxx.113)

    왜 문맹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알겠어요.
    굉장히 감상적이고 서정적으로 아름답게 글 쓰셨는데..정말 걱정스러워요.

    경선 압도적 지지 받는데...여유가 당연히 나오기 쉽겠죠. 정말 본성은 박빙일 때의 모습을 봐야 알수있지 않을까요?

    살살하자......확실한 검증을 하려는 데에 대한 대응(이건 제가 상황 정확히 모르니, 그쪽 태도가 무례했을수도)
    마, 고마해.... 이 역시 의혹사건에 대한 태도로는...

    능숙하게 넘어가고, 정치인다워졌다는 말씀에는 동감.
    하지만 그걸 이런 식으로 미화하는 데는 반대.

    정작 봐야할 걸 못보고, 보고싶은 면만 보고 일부 지지자들은 정권교체 열망, 문재인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판단능력 상실 상태인 것같아요. 문자 그대로 맹목적.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을 듯.
    5년 후에도 똑같이 이야기할수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27.
    '17.4.3 12:17 AM (14.39.xxx.232)

    윗님.
    후보들에 대해서 각자 다른 의견을 가질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다른 후보 지지자들에 대해서 바보 취급하는 의견은 자제 바랍니다.
    님은 얼마나 대단한 분인지 모르겠지만 우리 문지지자들도 나름 사회에서 밥 먹고 살고 제 값하며 아이들 잘 기르는 성인들입니다.
    우리도 여러가지 사항을 다 고려하여 문재인 씨를 이번에도 지지하기로 한 것이구요.
    물론 민주당 경선에서 이 시장이나 안 지사가 선택되면 그 분에게 기꺼이 지지를 보내 드릴 것입니다.
    저도 마음만 먹으면 단숨에 a4 한페이지 분량으로 다른 후보자를 비판 할 수 있습니다.
    그 분 지지자를 비아냥 거리고 바보 취급 할 수도 있어요.
    근거 다 가지고 오면서요.
    하지만, 그분들 또한 나름의 판단으로 지지하려니 하고 보려 노력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문 지지자들의 지지 근거 중 가장 큰 게 뭔지 아시나요?
    바로 정권교체에 대한 열망입니다.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분이라 지지하는 거예요.
    이번 민주정부 3기는 물론이고 이후의 민주정부 4기를 이루는데에 가장 리스크가 적은 후보를 내 보내는 심정이랍니다.

  • 28.
    '17.4.3 12:19 AM (218.236.xxx.162)

    글 정말 잘 쓰시네요
    맞아 맞아 오 그렇구나~ 하면서 읽었어요
    민주정부3기 함께만들어요!

  • 29. 적폐청산
    '17.4.3 12:27 AM (219.255.xxx.120) - 삭제된댓글

    내일 경선 끝나고
    힘 모아서 시작 해요

  • 30. 적폐청산
    '17.4.3 12:33 AM (219.255.xxx.120)

    저도 안 풀고 있어요

    자료 수집하고 있는데

    내일 경선 끝나고

    힘 모아서 시작 해요

  • 31. 쓸개코
    '17.4.3 12:40 AM (119.193.xxx.134)

    지능순으로 네가티브 댓글다는건가..

  • 32. 외로운솔로남
    '17.4.3 12:41 AM (211.214.xxx.135)

    그냥 이유없이 좋아하시는분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정말 궁금하네요. 우리의 미래를 맏길 행정가 겸 일꾼을 뽑는건데.. 그냥 이유없이 좋은것이 좋은것인지요..

  • 33. ..
    '17.4.3 12:53 AM (39.7.xxx.187)

    68.96 이 쓰는 지능순이라는 말이 일베충 많은 주갤에서 잘 써먹더라고요.
    툭하면 지능순 지능순 타령이네요.

    211.214님 좋은이유 수백번 써도 보기 싫은 사람 눈엔 안보이나봐요. 맨날 왜냐고 묻기만 하고 답은 안보네요.

