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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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오는 분들, 제발 1인 1주문 합시다
1. ᆢᆢ
'17.4.2 8:48 PM (119.204.xxx.211) - 삭제된댓글유럽을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1인분 양을 많이주나요
성인들이 그렇게 시키면 부족하지 않나요2. 여행다니면
'17.4.2 8:50 PM (114.204.xxx.4)많이 걸어서 배고프던데
적게 시킨다니 희한하네요3. ...
'17.4.2 8:51 PM (39.7.xxx.165)유럽뿐인가요. 일본에서도 욕많이 드시고 있는중. 그럴 돈없으면 먹지 아니 해외여행 가지를 말든가.
4. ㅇㅇ
'17.4.2 8:52 PM (122.32.xxx.10)유럽은 그렇게 양많이 안줘요.
5. 근데
'17.4.2 8:52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한국인이 1인 1식 하기엔. 돈 보다는 양 때문에 그러는 게 아닐지.
그리고 한국인들만 share 하는 거 아니에요.
미국의 식당 메뉴판에도 no sharing 숱하게 쓰여있습니다.6. 근데
'17.4.2 8:53 PM (223.62.xxx.8) - 삭제된댓글한국인들만 share 하는 게 아닙니다.
미국 식당들에도 no sharing 숱하게 쓰여있습니다.7. 원글
'17.4.2 8:55 PM (213.49.xxx.80)식당갈때마다 여럿이서 메뉴 조금시켜서 같이 먹는 관광객들 보면 99%는 한국말이더라구요...
둘이와서 1인용 코스 메뉴(전식, 본식) 하나 시켜서 이걸 한번에 달라고 해서 전식, 본식을 둘이 나눠먹는것도 흔히 보는데............이러지 마세요. 코스는 코스에요.. 전식 먹고 본식 먹는겁니다ㅠㅠ8. ㅡㅡ
'17.4.2 8:56 PM (211.36.xxx.176)우리나라에서부터 지켜야하는 에티켓이라고 봅니다
정말....9. ..
'17.4.2 9:02 PM (1.54.xxx.16) - 삭제된댓글오히려 우리 나라가 더하지 않나요?
별로 신경 안쓰는거 같던데..
왜 그렇게 예민하죠?
참고로 우리 가족은 4인6식 시키고 그럽니다.
많이 먹어서...근데 많이 시키건 적게 시키건 암 상관 안하던데..10. ..
'17.4.2 9:02 PM (118.35.xxx.226)저는 그래서 어른둘 아이둘 가면 메인셋에 샐러드나 스프같이 양 작은걸로 하나 해서 4를 맞춰요
근데 키즈메뉴있는곳은 한번도 못봤는데 어딜가야 키즈메뉴를 볼수 있나요11. 진짜
'17.4.2 9:08 PM (121.146.xxx.64)우리나라에서도 너무 싫은 타입입니다.
사람수보다 적게 시키고 이것 저것 나눠 먹자는 사람12. 무명
'17.4.2 9:10 PM (223.62.xxx.190)아이와 둘이 유럽여행갔을때 성인메뉴 둘 시킨 사람인데요..
내가 식당 주인이 아닌데... 내가 1인 1메뉴 안시키는것도 아닌데 모든 한국인에게 1인1메뉴해라 말아라 할일은 아닌거같아요. 나름의 이유가 있겠죠. 양이 적다거나 이미 식사를 했는데 다른것도 한번 맛보고 싶다거나..
주인에게 사정 얘기해서 들어주면 시켜서 먹음 되고 아님 나가면 되는 일이죠.
또 내가 하지도 않은 일로 단지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내 얼굴이 화끈거릴 이유는 전혀 없는듯하네요.13. 원글
'17.4.2 9:14 PM (213.49.xxx.80)무명님,
주인에게 사정이야기 하고 양이 적어서 나눠먹는 사람들요?
물론 그런사람들도 간혹 있겠지만 제가 여태껏 본 수백명의 한국인들의 거의 대부분이 메뉴 나눠시켜먹고 무한리필되는 바게뜨와 버터는 엄청 시켜댑니다. 몇몇 식당주인들은 한국인들인거 알면 받기 싫다고까지 합니다. 이러는데도 제가 얼굴이 화끈거리지 않겠습니까14. 음...
'17.4.2 9:20 PM (191.187.xxx.67)저희는 아이가 둘인데 쌍둥이 만5세예요..
그래서 성인메뉴 3개를 시키고 하나는 아이 둘이 나누어 먹으려고 하는데 접시와 수저 나이프를 줄 수 있냐고 묻는데.. 이것도 예의에 어긋나나요?
좀 부족할땐 추가로 간단한 메뉴를 더 시켜요.
그래도 가끔은 내가 진상인가 어째야 하는가 고민이 되서 그냥 포장해서 집에서 맘 편히 먹을때도 많아요.
대부분 식당에서 이렇게 시키는 경우 흔쾌히 접시 하나를 더 주기는 하는데도 마음이 불편하달까요..15. ㅎㅎ
'17.4.2 9:21 PM (222.232.xxx.27)저야 먹으러 여행가는 사람이라 세돌 애도 코스 시켜줘서 해당안되는 얘기지만
윤식당 보니까 외국인 둘이 와서 불고기 라이스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던데요?
그들도 유럽인 같던데 '한국사람'만 그런 건 아닌 것 같아요16. .........
'17.4.2 9:23 PM (216.40.xxx.246)하긴 외국은 인당 1메뉴 기본이긴 해요. 어린이라도요. 키즈메뉴가 다 있거든요.
배불러서 못먹겠다면 그사람 몫으로 양 적은 애피타이저라도 시켜요. 그래도 남으면 싸가는거 당연하구요.17. ..
'17.4.2 9:23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유럽 식당은 테이블에 세팅된 포크, 나이프, 냅킨 깔린 거 펴는데 드는 가격, 빵바구니의 빵 뜯는 가격, 앉아 한자리 차지하는데 드는 암묵적인 가격이 있습니다. 1인 최소 1메뉴 주문에 포함되요.
그게 싫으면 간단한 샌드위치 파는 곳 가셔야죠.
그 얘기같네요, 원글님이 전하고자 하는 게.18. 음...님.
'17.4.2 9:24 PM (99.227.xxx.130)대부분 서양식당엔 키즈메뉴가 따로 있어요.
그런데 한식당엔 키즈메뉴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키즈메뉴 없는곳에선 어른메뉴로 아이 둘이 나눠 먹는거 괜찮다고 봐요. 식당측에서 먼저 아이를 위한 배려를 안한거니까요.
한식당에도 키즈메뉴가 따로 있으면 좋겠어요.19. 어휴
'17.4.2 9:33 PM (219.254.xxx.44)친구랑 친구 초딩 애 하나랑 함께 해외 다녀왔는데요
식당갈때마다 우리애가 먹으면 얼마나 먹는다고
하면서 꼭 메뉴 하나만 주문
식당 눈치도 보이지만 애가 먹성이 좋고
한창 클때라 일인분도 모자라서 제꺼 덜어가
더 먹는 상황인데 오는날까지 그래서
정말 스트레스 받아 다신 함께 못다니겠다
했어요
그러지 말라고 노골적으로 말하고
니네 애가 나보다 더 먹잖어 라고
말해도 들은척도 안하고
딸이랑 같이 먹다 모자르니
제꺼 푹푹 퍼먹고...
돌아와서 연락 안하고 지냅니다
어디가자 어쩌고 연락 오는데
씹습니다20. 원글
'17.4.2 9:33 PM (213.49.xxx.80)제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는 아이들 키즈메뉴가 주가 아니었구요, 일반 성인들끼리 와서 인원수대로 안시키는 사람들을 말하고 싶었어요. 보통 아이들있는 가정들은 그래도 두 아이당 하나 음식은 시키는 여행객들이 많더라구요. 20~30대 사람들이 제일 심하게 나눠먹기 하는 것 같더라구요
21. 아마
'17.4.2 9:34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식당에 아주머니들 단체로와서
1인1 시키는경우 거의없을걸요
6이면 5
4이면3
우리양적어서 아까뭐먹었더니 배부르네
이딴소리작열22. .........
'17.4.2 9:36 PM (216.40.xxx.246)돈은 아끼고 싶고 먹고는 싶고 그런 심리죠..
아예 식당에서 1당 1메뉴라고 써놔야해요.23. ..
'17.4.2 9:37 PM (118.35.xxx.226)어휴님 애초에 구성이 잘못된 여행이었네요 혼자인데 애 딸린 친구랑 가다니요
모든건 아이한테 맞춰야하고 애 우선으로 다니는걸 당연시할텐데요24. ....
'17.4.2 9:40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빵 공짜인데가있나요?
