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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콩깍지가 벗겨질 때...

...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7-04-02 22:17:37

소개팅을 했어요. 소개팅남이 참 괜찮아 보였죠.

그러다 그 사람 인스타를 보게 되었는데...

온통 여자 연예인들만 400명 가량 팔로우 ㅎㅎ

확 식어버리네요


갑자기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이 나네요

그 사람에게 많은 걸 투사하고 사랑했는데...

그건 그냥 제가 덧씌운 환상이더라고요...

콩깍지가 벗겨질 땐 참 맘이 아렸었죠...


그냥 좀 부족해도

그 사람의 있는 그대로 모습 그대로...

누군가를 사랑할 수 있는 사람이

제게도 생겼으면 좋겠네요...


IP : 220.116.xxx.7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니요
    '17.4.2 10:19 PM (221.167.xxx.125)

    하나를 보면 열을 알아요

  • 2. ....
    '17.4.2 10:21 PM (111.118.xxx.161)

    예전에 좋아하던 사람은 어쨌는데요?

  • 3. ...
    '17.4.2 10:21 PM (220.116.xxx.75)

    맞아요... 하나를 보면 열이 보여서 ㅜㅜ 사랑에 빠지기가 쉽지 않네요

  • 4. 아니
    '17.4.2 10:21 PM (27.1.xxx.34)

    그런거 가지고 식다니요 10대때도 아니고
    그 사람의 진면목을 봐야죠 인스타같은걸 왜 참조하시나요?

  • 5. ...
    '17.4.2 10:23 PM (220.116.xxx.75)

    어떤 사람이 가진 장점 하나둘만 보고
    나머지 단점은 감싸 주고
    사랑하는 분들이 부럽네요..

  • 6. ㅎㅎㅎㅎㅎ
    '17.4.2 10:31 PM (119.192.xxx.44)

    마음이 식을만하네요. 얼굴 예쁘고 이상적인 몸매를 가진 여자를 만나고 싶어하는 남자 같은데요. 여자 연예인들 좋아하는 남자들은 대부분 일반인 여자들 외모에 민감하고 꼬투리 잘잡아요. ㅎㅎ sns많이 하는 여자,남자들 대부분 별로였어요. 자기 일상을 포장하거나 과시하는 거 좋아하는 타입들 많았구요. sns에 정말 일기를 기록하는 거라면 굳이 공개 안해요. ㅎㅎ

  • 7. ...
    '17.4.2 10:34 PM (220.116.xxx.75)

    111님... 예전에 좋아했던 사람은
    주관이 뚜렷하고, 사려 깊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제가 품은 환상이었고)
    실상은... 소심하고 겁 많고... 자기가 손해 보는 건 절대 안 하는 사람이었어요...

  • 8. ..
    '17.4.2 10:40 PM (119.192.xxx.44)

    님이 금사빠일수도 있어요. 금방 사랑에 빠졌다고 믿는 타입. 호감은 호감이고 사람은 겪어봐야 알아요. 첫인상에서 받은 느낌이 그 사람의 전부가 아니랍니다. 요즘에는 자기 이미지를 연출 잘하는 사람들 많아요.

  • 9. ...
    '17.4.3 12:00 AM (183.98.xxx.13)

    첫인상에 마음 주지 말고
    이성적 호감 있으면 조심조심 객관적으로 관찰하면서 다가가는 것이 좋을 듯.

  • 10. ...
    '17.4.3 10:51 AM (112.216.xxx.43)

    남자가 몇 살이기에 연예인 400명을.. 철이 많이 없는듯...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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