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물용 멸치가 다 떨어져서 주문했는데 내일쯤 오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육수를 낼 수 없으니 된장찌게를 할 수 가 없네요
만만한 계란국도 맹물에 끓일려니 밍밍할 것이고
주로 육수내어서 된장찌게, 청국장, 만두국으로 돌려막기했었는데 오늘저녁, 내일 무슨 국이 가능할까요?
뭐 두부, 파, 뭐 이런 대부분의 야채는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없네요
지혜를 주세요ㅠㅠ
국물용 멸치가 다 떨어져서 주문했는데 내일쯤 오면 다행입니다
그런데 육수를 낼 수 없으니 된장찌게를 할 수 가 없네요
만만한 계란국도 맹물에 끓일려니 밍밍할 것이고
주로 육수내어서 된장찌게, 청국장, 만두국으로 돌려막기했었는데 오늘저녁, 내일 무슨 국이 가능할까요?
뭐 두부, 파, 뭐 이런 대부분의 야채는 있습니다
돼지고기는 없네요
지혜를 주세요ㅠㅠ
콩나물국이요
저는 콩나물국은 멸치 육수 안하고 시원하게 그냥 소금간만 해서 끓여요
소고기무국, 콩나물국, 파국, 우거지국,
음, 콩나물국이 은근 어렵더라고요
양념과 재료가 많이 들어가는 국,찌게는 조금 조합이 안 맞아도 대충 어루어져서 그럭저럭 맛이 나는데
콩나물국은 정말 콩나물과 소금, 마늘의 절묘한 조합을 요구하는 것 같아요;;;;
버섯정도만 있어도 된장찌개맛 나옵니다
특히 표고요
들기름으로 대파기름 다글다글내다가 김치도 같이볶고
쌀뜨물붓고 새우젓으로 간 맞추면 맛있는 김치국 완성입니다
된장찌개 간을 멸치액젓으로 하면 안 될까요.
육수 없어도 괜찮아요 대신 마무리에 조미료 약간...
다담있음 더 좋고
그리고 콩나물 국은 육수 필수 아닌가요?
아 미역국이나 뭇국 육개장도 따로 육수 안내고 끓여요
멸치액젖으로 해도 멸치육수맛이 나오기는 좀,,,힘들것 같아요;;;;
콩나물에 물을 자작하게 붓고,
소금간만 잘 맞추세요.
제법 한참 끓여야해요.
부르르 끓고 바로 불 끄지 마시구요. 뜸들이듯이 약한 불에 한 15분 정도 이상 끓이다가
맛 보고 불에서 내리세요. 그리고 그냥 그 맛으로 드세요. ;;;
할 수 없죠. 이 상황에서는.
오, 역시 능력자분들이 많으시군요
저는 곰손이라서, 하여튼 참고하겠습니다
이참에 콩나물국을 마스터해보고
육수없는 담백한 된장찌게를 해보겠습니다~
혹시 북어채 있으면 북어채는 따로 육수 없어도 국 끓일 수 있어요.
국간장 아주 조금, 참기름에 조물조물 묻혀서 달달 볶다가
맹물 넣고 포옥~끓여도 되요. 소금간으로 맞추시구요.
지금 시간이 여유가 있어서.......^^
참고해보세요. 글 중간쯤에 북어국 나옵니다.
http://blog.naver.com/jasmin216/197302349
두부새우젓국도 시원하니 좋고
참치김치찌개도 따로 육수 필요 없고 간단하지요.
저도 북어국, 아님 뭐 그냥 김치찌개 끓여야져.. 만만한. 미역국도 육수없어도 될듯요.
새우젓 찌개 강추요. 어렸을 때 엄마가 젓국찌개라고 하셔서 왠지 비위 상했었어요. 젖국인줄 알고. 근데 크고 나니 그 맛이 그리워요. 양파채랑 호박 살짝 볶다가 물 넣고 두부 넣고 새우젓으로 간하면 훌륭한 국/찌개가 돼요. 파나 청양 고추 좀 넣어도 좋고요.
북어국이,젤낫겠네요
미역국이나 콩나물국이요. 젤 간단하고 쉽고요.
북어국 미역국 육수없이 가능요!
된장찌개도 호박을 평소보다 2배 이상으로 넣고
끓여보세요. 암것 안넣어도 맛있어요.
된장을 참기름에 달달볶는데 타지않게
물 조금씩넣어서.
찌개 그렇게 끓이면 맛있어요. 끝에msg살짝 넣는 센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