한번도 못봤는데...25. 어휴
'17.4.2 9:40 PM (219.254.xxx.44)제가 그걸 나가서야 아차 싶더라구요
처음엔 애 없는 내가 참자참자 했는데
여행내내 그러니 정말 너무 큰 스트레스 ㅠㅠ
앞으로 두번다신 그 조합으론
여행 안나가겠다며 비싼 공부했다 했어요
애 엄마가 그러니 애가 눈치가 눈치가~
지엄마 자리 잠시 비우면
제 접시 음식 반을 쓸어가고 ㅠㅠ26. .............
'17.4.2 9:56 PM (180.68.xxx.136) - 삭제된댓글먹다 남으면 싸가더라도 식당에서는 1인 1주문이 맞는거 같습니다.
27. 휴
'17.4.2 9:58 PM (112.153.xxx.100)바르셀로나에 한식당인데, 아예 써놨더라구요.
1인 1메뉴. 타음료나 주류 금지 ^^;;
그런데..외국식당은 에피타이저.앙뜨레.디저트 각 1개씩. 음료도 거의 주문하는 문화인데, 한식당은 주로 메뉴 한 개만 시키고, 공짜로 주는 물마시고, 음료는 잘 주문하지 않아서 그런듯 해요.
꽃보다 시리즈에서 다루면..훨씬 나을텐데요.28. 빵은
'17.4.2 10:00 PM (112.153.xxx.100)외국에서 빵은 늘 공짜로 나오죠. 버터랑요. 리필도 해주구요.
29. gg
'17.4.2 10:05 PM (223.25.xxx.55)코스요리 서양애들도 배불러서 잘 안먹어요. 저녁 정찬이라면 몰라도 점심은 전식, 본식, 후식 중 2가지 정도 선택하시면 됩니다. 아라 까르뜨 로 하시면 본 요리 하나도 충분하고, 심지어 샐러드 하나만 시키셔도 되요. 근데 바게트 같은 것은 주접스럽게 달라고 하면 안되요. 일단 바게트가 모자를 정도로 처음부터 주지도 않고요.
근데 대부분 식습관 차이이니 서양애들도 배운 애들은 이해합니다. 그들도 우리 식 식사 모르잖아요.
정말 돈은 없는데 나름 잘먹고 싶으면 점심을 코스메뉴로 드시면 되고요. 유럽 어지간한 도시 구시장에 가면 괜찮은 식당들 점심 메뉴 싸고 좋아요. 가난한 여행자들은 카페테리아도 나름 좋고요.
솔직히 울나라 여행자들 좀 꽤재재한 이미지가 있어요. 이거 뉴스나 예로 들면 한도 끝도 없지만..
유럽 어느 나라 여행 가이드에는 싸구려 카페테리아를 소개하면서 "학생과 노동자, 한국인 비지니스맨"들이 주 고객이라고 소개 하더군요 ㅋㅋ
학생이나 돈없는 백수빼고 경제적 여유 되시는 분들은 먹는 것 아끼지 마세요.
좋은 와인도 많이 드시는게 추억이고 남는겁니다.30. 원글
'17.4.2 10:11 PM (213.49.xxx.80)덧붙이자면,
예약없이 식당 들어와서 종업원이 올때까지 기다리지 않고 빈자리에 후다닥 앉아 주문기다리는 한국분들도 상당수 봤습니다. 예약안했는데 빈자리 있으니 여기 달라고 우기는 사람들도 있더군요.. 예약이 일반적인 문화고요, 예약을 했던 안했던 식당 문 들어와서는 종업원이 자리 안내해줄때까지 기다려야해요.
정말 챙피합니다ㅠㅠㅠ이럴때는 같은 한국인인게 너무 부끄럽더군요31. 크~
'17.4.2 10:15 PM (112.153.xxx.100)저는 비용때문에 좀 좋은 식당서는 런치를 이용합니다. 사전 예약.시간 엄수는 필수구요. 미슐랭 스타 식당도 캐주얼 한곳은 3 ~4픽스 특가로 런치 를 하는 곳이 많거든요. 외국은 와인.샴페인 가격이 좋아 부담도 덜하구요.
32. 망신망신
'17.4.2 10:27 PM (1.234.xxx.114)국내서 하던짓 밖에서도 하나보네요
제발 돈아낄려고 그리시키면 여행좀 가지마세요
돈쓰러가는게 여행인데 그나라갔음 이것저것 여러종류좀시켜서 남기더라도 맛보고 그래야죠
국내서도 여럿이 와서 음식조금시키는 얌체족들 정말 찌질해보여요33. 테이블 보
'17.4.2 10:31 PM (112.153.xxx.100)흰 테이블보가 있음 거의 레스토랑이더군요. 즉 카페보다 한 단계 상급 이라고 생각하심 될거 같아요. 간단한거 드시려면, 카페가 좋은듯 해요. 테이블보 깔린데로 가심 좀 더 거의 웨이터도 양복입고 서빙하거든요. 앙뜨레 한 개 시키기는 미안하죠.^^;;
식당= 레스토랑은 아닌 듯 했어요.34. 윤식당
'17.4.2 10:32 PM (121.140.xxx.190) - 삭제된댓글윤식당에서 보니, 외국인도 음식 하나 시켜서 둘이 나눠먹던데요.
나눠 먹을 그릇도 달라, 김치도 더 달라....35. 위에
'17.4.2 10:34 PM (213.49.xxx.80)윤식당 운운하시는 분들 왠지 이분들 해외나가서 제가 본 사람들처럼 행동할 것 같은 느낌이네요....
36. ..
'17.4.2 10:58 PM (61.81.xxx.22)안에서 새는 바가지 밖에서도 새지요
우리나라에서 조금 시키는 사람들이 외국가서도 그렇게 해요37. ㅇㅇ
'17.4.2 10:58 PM (116.34.xxx.173)한국 사람들은 너무 남의 눈치를 많이 봐요
38. ㅇㅇ
'17.4.2 10:59 PM (116.34.xxx.173)1인 1주문 당연하게 생각하는데, 그거랑 별개로 남 메뉴 몇 개 시켰나, 어느 나라 말 쓰나 신경쓰는 원글님도 유별나시네요
39. ...
'17.4.2 11:02 PM (220.127.xxx.123)저도 윤식당 보고 신기했는데... 그런말했다고 그럴것 같은 사람이라니...
전 둘이 가서도 3인분 시키게 되서 문제에요..ㅠㅠ40. ㅇㅇ
'17.4.2 11:16 PM (211.243.xxx.76)꼭 우리 나라 사람만 그럴까요
유독 같은 한국인이니 눈에 더 띠었겠지요
하지만 일인 주문에 자기것만 먹기는 했으면 좋겠어요41. ㅇㅇ
'17.4.2 11:25 PM (211.36.xxx.109)남이야 이상하게 생각하든 말든. 님이 해명하지 마세요
그냥 그래? 이상하네? 웃어넘기면 될 일을 ㅋㅋ
외국 가서도 남 이목 신경쓰며 사나요?
님이 민족 대표에요? 거기 사람들은 서빙하며 한국사람 알아보는 재주가 있어요?42. 동감합니다
'17.4.2 11:40 PM (121.132.xxx.204)그 나라 가면 그 나라문화도 따라야죠. 그게 여행자로서 예의고요.
모르면 그럴수도 있지만 이 글 읽은 분들은 안 그랬으면 좋겠네요.43. ...
'17.4.2 11:45 PM (217.84.xxx.201) - 삭제된댓글에티켓 모르고, 알려고 하지도 않고.
국내서 하던 짓거리 고대로.
유럽도 팁주는 데 많은데, 한국 사람들 팁 아예 제껴서 푸대접 받죠. 그리곤 인동 차별 어쩌고 작렬. 종업원들도 경험치가 있다보니 사람인 이상 그리되는 듯.44. ㅇㅇ
'17.4.3 12:00 AM (116.34.xxx.173)아니 요즘 누가 팁을 제껴요 ㅋㅋㅋㅋ
자유여행 갈 정도면 현지상환 어느정도 빠삭하거나 공부해가는 거고
패키지면 여행사에서 설명해주는데 ㅋㅋ
적어도 몇 십 년 전에 다녀오셨나봐요?45. ㅇㅇ
'17.4.3 12:01 AM (116.34.xxx.173)그리고 동양인 현지인 많아요 ㅋㅋㅋ 인종차별이 여행자 대상인 거 같으세요? 현지체류 동양인대상이 문제 되는거에요. 범죄 노출도 현지체류자들이 많이 되고.
46. ㅇㅇ
'17.4.3 12:04 AM (116.34.xxx.173)그냥 우리나라 까기 판만들고 싶은 거 아니에요?
