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학원강사/레슨 선생님들께 질문드려요. (자녀교육문제)
1. 아니요
'17.4.2 11:04 PM (182.222.xxx.70)ㅎㅎㅎㅎㅎ
저희애도 제 전공과 무관합니다.2. ....
'17.4.2 11:09 PM (218.209.xxx.208)저희애도 제 전공으로 밥먹고 사는 과목은
꼴찌는 아니지만 형편 없어요.
아무리 해도 안 되요. 단어가 인식이 안 되는 유사난독
같은 어려움까지 있어서 죽을똥을 해서
평균 점수 정도로 간신히 유지만 시켜 주고 있어요.
그런데 수학은 어릴 때 부터 항상 100점...
예체능도 엄청 잘하고...
그런데 우리집 애가 못하니 아무래도 못미더워하는
것 같긴 해요 ㅜ.ㅜ3. 정말 웃긴게,
'17.4.2 11:52 PM (119.71.xxx.110)정작 자기 자식은 아닌데(명문대도 못보내고) 자기 학원 출신이라면서 명문대 간 학생들 이름 건 현수막 보면
정말 웃기다고 생각했어요.4. 정말 웃긴게,
'17.4.2 11:58 PM (119.71.xxx.110)현수막만 안걸면,상관없을꺼 같아요~
5. 제 느낌은
'17.4.3 12:32 AM (171.249.xxx.238)무관하다고 생각지는 않는듯해요.
저도 신경이 엄청 씌였구요.6. 그러게요..
'17.4.3 8:16 AM (175.223.xxx.6)애들은 대부분 공부 싫어하니...
안하려 하는 애도 잘 하게 하는게 교습의 기본이라고 생각킨 하죠...
단, 배우려는 열정이 많은데 지도해 줄 사람 구하기가 힘든 경우에는 선생 자식보단 내자식이 더 나을거라는 우월감? 같은걸로 시킬 수도 있을듯요...7. ??
'17.4.3 9:05 AM (180.70.xxx.19)전 오히려 전공도 아닌데 자녀가 좋은대학갔다는 명성?으로 논술.영어.공부방하는 사람들 실력이 의심스럽던대요..근데 동네에선 그런 선생님들 대단한듯 얘기하며 찾아들 가긴 하네요(여기 학구열 별로고 전체적으로 부모님들 수준 그닥인 동네)
저 개인적으론 그 집 아이 공부 잘하든ㅊ못하든 선생님 경력과 전공만 봅니다. 저도 자식키우는데 자식 뜻대로 안된다는거 너무 잘 아니까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