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다이어트 잘될때는 어디에 홀린것같지 않나여?
운동도 나도모르게 발걸음을 향하고
야식은 생각도 안하고
평소랑은 달라지는 것 같아요
필받을때 확 굶는게 나은듯
어줍잖게 하다간 질려요
1. 공감
'17.4.2 3:37 PM (110.70.xxx.109)한겨울인데 삘(?)받아서
저녁마다 애재워놓구 사람도없는 운동장을 돌고 또돌고
이소라다요트 따라하고
석달하니 진짜 살 쫙빠지고
옷을 사대기 시작할쯔음
둘째가 생겨서 이십키로 쪘어요ㅡㅜ
출산하고 육개월인데 십키로 남았네요
빼기싫어요 우앙2. 다시
'17.4.2 3:46 PM (220.90.xxx.209)다시 필받으실 날이 올거예요
3. ㅋㅋㅋ
'17.4.2 3:54 PM (115.21.xxx.243)저도 7 키로 뺀적있는데 진짜 신들린것 처럼
6 개월 동안 눈뜨면 운동 만 했어요
다른건 관심 조차 없이 에어로빅. 홈짐 . 운동장 달리기 . 스테퍼 .훌라우프 등등등 매순간 운동 하다가 쓰러져 자다가 운동 하고 그랬어요.
지금 은 엄두도 안나요4. 나이가 50대이니
'17.4.2 4:02 PM (211.212.xxx.93) - 삭제된댓글40대에에는 운동도 바짝 해보고했는데
음식 조절로 하고 산책 30분정도 강아지랑 해요.
신기한게
상비족이라
전엔 운동하면 하체만 빠지고 상체는 그대로에 얼굴은 해골처럼 되었던 아픈 기억이었던게
먹는거로 조절하니 상체가 살살 빠지는거에요.
먹는거도 그저 저탄수 정도인데 놀라워요.
40일 정도인제
토요일은 맘껏 먹구
3킬로 내려갔어요.
스트레스 없고 쉬워서 기분 좋습니다.5. ᆢ
'17.4.2 4:02 PM (61.74.xxx.207) - 삭제된댓글운동하다 쓰러져 자길 6개월하고 7키로 감량했다는 댓글에 절망하는 일인입니다.
6. ㅃㅂ
'17.4.2 4:14 PM (220.90.xxx.209)50대분 날씬하신편일것같아요
7. 나이가 50대이니
'17.4.2 4:29 PM (211.212.xxx.93) - 삭제된댓글원글님 아니어요.
무릎에 무리가 올 수 있어 48킬로 정도로 빼야해요.
키가 작아요. 154.
상체때문에 66입었는데
요즘은 55를 편안하게 입기 시작했어요.
굶지마시고
전 배부르게 두끼 먹어요.
점심은 콩밥. 두부.견과류. 브로컬리. 콜라비. 단호박찜.
저녁은 고기와 상추. 브로컬리.
요 메뉴가 은근 좋아요.
한달 더 열심히 하셔서 날씬하게 여름 맞이하세요.8. 나도 홀리고 싶다....
'17.4.2 6:45 PM (124.54.xxx.63)지금 에이스에 홀려서 두 봉지 째 흡입중...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