솔직히 친하거나 안 친하거나 지인끼리 해당 국가 국민에 대해 싫은 소리 안 하는 편인데. 그리고 서버들이 한국인이 아닌 이상 국가 구분 못 하고 동양인이라 지칭했을 거 같은데요. 지인이 한국 사람한테 한국인에 대해 안 좋은 소리 늘어놓는 건 에티켓이 좋은 건가요? 또 안 좋은 소리 하면 본인이나 돌아보라고 하세요~47. 남 이목
'17.4.3 12:04 AM (219.115.xxx.51)남 이목 신경써야 하는 경우는 신경써야죠. 그 나라의 관례를 존중해야지, 난 남 이목 신경 안써 이러면서 그 관례를 무시하는 게 좋은가요?
48. ㅇㅇ
'17.4.3 12:09 AM (116.34.xxx.173)여행자들는 에티켓 지키는 게 좋은데요, 원글님이 지어내신 건지 과민반응하신 건지 너무 남 이목을 신경쓰시는 거 같아서요 ^^ 상식적으로 한국에 사는 중국인 친구한테 "야 너네 나라 사람 너무 시끄러워" 이러진 않을 거 같은데.
49. 진심공감
'17.4.3 12:09 AM (211.244.xxx.156) - 삭제된댓글원글님 글 심히 동감합니다
한국서도 특히 여자들 모임에선 왜그리 이것저것 시켜 나눠먹나요..자기것 시켜 자기거나 충실히 먹자구요
이것 저것 나눠먹다보면 정신없고 더럽고 앞접시 많이 쓰고 종업원 일도 많이 시키게 되고..
나눠 먹을 음식 아닌 음식 제발 구분해 시킵시다
최근 모임에 몇번 갔는데
내가 온전히 한 접시 시켜 내것만 집중해 한그릇 먹고 싶은데
꼭 리더격인 사람이 이거이거저거저거 시켜
가운데 두고 나눠먹자합니다
뭐라 하기 싫어 그냥 먹긴 하는데
대체 왜그런거에요?
보쌈 탕수육 뭐 이런 요리는 가운데 두고
같이 먹는 게 맞지만
샌드위치나 버섯밥 이런 요리도 왜 꼭 나눠먹는거에요?
꼭 모든 음식의 맛을 봐야 직성이 풀리는지..
제발 1인분씩 나오는 요리는 각자
자기가 먹고싶은거 시켜 각자 자기것 먹자구요50. ...
'17.4.3 12:10 AM (217.84.xxx.201) - 삭제된댓글몇 십년 전 얘기 아님. 유랑만 가 봐도 유럽은 다 팁 없다는 무지한 인간들 천지.
51. ㅇㅇ
'17.4.3 12:14 A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유럽 팁 필수 아니에요.
미국은 팁을 기정사실화 해서 최저임금 등에 반영해서 정책짜거든요
https://www.ricksteves.com/travel-tips/money/tipping-in-europe
여기 레퍼런스 첨부합니다52. ㅇㅇ
'17.4.3 12:17 AM (116.34.xxx.173)유럽 일반적으로 팁 필수 아니에요.
미국은 팁을 기정사실화 해서 최저임금 등에 반영해서 정책짜거든요
유럽은 보너스 개념이라네요
이렇게 호의가 권리가 되고
배려가 의무가 되고...ㅋㅋ
http://www.ricksteves.com/travel-tips/money/tipping-in-europe
여기 레퍼런스 첨부합니다53. ㅡ
'17.4.3 12:20 AM (110.14.xxx.148)영국이나 독일같은데 가면 일인분양이 너무 많아서 성인 여자 2인분입니다
영국에서 햄버거 세트먹다가 반 버렸어요
스테이크도 엄청 크게나오고
와가마마에서도 덮밥 반 남김
위가작으니 어쩔수없죠
그렇다고 성인이 키즈메뉴 시키기는 그렇잖아요54. ㅡ
'17.4.3 12:22 AM (110.14.xxx.148)이태리같은데는 일인 일메뉴 시켜도되는데
몸집 큰 나라가면 절대 다 못 먹음
네덜란드 핫케잌 1개시켜서 3명이 먹었음 ㅜㅜ
감자튀김도 그거 다 못먹음
네덜란드 인도네시아가 식민지여서 인도네시아 식당들 있는데 나시고랭 시켰다가 2/3남김55. redan
'17.4.3 12:22 AM (110.11.xxx.218)남편이랑 항상 메뉴 세개 이상씩 시키는 저는..
와인도 싸고 맛있어서 항상 한병씩 시켰는데 ㅋㅋ 보통 여행가면 이왕 여행와서 먹는거 푸짐하게 시키게 되지않나요? 나만 그랬나..56. 윤식당
'17.4.3 12:25 AM (121.140.xxx.190) - 삭제된댓글글쓴님이 댓글을 매우 공격적이고 기분 안좋게 쓰는군요.
가벼운 마음으로, 윤식당을 보니 그렇다는 거지요.
어찌 좋은 댓글만 달리기를 원하시나요?
님이 내가 해외여행가서 그러는지 보셨나요?
외국에 사시면, 그쪽나라에서 나라망신 시키지 말고 본인이나 잘 처신하세요.57. 팁은 ㅠ
'17.4.3 12:29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유럽은 미국과는 달리 요금에 봉사료가 포함된 개념이에요. 딱히 기대하지는 않고, 두고 나오면 좋아하죠. 택시도 마찬가지구요. 미국은 거의 18프로쯤 두어도 그닥 고마와하지는 않더라구요. 말만 땡큐. 20 프로쯤 쓰면..스마일 ^^;;
유럽서는 맥스 10프로 정도 줍니다. 저는 미국보담 저렴해서 그들은 10 프로라도 받아서..그런데 어떤 곳은 담당웨이터 개념도 없는지, 서빙은 딴 사람이 했는데..정작 다른 사람이 챙길때도 있더군요.
우리나라도 팁을 두고 싶기도 한데..만원 아님 고기집.일식집은 2-3만원씩 내는 분들이 계셔서..@@58. //
'17.4.3 12:43 AM (121.131.xxx.154)이삼십대 자유여행으로 온 무리들이 주로 그러는것 같아요.
유럽 현지서 조인해서 이삼일 같이 다닌적이 있는데 그런식으로 시키더라구요. 배낭여행 예산으로 와서 샌드위치 패스트푸드는 싫고 블로그 레스토랑 찾아 여러명이서 품빠이하고... 능력좋은? 애들은 거기서도 얻어먹더라구요 오빠들한테ㅋ
오히려 중국인은 이것저것 시켜서 반은 남기는 스탈이고59. 유럽에서
'17.4.3 12:57 AM (219.241.xxx.98)성인2인 청소년 기준으로 메인2개 샐러드 시키거나(음료 별도) // 성인1 청소년1 영국에서 메인(피쉬앰칩스나 랍스터) 맥주1잔 했었는데요.. 유럽은 맥주나 음료가 비싸서 주문으로 여긴다고 들었는데 아닌가요? 양도 많기도 했구요
60. ㅇㅇ
'17.4.3 12:57 AM (211.36.xxx.68)저나 주변 친구들이나 차라리 숙소 비용 줄이고 레스토랑 젤라또 마카롱 등 먹고 싶은 건 맘껏 다 사먹었는데 신기하네요. 자랑은 아니지만 일년 벌어 두달 놀고 와요
61. 눈사람
'17.4.3 1:39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로마 공항 푸드몰에서
피자 1인분이 2인이 먹어도 남아요.
맛도 없고.참고하세요.62. ...
'17.4.3 2:21 AM (217.84.xxx.201) - 삭제된댓글유럽 팁 있다니까 그러네요. 7년차 유럽 거주하며 여행 종종 합니다. 릭도 자주 찾아보는 가이드에요. 서빙받는 레스토랑은 팁 주는 게 관행 흔해요. 유럽 무조건 팁없다 x 나라마다 알아보는 게 당연한 매너. 한국사람들 팁 안주는 경우 허다하다고 징하게 들음.
63. 풉
'17.4.3 2:56 AM (110.9.xxx.209)댓글보니, 본인이나 잘하시죠. 하는 마음이 드네.
64. 빵빵부
'17.4.3 2:56 AM (61.255.xxx.32)저는 아이들이랑 가도 항상 이것저것 많이 시켜서 다 먹고 오는 스타일이라 해당 사항 없네요.. 작은 아이랑 파리 갔을때도 오르쉐미술관 레스토랑에서 정찬 시켜서 먹었는데 추억도 남고 좋더라고요^^ 생각해보니 독일친구랑 아이랑 같이 레스토랑에 점심 먹으러 갔는데 저희 것도 양이 벅차게 많은 것 시켰는데 아이(5살) 도 먹고 싶은게 뭔지 물어보고 걔것도 따로 시켜서 아깝다 생각했는데 예의로군요. 좋은 것 배워갑니다 ^^
65. ㅇㅇ
'17.4.3 3:01 A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아니 팁 주면 고맙죠. 우리나라에서^도 팁 주면 고마워들 할걸요? 한국에서도 많이들 이사할 때 센터 직원 팁 주고, 택배 아저씨한테 간단한 음식 챙겨드려요. 명절에 경비 아저씨 선물 챙겨드리고. 근데 필수인가요? 아니죠?