  • 34. 적폐청산
    '17.4.3 1:32 AM (219.255.xxx.120)

    왜 문맹 탈출은 지능 순이라는 말이 나오는지 알겠어요.
    굉장히 감상적이고 서정적으로 아름답게 글 쓰셨는데..정말 걱정스러워요.

    경선 압도적 지지 받는데...여유가 당연히 나오기 쉽겠죠. 정말 본성은 박빙일 때의 모습을 봐야 알수있지 않을까요?

    살살하자......확실한 검증을 하려는 데에 대한 대응(이건 제가 상황 정확히 모르니, 그쪽 태도가 무례했을수도)
    마, 고마해.... 이 역시 의혹사건에 대한 태도로는...

    능숙하게 넘어가고, 정치인다워졌다는 말씀에는 동감.
    하지만 그걸 이런 식으로 미화하는 데는 반대.

    정작 봐야할 걸 못보고, 보고싶은 면만 보고 일부 지지자들은 정권교체 열망, 문재인에 대한 무한 애정으로 판단능력 상실 상태인 것같아요. 문자 그대로 맹목적.

    하지만 어쩔 도리가 없을 듯.
    5년 후에도 똑같이 이야기할수있기를 바랄 뿐입니다.

    ......................................................................................................

    님 글 보니까 좋아요

    저도 욕도 막하고 반말도 하는데

    님 글 보니까 좀... 괜찮네요 ㅋ

    근데 살살하자는 거는 너무 큰 의미 갖지 말구요

    그냥 친한 사람들 끼리 인사하는 거 라고 생각 하세요

    흔히 "다음에 밥 함 먹자"

    "다음 소주 한잔하자"

    그냥 문화적인 인사 법이요

    글 쓰다 보니 가르치는 거 처럼 됐네요

    진정 그런 의도는 아닌데...ㅋ

    위에 첫 문장 마음 입니다


    근데 맹목적???

    이건 동의 못할 거 같아요

  • 35. ㅇㅇ
    '17.4.3 2:00 AM (58.140.xxx.124)

    아.,,/원글을 읽으며 느낀점은

    이것이 대통령후보얘기인지,존경하는 은사얘기인지 ....참..

    너무 좋은 얘기들이지만
    우리는 지금 이 위기의 나라를 책임질 대통령을 뽑아서 이 나라를 다시 살려야하는 중대한 결정에 놓여있는 상황에서,,이런 논조의 글이 바로 이미지,감성정치를 만드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 36. 적폐청산
    '17.4.3 3:01 AM (219.255.xxx.120)

    (211.214.xxx.135)

    아닌데?

    어떤 기준이시기에?

  • 37. 선거가 인기투표
    '17.4.3 8:04 AM (223.33.xxx.223)

    선거가 인기투표예요 그쵸

  • 38. ...
    '17.4.3 8:18 AM (175.121.xxx.16) - 삭제된댓글

    사상구에서 듣보잡 손수조에게 겨우 이겼죠.
    ㅎㅎㅎ
    그게 바로 문재인 이다.

  • 39.
    '17.4.3 9:01 AM (14.39.xxx.232)

    윗님, 당시 부산 분위기가 어땠는지 알고는 그렇게 쓰신 거예요?
    누구처럼 피할려면 피할 수 있고 등 따시고 배부르고 폼 나는 곳에 출마 할 수도 있지만 피하지 않았습니다.
    그런 것은 전혀 안 보이시나 봅니다.

  • 40. 간철수의 인성
    '17.4.3 10:46 AM (219.255.xxx.120)

    (175.121.xxx.16)//...

    님...

    간철수가 그냥 간철순지 아세요?

    노회찬의원 지역구 사건 함 보세요




    http://www.youtube.com/watch?v=oJW-q1MCXQk (안철수의 인성)

  • 41. phua
    '17.4.3 11:26 AM (175.117.xxx.62)

    좋은 글^^
    머리가 정말 좋으신 분이구나..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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