미국은 팁 받는 직업이랑 없는 직업이랑 최저시급 자체가 다르게 설정되어 있는데 유럽이랑 아예 다르죠
그런 점에서 유럽 팁 필수 아니에요. 나라마다 알아보는 건 당연한데 유럽 전반적으로 말할 땐 팁 없다고 레퍼런스에도 써있네요? 왜 감사가 의무가 되었죠? 마인드가 이상하네요. 익셉셔널한 서비스 받으면 팁 당연히 나갈 거 같구만 해주면 좋은 더고 아니면 마는거지66. ㅇㅇ
'17.4.3 3:06 A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제 생각엔 자국민 욕할 일이 아니라 거지근성이 의아할 일 같은데요. 그리고 징하게 들으셨다고 하는데 아무리 친해도 한국 사람한테 한국 사람 욕 하는 게 더 매너없는 거에요. 왜 친구분 팁 잘 못 받으시는 지 댓글 봐서는 알겠네요
67. ㅇㅇ
'17.4.3 3:31 AM (116.34.xxx.173)우리 나라도 생각보다 팁 문화 많아요.
알게 모르게 많이들 하는 거:
경비 아저씨 명절마다 선물세트나 현금 챙겨드리기
택배 아저씨 초코바 등 간단한 거 챙겨드리기
이사짐 아저씨 팁 챙겨드리기
택시 거리 애매하면 좀 더 드릴 때 있고
이사할 때 공사하면 간단한 거 선물하고.
하다못해 해외에는 자녀 친구 집에 놀러와도 굳이 식사 대접 안 하는 집 많은데, 한국엔 그런 일 거의 없죠?
외국인이 한국의 문화를 몰라서 안 한다고 개념없다고 "징징"거리는 한국인은 아마 없을 거 같은데. 우리나라 시민의식 낮은 거 맞아요?68. 공복
'17.4.3 7:12 AM (58.140.xxx.55)덧글 안 읽고 씁니다만,.
유럽거주자로서 느끼는데, 원글님 말이 정말 맞습니다.
유럽은 1인 1메뉴 1음료가 거의 절대적이에요.
양 많아도 문화를 따른다, 예절을 지킨다 생각하시고 따라주세요.69. 호호
'17.4.3 7:46 AM (61.78.xxx.161)유럽에서 사는 사람이
거기 문화적 분위기를 이야기 하는데
거기에 왠 윤식당 이야기가 ㅎㅎㅎㅎㅎ
아 거기 분위기는 그렇구나 하면되는 것을
니가 민족대표냐는 말까지 ㅋㅋㅋㅋ
원글님이 사는 곳이 유럽이고, 유럽 외식문화는 분위기가 그러니까
알고 계시라고 글 올린거잖아요.
누가 민족대표라서 이런글 올리나요 ?
외국에 여행갈꺼면 기왕이면 한국인들 예의있고 깔끔하다 말 들으면 좋지
가서 한국사람들 왜저래 ? 이런 말 들음 좋냐고요 ? 응 ?70. 원글님
'17.4.3 7:48 AM (223.33.xxx.200) - 삭제된댓글한인상개 식당 하시나 봅니다.
써서 붙이세요. 1인 1메뉴라고요.
배부른데도 식당위해서 꼭 억지로 먹어줄 필요는 없어요.
사이드 메뉴라도 앉아있어아 할 경우를 위해 빈대떡이나 팥죽, 아님 초코우유등 저렴한거 내놓던가요.
유럽여행시 걍 햇반에 컵라면 김,죽등 잔뜩싸가서 먹고 빵이나 사먹고 말일이에요.
우리문화를 이해할줄도 알아야지요.
까짓거 지랄하면 안가면 그만이에요.71. 원글님
'17.4.3 7:50 AM (223.62.xxx.217) - 삭제된댓글한인상대 식당 하시나 봅니다.
써서 붙이세요. 1인 1메뉴라고요.
배부른데도 식당위해서 꼭 억지로 먹어줄 필요는 없어요.
사이드 메뉴라도 앉아있어아 할 경우를 위해 빈대떡이나 팥죽, 아님 초코우유등 저렴한거 내놓던가요. 인종차별 쩔어서 지네껏만 고집하지 말고 물건이나 음식 팔아먹으려면 한국인들의 문화도 이해해야지요.
유럽여행시 걍 햇반에 컵라면 김,죽등 잔뜩싸가서 먹고 빵이나 사먹고 말일이에요.
우리문화를 이해할줄도 알아야지요.
까짓거 지랄하면 안가면 그만이에요.72. ..
'17.4.3 8:43 AM (115.140.xxx.29)우리나라는 반찬문화죠! 역으로 외국인들 제일 놀라는 부분이 리필되는 반찬과 물도 서비스라느것. 가족끼리 친한친구끼리 찌개와 반찬을 밥만 놓고 나누어 먹는 문화가 있어서 아마 생각치 못했을 수도 있죠~ 여럿이 음식을 나누어 먹는 문화가 우리나라에만 있다는 '정'문화에서 찾을 수도 있을테구요
저희 남편이 대식가라 보통은 인수대로 주문하지만
요즘 여성분들 양이 적은 편이에요~ 심리적으로 다이어트에 민감한 나라이기도 하고... 또한 대다수 어려서부터 들어온 가정교육에서 음식을 남기면 안된다 며 주입식 교육을 받으며 자란면도 있을테구요. 멀리 유럽에 가서 여러가지
음식을 맛보려 했나보죠 뭐. 관광객이잖아요~
우린 시끄럽고 민폐끼치는 중국인 제외하면 관광객을 본인들 잣대로 까지는 않죠~
저도 외국 나름 살아도 보고 다녀도 봤는데 전 아직 눈 찌푸리게하는 한국분들 본적이 없어서요. 까는 소리도 못들었고..73. ㄷ누
'17.4.3 8:44 AM (223.62.xxx.40)유럽에 오는 모든 나라 사람을 위해
각국의 문화에 맞춰 서버하고 경영하느니
특정 국가인 거부존이 쉽겠는데요?
가서 햇반이나 먹으라 하고요.
로마에 가면 로마법을 따르라
남의 나라에서
무슨 박해받는 것도 아니고
식당매너도 우리나라 문화를 니들이 이해해라고 해요?74. 헐
'17.4.3 8:51 AM (58.123.xxx.57)무슨 배부른데 식당 위해 먹어줄 필요가 없나요?
배부르면 식당 들어오지 말아야죠. 공원 가든가. 황당.
식당은 무슨 땅파서 장사하나요? 식당 오면 무조건 음식 시켜야 합니다. 그 후 남기는 건 자유 .
맛없다고 컴플레인 하는 것도 자유.75. 기본이라구
'17.4.3 9:33 AM (202.80.xxx.75)식당 카페 자리가 공짜가 아니란 것 알면 하나씩은 시켜야죠. 국내외 따질 거 없이...
비싸면 공공 벤치에서 샌드위치나 먹던가요.
여기 동남아인데도 1인당 식사1 음료1 기본 문화에요.76. .........
'17.4.3 9:43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옆사람에게 음식 권하는건 '정'문화지만
한 식탁에서 음식 나눠먹는건 식민지및 전쟁 후유이예요.77. ..........
'17.4.3 9:44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옆사람에게 음식 권하는건 '정'문화지만
한 식탁에서 음식 나눠먹는건 식민지및 전쟁 후유증이예요.
근데 프랑스나 이태리 말고 게르만족이 주류인 나라들은 1인분이 우리나라 2인분이긴 해요.78. 와우 대박
'17.4.3 9:48 AM (106.240.xxx.214)문화가 다르다라고 하면 어느정도 맞겠지만 그래도 땅파서 장사하는거도 아닌데 테이블차지 안낼거면 1인1메뉴가 맞는거 아닐까요? 저도 양이 적으편이지만 1메뉴 시키고요 원글님이 유럽이라 특정해서 말해서 글치 이건 우리나라에도 적용된다봐요. 영업공간을 이용한다면 거기에 합당한 지불이 잇어야죠
79. ..........
'17.4.3 9:51 AM (1.241.xxx.10) - 삭제된댓글사람에게 음식 권하는건 '정'문화지만
한 식탁에서 음식 나눠먹는건 식민지및 전쟁 후유증이예요.
근데 프랑스나 이태리 말고 게르만족이 주류인 나라들은 1인분이 우리나라 2인분이긴 해요.
근데 반전은 우리나라 1인분 밥그릇이 50년전에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줄인 사이즈란거.. (쌀 아끼려고)80. ...........
'17.4.3 9:54 AM (1.241.xxx.10)사람에게 음식 권하는건 '정'문화지만
한 식탁에서 음식 나눠먹는건 식민지및 전쟁 후유증이예요.
프랑스나 이태리 말고 게르만족이 주류인 나라들은 1인분이 우리나라 2인분이긴 하지만
반전은 우리나라 1인분 밥그릇이 50년전에 정부에서 인위적으로 줄인 사이즈란거.. (쌀 아끼려고)81. 제밬
'17.4.3 10:01 AM (211.244.xxx.156)제발 각자 한 접시 시키고 나눠 먹는 것 좀 적당히 합시다..한접시씩 시키더라도 가운데 놓고 나눠 먹는거 왜 그래요?
시킬 때 각자 자기주문을 말해야 하는데
여자들 모임에서 보면 꼭
뭐랑 뭐랑 뭐랑 시켜서 나눠먹자 해요
탕수육 족발 이렇게 여럿 먹는 요리 아니고서는
제발 자기것 자기가 시키고 각자 좀 먹자구요82. ㅁ
'17.4.3 10:04 AM (121.168.xxx.25)여행가서까지도 진상을 ㅡㅡ 대단들해요
83. 그러니까
'17.4.3 10:06 AM (223.33.xxx.113) - 삭제된댓글싫은사람은 1인분 꼭 시켜서 혼자드세요. 안뺏어먹어요.
한개시켜서 좋은사람은 또 그들끼리 좋으니 나눠먹고요.
뭘 욕을해요. 내껀 내돈주고 드세요. 남꺼 어떻게 먹든지 말던지 오지랖 그만 하고요.
남의 식탁과 남의얘기에 눈이든 쉬은 다 닫고 본인꺼나 신경써서 드세요.84. 그러니까
'17.4.3 10:09 AM (223.33.xxx.113) - 삭제된댓글싫은사람은 1인분 꼭 시켜서 혼자드세요. 안뺏어먹어요.
한개시켜서 좋은사람은 또 그들끼리 좋으니 나눠먹고요.
뭘 욕을해요. 드세요. 남꺼 어떻게 먹든지 말던지 오지랖 그만 하고요. 외국에서 둘이 목든 셋이먹든 한국인 욕 안먹어요. 조용히 웃으면서 조용히 먹고 나오는 사람들이에요.
남의 식탁과 남의얘기에 눈이든 귀근 다 닫고 본인꺼나 신경써서 드세요.85. 그냥
'17.4.3 10:13 AM (175.223.xxx.69)이도저도떠나
오지랍 안떠는 나라좀 가고싶어요
한국은 거의 뭐 오지랍 천국인 나라라서....86. 토옹
'17.4.3 10:14 AM (208.38.xxx.78)여행하면서 남은 음식 싸가지고 다니기 쉽나요 어디.
음식 쓰레기 남기는 거 보다 다 먹고 나가 주는게 낫다 싶어서 엄마랑 여행 다닐땐
적게 나눠 먹기도 합니다. 부끄러우시면 무시하시든지요.87. 어글리
'17.4.3 10:16 AM (182.222.xxx.32)코리언이 아직도 많나봐요
88. 진짜
'17.4.3 10:23 AM (1.244.xxx.165)해외 아니라도 식당가서 1인 1 메뉴 꼭 시킵시다.
식당은 땅파서 장사하나 -.-;;
저흰 유치원생 애들 둘이 데리고 다니는데 키즈메뉴 없으면 메인메뉴 3인분 이상은 꼭 시켜요.
다 못먹을듯 하면 에이드나 주스같은 음료라도 시키구요.
애들 있으면 꼭 앞접시도 추가로 들어가고 하는데 그럴돈 아낄것 같으면 외식을 줄여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89. 꼭
'17.4.3 10:45 AM (115.139.xxx.243) - 삭제된댓글1인 메뉴 드세요.
그리고 그렇게나 1인 메뉴 주장할려면 포장해서 나가 먹으면 그거 비용은 빼주세요.
되도록이면 외식을 줄이고 사서 음식해먹어야 해요.90. ..
'17.4.3 10:47 AM (14.38.xxx.247)1인1주문이 맞다고 생각하지만..
하나와서 둘이 나눠먹는거..한국사람만 그러는거 아닙디다.
윤식당에 왔던 서양여자손님둘도 하나로 나눠먹드만요.. 나눠먹을 그릇까지 달라하고
제친구가 일어가이드인데- 국내방문한 일본인들.. 특히 여자둘오면 거의 절반은 음식하나 시켜서 나눠먹는다고 식당소개시켜주기 민망하다는 말 하던데..91. 오지랍
'17.4.3 10:49 AM (121.155.xxx.170)남이야 혼자서 3인분을 시켜먹던, 둘이서 1인분을 시켜먹던 남한테 왈가왈부하는건 꼴불견 아닌가요?
식당에서 필요하면 1인 1메뉴 시키라고 말하겠죠.
저는 남이 뭘 시켜먹던, 몇개를 시켜먹던 그거 지켜보고 앉아있었던적은 한번도 없는데,
얼마나 남의 식탁을 지켜보고 있었으면 한국인은 다 1인 1메뉴 안시킨다고 단정짓나요?
유럽인들한테 눈치보면서, 같은 한국인이라고 남일 오지랍은 해도 되는 매너인가보네요.92. ㅇㅇ
'17.4.3 11:05 AM (112.187.xxx.148)하도 많이 먹고 돌아다니는데 그 집이 맛집이라 그만큼 시켰나보죠
커피를 한잔가지고 세명이서 먹은것도 아니고...
남눈치보고 얼굴이 화끈거릴것도 많으시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93. 한국사람만 그러지 않아요...
'17.4.3 11:08 A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물론, 염치없는 사람들이 있는데 원글님은 그런 사람들을 말하는거겠죠.
카페에서는 커피 둘 시키고 디저트 하나 시켜서 나눠 먹어요. 저랑 제 서양 친구랑요.
커피만 마시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에요.
식당에서는 1인 1주문 지켜서 아무리 배가 안 고파도 작은 거나 작아도 비싼 디저트는 시켜요. 누가 먹어도 먹을. 일단 식당 가는 사람들은 보통 1인 1주문은 하죠. 아마 어떤 한국 관광객들이 지나치게 조금 시키고 그걸 또 나눠먹고 하니 지켜보는 입장에서 불편하신가본데 그래도 그 나라들은 1인 1주문 하라고는 안하죠? 그 주인들한테 살짝 귀뜸해주세요. 그런 사람들한테는 종업원하테 여기는 1인 1주문이라고 하라고 말하라고. ㅎ 한국처럼. 한국에서 주막/술집에 가면 안주 안 시키면 술도 못 마셔요. 아무리 배가 불러도 안주 꼭 시켜야 해요. 안그런 곳도 있는 지 모르겠지만요. 여러 번 겪었어요.
그다지 고급 식당 아니면 하나 시켜서 나눠 먹어도 돼요. 그리고 술도 시키고 디저트도 시키고 그러다보면 배보다 배꼽이 더 크게 나올 수도 있고. 그 사람들은 장사 한국처럼 안하더군요. 널럴~~하게. 하나만 딱 시켜서 먹고 나와도 되고. 원글님이 약간 민감하십니다... 관광객들한테 신경 끄시는게 마음이 편하실 거예요.94. 호롤롤로
'17.4.3 11:13 AM (175.210.xxx.60)유럽뿐아니라 국내에서도 1인 1메뉴했음 좋겠어요~
음식점 알바헀을때 정말..내가 주인아니라지만
너무할때많아요..인분대로 안시키고 수저 다 쓰고 컵 다 쓰고
반찬 몇번 리필까지... 아낄때 아껴야지 ..95. ..
'17.4.3 11:19 AM (61.82.xxx.67) - 삭제된댓글에티켓은 지키라고 있는것입니다
저는 유럽,동남아,미주권 여러 나라를 오랜동안 살았습니다
원글님이 조금 과격하신건 있어도 맞는말이예요ㅜ
제발 부탁이오니 1인1메뉴 시켜주세요ㅜ
남으면 싸가시거나 남겨놓고 오시면 됩니다 해외에서는 다른데서 비용절약을 하지 음식으로 절약정신을
내세우지는 않아요 ㅜ
특히나 스타벅스같은데서 한잔시키고 여러명 우르르 ㅜ앉아 있는건 상상도 할수없는 일이예요
오랜동안 지켜보니 인도 가족들이 이런행동을 참 많이 하더군요ㅜㅜ
중국인들도요
현지 사람들 인도인 가족이나 중국인 가족들 몰려다니면서 음식주문 그렇게하면 욕많이 합니다
제발 인도사람들이나 중국인들처럼 동급은 되지맙시다96. 강요
'17.4.3 11:36 AM (223.62.xxx.126) - 삭제된댓글왜그렇게 강요하세요
1인 1메뉴 시켜드세요 그렇게 하고 싶은사람끼리요.
예의는 무슨요.
자기도 1개시켜 3인이 먹고 싶은데 억지로 돈내는거 아까우니 주변 보면서 괜히 그렇게 먹는다고 흉보고 여기까지 끌고와서 오지랖 부리며 계몽할려 그러는거지 딴거 있어요?
자기 시킨거나 먹든가 누가뭐래?
가게주인이 1인 주장하며 쫓아내면 안가면 그만일텐데요.97. 저야
'17.4.3 11:43 AM (61.102.xxx.46)워낙 먹는거 좋아해서 2명 가도 3개 시켜 먹곤 하는데
저도 어제 윤식당 보고 좀 의아 했어요.
윤식당은 양이 엄청 많게 주던데 그날이 첫날 이었으니 손님들이 알 턱도 없고
원래 동남아 식당들은 양이 한국보다 작은 편인데
어제 보니 2명 와서 1접시 시켜 나눠 먹고 김치도 서비스로 두번 달라 그래서 먹고
물론 김치를 애초에 좀 너무 적게 주긴 했지만
나중에 여럿이 와서 물 세병 시킨 남자애 있는 팀도 다섯명인가 왔는데 식사 메뉴는 정작 밥1개와 빵1개 시키고 나머지는 물 시키고 다른거 안시키고 그랬죠. 나중에 더 시킨건지는 모르지만 그랬을거 같진 않구요.
초반에 왔던 엄청 큰 샌드위치 먹은 해변쪽 선베드에 앉은 팀도 세명이 와서 처음에 남자애 혼자 쥬스랑 샌드위치 시키고 나중에 믹스커피 시키고 나중에서야 레몬에이드랑 파인애플 두명이 시켰구요.
의외로 이런 서양인들 많아서 저도 보면서 놀랬어요.98. ㅇㅇ
'17.4.3 12:01 PM (1.232.xxx.235)자작인 거 같아요 ㅎㅎㅎㅎㅎ
유럽 사람이 한국인 중국인 일본인 구분할 수 있을리가
원글님 한인 상대로 식당하세요?
고급 식당에서 대부분 1인 1메뉴 시키던데99. ....
'17.4.3 12:08 PM (211.46.xxx.24) - 삭제된댓글위위 저야님, 물 세개 시킨 팀이 아마 프랑스 가족 5명인데 그 집
100. ....
'17.4.3 12:10 PM (211.46.xxx.24)위위 저야님, 물 세개 시킨 팀이 아마 프랑스 가족 5명인데 그 집 불고기 라이스 1, 누들 2, 버거 2인가 5개 메뉴 시키고 추가로 버거 1 더 시켰을걸요?
2명이서 2개 시켜서 서로 나눠먹는것까진 괜찮은데 식당에서 메뉴 적게 시키고 돈 아낀다고 나눠 먹는거 솔직히 별로에요.101. 아니에요
'17.4.3 12:18 PM (61.102.xxx.46)나중에 젊은 남자애들과 여자애 한명 해서 5명인가 왔어요.
프랑스 가족은 1인 1개 시키고도 나중에 버거 하나 더 시킨거 맞구요.
나중에 온 젊은 애들은 소주가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말했어요.102. ..
'17.4.3 12:26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한국에서 안 그런 사람은, 외국가서도 안 그래요.
한국에서 주접 떠는 사람들이, 외국가서도 똑같이 그러죠.103. ㅇㅇ
'17.4.3 12:30 PM (1.232.xxx.235) - 삭제된댓글외국인도 그런 사람 많아요
진상은 어디에나 있는데, 원글님이 한국 사람이여서 한국 사람만 본건가보네요.
캐나다 학교 앞 카페에서 음료 안 시키고 앉아서 공부하는 백인들 무지무지 많이 봤음104. ....
'17.4.3 12:39 PM (223.33.xxx.173) - 삭제된댓글그냥 알아서 1인 1메뉴 시키면 되지
그걸 또 굳이 써붙이랜다;;;;;105. 진상
'17.4.3 12:43 PM (223.33.xxx.173)그냥 알아서 1인 1메뉴 시키면 되지
그 당연한걸 또 굳이 써붙이라니;;;;;106. 원글님
'17.4.3 12:46 PM (1.232.xxx.235)에피타이저 앙트레 디저트
인터넷 어디선가 저렇게 다 시키는 게 매너라고 본 거 같은데, 정말 그런가요? 고급 레스토랑이면 와인도 시키라고..
저는 여태 앙트레만 시켰는데요107. 진상
'17.4.3 12:55 PM (1.228.xxx.101) - 삭제된댓글우리나라는 서비스 업종에는 갑질을 해도 된다는 아주 무식한 마인드가 있어요.
1인분은 당신이 먹을수 있던 없던 그 식당이 만든 판매상품이예요
싫으면 안가면 됨
정 나눠먹고 싶으면 테이크아웃 해서 벤치에 앉아 나눠먹으면 되는데 또 그건 공개적으로 없어 보이니 싫겠죠
객관적으로 우리나라서 식당 커피숍 하는 사람들 사리 많이 나올듯108. 이해 불가
'17.4.3 12:57 PM (116.36.xxx.24)국내, 외국을 떠나
원칙적으로 나눠먹는게 안되는 식당이라면 주문시 손님에게 애기하면 되지
왜 굳이 원글님에게 뒷다마하는지 모르겠지만...
양이 적어 또는 돈이 없어 나눠 먹으면 정말 안되는건가요?
일행중 한 사람이 배 안고프면 안 시킬수 있는거 아닌가요?109. ..
'17.4.3 1:14 PM (14.39.xxx.59) - 삭제된댓글유럽에서는 말도 안되는 사고방식이긴 해요. 1인 1메뉴가 원칙이고 커트러리도 그에 맞춰서 나옵니다. 1인분 시키면서 스푼이나 포크 하나 더 달라, 상식적이지 않아요. 자리도 밥 먹는 자리, 차 마시는 자리가 다른 경우가 많은데 무턱대고 두 명 들어와 밥 먹을 거라고 하면서 1인분만 시키면 좋아하겠어요. 둘이 들어와 한 명은 안 먹으면 모르겠는데 같이 먹으면서 이거저거 요구하는게 문제겠죠. 저도 유럽 1인분이 한국보다 양이 좀 많은 것 같아서 우리나라 사람들도 이해되지만..아무튼 외국에서는 말도 안되는 짓이라는 건 알아아죠.
110. 음
'17.4.3 1:28 PM (211.176.xxx.34)여행가서 사실 유명하다는 음식 먹으려면 하루 3끼가 아니라 한 6끼는 먹어요. 거기다 디저트까지요. 여행이 볼거리 할거리도 중요하지만 제일 빠질 수 없는 큰 기쁨은 먹거리아닌가요? 전 그래서 적게 시킨적이 많아요. 맛본다는 개념이죠.
돈 아까워서가 아니라 내배의 공간이 아까워서요.111. 1983
'17.4.3 1:33 PM (144.59.xxx.230)1983년도부터 해외에서
일 때문에 살아도 보고,
여행으로 수도 없는 나라를 돌아 보기도 한 사람으로써,
원글님 같은 글을 볼 적마다
동의를 하면서도 속상합니다.
특히나 현지에서 살고 있으면서
저렇게 한국인에 대해서 조금이라도 불만스러운 이야기를 들으면,
한번.두번은 그냥 농담삼아 받아 넘기면서 지나갈 수 있지만,
그 이상이 되면 내가 한 짓이 아니여도,
결국 도매값으로 같이 취급을 당하는 것이 인간의 심리이기에,
제발 로마에 가서는 로마법으로!
안방에서 하던 버릇,
남의집 안방에서도 똑같이 하지 맙시다.
같은 한국사람으로써도 한국에서 진상 손님들,
엄청스레 봅니다.
점심때에도, 저녁에도 식당에서.
이런 진상짓을 하는 동료나 친구들하고는
얼굴 하나 붉히지 않고 정면에 명확하게 이야기 해 줍니다.
그냥 시키고 남은 것, 니 포장해서 다~ 가지고 가면 된다고!
메뉴가 대.중.소 로 되어 있지 않는 한,
1인 1메뉴로 주문하는 것이 정상이고 예의 입니다.
차라리 이럴때 2인 주문하고 남은 것 포장해서 가져오던 상대가 가지고 가게 합니다.
나도 돈 아끼고 싶고, 안 먹고 싶은 것은 안 먹고 싶지만,
결국 그 식당을 간 이상은,
그 식당의 규모가 작던 크던,
정상적인 예의는 지킵시다.112. 그런데
'17.4.3 1:43 PM (119.75.xxx.114)금발 미녀도 애 데리고 나눠먹던데 무슨 소리... 식당하세요?
113. ᆢ
'17.4.3 1:57 PM (223.62.xxx.152)윤식당 얘기는 왜나오나요
그식당은 메뉴가 너무 없었자나요
디저트 푸딩 이라도 있어야 시키죠114. ㅇㅇ
'17.4.3 1:59 PM (211.36.xxx.48) - 삭제된댓글서양인은 "아 정말? 근데 쟤는 쟤고, 나는 나지"
여기서는 "우리가 그랬어? 우리 그러지 말자. 우리가 미안해.."
그 놈의 우리 우리 우리115. 헐
'17.4.3 2:02 PM (223.62.xxx.218) - 삭제된댓글이런사람들 중국인 뭐라할 자격있나요
창피하네요 나라망신 시키고 돌아다니고
커피매장에서 우루루 몰려와서 커피 한두잔
시킨다니 그냥 집에 있지 왜나와서 민폐 끼치고
다니는지 한심해요116. ㅇㅇ
'17.4.3 2:05 PM (223.62.xxx.112)대게 유럽 미국 일본등 공중도덕 잘지키는
선진국에서는 무매너죠
인도 중국 스타일 진상인데 나라망신 시키며
기본예의 없음이 자랑인가 보네요
이런사람들 중국인 뭐라할 자격있나요
창피하네요 나라망신 시키고 돌아다니고
커피매장에서 우루루 몰려와서 커피 한두잔
시킨다니 그냥 집에 있지 왜나와서 민폐 끼치고
다니는지 한심해요117. ......
'17.4.3 2:13 PM (109.199.xxx.80)좀심한 경우 제외하고....셋이서 하나라등가 커피 하나를 둘이 먹는건 심하구요....
둘이하나...셋이 둘.... 이런경우 힌국인이든 외국인이든 다 비슷한거 같아요.자주 있는 경우는 아니지만( 한국인들도 일부만 그런거 잖아요...)
유럽살다보니 옆테이블 외국인 가족도 그렇게 시키고 있더라구요.
여기서 얘네들 말하는거 보면 자기네들이 겨울만 되면 옷이 다 검은색이다 너무 칙칙하다는 둥.
전 얘네들이랑 지내다 보면 사람들 사는게.다.똑같구나 느껴요.
단.질서개념. 아이들과 여성배려는 얘네들이 끝내주죠^^118. ㅇㅇ
'17.4.3 2:16 PM (1.232.xxx.235) - 삭제된댓글당연히 중국인 뭐라 하면 안 되죠.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남 욕할 자격이 생기나요?
북미 살다 와서 그런지 몰라도 어떤 집단을 싸잡아서 욕하는 건 상상도 못 했는데
유럽 사시는 분 보고 많이 배워갑니다119. ㅁㅁ
'17.4.3 2:17 PM (123.140.xxx.74)유럽여행 준비중인데요. 여행안내서에 유럽은 메뉴같이 주문
120. ㅁㅁ
'17.4.3 2:19 PM (123.140.xxx.74)해도 된다고 적혀이더라구요 그 나라는 그래도 되는 문화라고. 잘못 안내된거내요.
121. 아주
'17.4.3 2:22 PM (180.64.xxx.249) - 삭제된댓글오래전 일이긴 한데
유럽은 같은 메뉴를 시켜도 포장해오는게 더 쌌던 기억이 나요.
우리 나라는 가격이 같은데~
그때 아마 유럽 식당은 자리값을 받는다는 개념이 강한가 보다 싶었어요.
그 자리를 우리일행이 잡고 앉았으니
일행만큼 시킨다? 요건가 보네요.122. 창피하죠...
'17.4.3 2:25 PM (14.39.xxx.141)왜 남 눈치를 보냐느니 뭐 이런 분들 좀 황당하네요. 그럼 무인도가서 혼자 사시던가...
어느정도 룰이라는 게 있는데....
정 뭣하면 집에서만 드세요. 나와서 진상부리지말고...
한국에서도 너무 심하지 않나요?
애기가 뭘 먹는다고.. 하면서 엄마 메뉴 하나 시켜놓고는 리필되는 음식들만 계속 요구...
제대로 오더하고 제대로 대접받으며 먹는 게 그리 어려운지.
외국나가서는 정말 심하긴 하더군요.
가족수대로 다 와도 넉넉하게 시키는 사람들을 보기힘들었어요.
지난달에 여행갔을 때, 좀 좋은 현지 레스토랑을 갔어요.
옆 가족은 할아버지 할머니 고모 고모의 초딩같은 아들
남편 아내 여섯살짜리 아이, 두살짜리 아이 이렇게 왔는데
파인애플 볶음밥, 푸팟퐁커리, 똠양꿍 딱 세개 시켜서
그릇은 사람수대로 요구하고 그거 나눠 먹고.. -_-;;;;
정말 어이 없던데요. 사실 음식이 어떻게 나오나 옆테이블 먹는 것을
좀 살짝 봤거든요... 그래서 음 저렇게 나오나보다 하고 사람들을 봤다가
헐... -_- 저렇게 많은데 왜 음식이 세개지? 했구요.
그분들이 그릇 더 달라고 할까? 더달라고 해 그릇이 돈드냐
이런 말씀 하시는거 보고 -_- 한국인인 줄 알았어요.
저희는 부부에 세살짜리 애 하나 인데
파인애플볶음밥, 푸팟퐁커리, 팟타이, 새우튀김까지 시켜서
남아서 새우튀김은 싸달라고는 했지만...
푸짐하게 먹는데 너무 옆에 붙은 테이블에서 시선까지 느껴지더라구요.
먹을 것도 없으니 남자어른들은 먹다가 나가서 담배태우고 오고...
신경안쓰려고 했는데 자꾸 말걸어서 대답해주고 하다보니 가족 구성원까지 알게 되었는데
진심 안타깝더라구요... 애들도 배고픈 것같았는데...
가서 밥 사먹을 돈 아낄 바에야 여행 안가는게 낫지 않나요?
그렇게까지 해외여행을 갈 것은 뭔지...123. ㅇㅇ
'17.4.3 2:28 PM (1.232.xxx.235)당연히 중국인 뭐라 하면 안 되죠.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남을 싸잡아 욕할 자격이 생기나요?
북미 살다 와서 그런지 몰라도 어떤 집단을 일반화해서 욕하는 건 상상도 못 했어요. 교육 못 받은 사람 취급 당하고 욕먹는데..
북미에서는 몰라서 실수하면 "한 분이 메뉴 한 개 주문하는 게 식당 원칙입니다" 부드럽게 말하면 해결되는데,
앞에서 웃고 뒤에서 욕하는 passive aggressive behavior가 유럽식 예의인가요.
북미랑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 많이 다르네요.124. 외국이
'17.4.3 2:35 PM (223.33.xxx.36) - 삭제된댓글우리의 모델인가요?
뭘 예의씩이나....컥
갸들도 배부름 안시켜요.
원글씨는 눈치보이고 얼굴 화끈거렸다니 한국인이 어쩌고 하면 우린 한사람이 3인분도 먹는다고 말해죽ㅎ 3인분 시켜서 그들 대신 먹어주세요.125. 외국이
'17.4.3 2:38 PM (223.33.xxx.36) - 삭제된댓글우리의 모델인가요?
뭘 예의씩이나....컥
갸들도 배부름 안시켜요.
원글씨는 눈치보이고 얼굴 화끈거렸다니 한국인이 어쩌고 하면 우린 맛이좋으면 한사람이 3인분도 먹는다고 말해주고 욕그만 하고 3인분 시켜서 그들 대신 먹어주세요.126. 우길걸 좀 우기지
'17.4.3 3:01 PM (59.6.xxx.151)당연시 된 문화를 일일이 써 붙어요?
모르고야 그럴 수 있다쳐도
개인끼리도 남의 집 방문하면 그 집 문화 따릅니다
내가 돈 내니까 니들이 맞춰라 하지 말고 안 가면 되죠
나도 어지간히 남의 눈 신경 안 쓰고 남에게도 신경 안 쓰지만
누가 뭐라하건 아니건 기본룰은 지키고 가는 겁니다
에휴,,, 진짜,,,,127. 유럽음식
'17.4.3 3:02 PM (110.35.xxx.215)짜서 못 먹겠더라고요
프랑스 스위스 이태리 해서 40일에 다녀왔는데
아무리 맛집이라 해도 짜서 먹을 수가 없던데
한식당 찾아다니는 짓 하느라 고생했어요
메뉴를 맘 놓고 시키기가 겁나서 작게 시킨건 아닐까요
소태 그 자체!!!!128. ....
'17.4.3 3:22 PM (59.29.xxx.42)그렇게 하면 주문을 받아준다는 것을 지금 알았네요...
유럽에서도 1인1메뉴아니어도 코스요리 주문을 받아주나요???129. ....
'17.4.3 3:35 PM (118.223.xxx.155)저희도 3식구 얼마전 유럽 다녀왔는데 (초등 저학년 아이) 음식 양이 절대 많이 나오질 않아서 3-4인분은 꼭 시켜야겠던데요? 거기 보니 작은 피자 1인 1판이 기본이구요.
130. ...
'17.4.3 3:37 PM (220.88.xxx.171)유럽은 아직 간적 없지만 배워갑니다.
1인 1메뉴가 일반적인 문화라는 건 몰랐어요. 그래도 저희는 한국에서도 1인 1메뉴로 주로 시키지만요.
방콕의 한 숙소에 2-3일 체류하면서 숙소 옆 식당에 자주 갔었는데 팁을 안줬던 게 기억납니...
자주 가니 그새 친해져서 우리 택시 잡을 때 짐도 들어주고 도와줬었는데
팁을 주지 않았던 것 같아 문득 마음에 걸리네요.
동남아에서도 팁 문화가 일반적인 건가요?131. ㅎ
'17.4.3 4:05 PM (180.66.xxx.14)근데 여기서 윤식당 얘긴 왜 하면 안되요?
거긴 각나라 사람이 다섞여 왔고
나눠 먹고 인원수보다 적게 시키고 그런 모습니 저도 좀 위외였어서 기억에 남거든요.
원글님이 쓰신 내용과 일맥상통하는 내용인데 전혀 별개의 얘기처럼 말씀하시니 이상하네요.
저도 유럽 아니라 우리나라에서도 1인 1메뉴 시키는 사람이라 윤식당에 니온 외국인들이 넘 하다고 느꼈거든요.
특히 서너명이 와서 햄버거 하나 쥬스 하나 시키고 썬베드에서 놀던 일행은 정말 놀랬어요.
그래서 저도 이 글 보고 윤식당 바로 생각났거든요.132. ㅎ
'17.4.3 4:06 PM (180.66.xxx.14)오타수정.
위외.의외133. 윤식당은 예능이고,
'17.4.3 4:34 PM (110.11.xxx.74)요식업은 다큐라서?
그러니까 비교하면 좀 그렇죠?
그게 진짜 생업이어봐요, 그렇게 놔 둘까요?
게다가 그 (미국인이라 예상되는) 여자 아이들은 물까지 큰 병 하나씩 들고 와서 테이블에 놓고 마시는데...흠
가난한 학생 여행자라서 그랬겠죠? 하지만, 걔들도 1인 1메뉴라고 했음 별 말 않고 시키거나 그냥 나가거나 했겠죠.
윤식당은 예능이니까, 게다가 외국 여자 아이들이 제 발로 굴러(--;;) 들어와 시키지도 않았는데 김치를 찾으니, 이거 완전 그림되는 거죠.
그러니까, 김치도 주고 또 주고...134. 일부러
'17.4.3 5:13 PM (222.237.xxx.205) - 삭제된댓글조금시켜놓고
남의꺼 먹고 돈안내려하면 좀 그렇구.
조식을 많이먹어서 배부르면 안시킬수도
있죠 일행에게 폐끼치지 않는선에서.135. ㅇㅇ
'17.4.3 5:29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위에 어떤 분. 개인집 문화를 손님이 어떻게 알고 따르나요?
집주인이 설명해주던가요 아니면 손님이 주인 마음을 읽었나요? 집주인이 손님 떠나고 욕을 하던가요?136. ㅇㅇ
'17.4.3 5:31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그 자리에서 얘기하면 될걸 뒤에서 수군 거리는 건 안 창피하세요?
137. ㅇㅇ
'17.4.3 5:52 PM (116.34.xxx.173)먹기 싫으면 카페에선 커피 한잔 시키고 말아요 식당이면 샐러드
솔직히 돈 아까움 먹고 싶지도 않은거 시키느라 짜증나고.
일행 있으면 그게 힘들어요
배 안 고파도 억지로 해야하는게138. 여인2
'17.4.3 6:03 PM (182.231.xxx.226)정말 몇몇 댓글들 읽는데 얼굴 화끈거리네요..
한국에서도 지켜야 하는 에티켓 맞아요.139. 에휴...
'17.4.3 6:08 PM (42.82.xxx.100)런던에서 13년 살다왔는데...
윤식당에서 뭐 어떤 모습의 외국손님이 나왔는지 몰라도...
그건 대본있는 예능이고요. 그걸 본보기로 삼을필요 전혀 없구요.
자기 메뉴시켜서 자기 음식 먹는건 그냥 기본중에 기본이에요.
남의것 맛보거나 하는정도도 그냥 한포크 찝어먹는 그런 수준이어야지.
디쉬를 내앞아닌 중간쯤에 펼쳐놓고 한국사람들 다같이 이거먹었다 저거먹었다 하는거...
제말은 설사..사람수대로 시킨다해도 한국사람들 잘하는짓이
각자 자기 음식을 안먹고 중간쯤에 다 펼쳐놓고(?) 다같이 먹는거있잖아요.
그거 진짜 드럽고 이상한 짓이에요.
침도 섞이고 식기도 다같이 휘휘저어서...에휴...
각자 음식 시켜서 각자 자기앞에 놓고 먹으세요.
남의것은 몇번 맛보는정도로 하세요.
진짜 드럽게 생각합니다.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춰야지요. 최소한 우리나라가 아닌곳에선요.140. ....
'17.4.3 6:09 PM (115.143.xxx.99) - 삭제된댓글왜 꼭 그래야하는지..
우린 넷이서 3인분만 시키는데 ...잘못했네요..
애들이 어릴때야 인당 일인분 오버해 시키는게 다반사였지만
애들도 성인이 되고 남편은 나이드니 양이 줄어
삼인분 시켜도 일인분은 남아요
그러다보니 넷이 가면 3인분 둘이가면 2인분 시키는데 남아도 안싸와요
싸와도 안먹게 되더라고요.
이제 4인분 시켜야겠네요
그럼 남은 2인분은 쓰레기 통으로 들어가고요..141. ㅇㅇ
'17.4.3 6:50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포크 나이프 추가 제공 안 해주면 쉽게 해결될 문제..
친구들네데 전해주세요142. 제발
'17.4.3 6:51 PM (211.198.xxx.10)우리나라도 소량메뉴를 만들어주세요
왜 버릴 음식을 시키게 하냐구요?
그리고 그냥 둘러대세요
코리아는 원래 나눠먹기를 좋아한다
코리안은 원래 소식이라 많이 못먹는다.....등등143. ㅇㅇ
'17.4.3 6:52 PM (116.34.xxx.173) - 삭제된댓글포크 나이프 추가 제공 안 해주면 금방 해결될 문제
소문 금방 납니다
바다 건너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친구분들께 전해주세요144. ㅇㅇ
'17.4.3 7:13 PM (116.34.xxx.173)포크 나이프 추가 제공 안 해주면 금방 해결될 문제
소문 금방 납니다
바다 건너 여기서 이러지 마시고
친구분들께 전해주세요
엄청 효과적일 거에요145. share 합니다
'17.4.3 8:25 PM (175.223.xxx.64)한국 사람 뿐 만 아니라 외국 사람도 share 해요. share 하겠다고 하면 메뉴가 하나라도 사람 수 대로 포크 나이프 접시 챙겨주구요. 두세명이 와서 메뉴는 하나만 시키고 빵만 계속 달라 하면 진상이긴 하죠. 하지만 양이 너무 많이 나오는 식당에서는 적당량 시켜 나눠먹는것도 절대 나빠 보이지 않아요.
146. 저기
'17.4.3 8:34 PM (223.62.xxx.213)몇개 위에 에휴..님 글에 적극 동의합니다 전세계 어딜 가도 음식 가운데 놓고 마구잡이로 나눠 먹으며 추한 짓 하는 사람들 없던데 ..나눠먹어보기병 걸린 사람 너무 많아요 식탐부리지 말고 각자 음식 자기가 시켜 각자 먹어요
147. 음...
'17.4.3 8:45 PM (36.231.xxx.171)뭐 늘 하나시켜서 같이 먹는건 아니지만, 여행가면 하루에 6-7끼먹으러다니는 저희는 먹어보고싶은 식당과 음식은 너무 많지만, 하루에 세끼밖에 못먹는 제 배의 용량때문에...6곳중 2~3곳은 하나씩도 시키는데 저랑 남편은 님 말대로라면 민폐여행객이네요. 그나라 가서 돈은 돈대로 쓰고 진상 취급당하는거네요. ㅋㅋㅋ
148. 한국인이
'17.4.3 9:29 PM (59.19.xxx.246)나눠먹으면 추잡스럽고 서양인이 나눠 먹으면 뭐 그럴만한 상황이나 이유가 있겠지 이렇게 생각하는거 너무 웃겨요. 미국인들은 정말 share 많이 해요. 전혀 이상한거 아니에요
149. ㅇㅇ
'17.4.4 9:03 PM (116.34.xxx.173)일단 남에게 이래라저래라 안 해요 ㅋ 엄청 예의없는 것임. 음식 나눠먹기랑은 비교가 안 될 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