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주말마다 나들이땜에 다투네요 ㅡㅡ

원글 조회수 : 5,388
작성일 : 2017-04-02 14:13:26
1. 동네 근처 도서관, 동네 산책, 운동(자전거,인라인)
2.집에서 먼 지방 나들이, 아이들 체험 교육

남편은 집근처에서 놀거리와 쉴거리가 풍부한데 목적없이 드라이브
가거나, 인당 2만원짜리 애들 체험에 외식비에 매주 나가는 거
부담이다 쪽이고,

저는 가족 나들이는 집근처가 아닌 시외여야하거나, 맛집,
체험,1박 여행이어야한다는 쪽이네요.

다들 주말 어떻게 보내시나요?

IP : 39.7.xxx.25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샬랄라
    '17.4.2 2:15 PM (210.86.xxx.10)

    번갈아 하세요

  • 2. 남편분과 절충해서
    '17.4.2 2:15 PM (222.107.xxx.227)

    격주로 하면 되지 않나요.
    왜 다투시는지??

  • 3. 커피한잔
    '17.4.2 2:16 PM (125.180.xxx.201)

    싸우지 말고 번갈아 가며 하세요.
    시외 나가면 돈도 돈이지만 길 밀리면 주말에 쉬는게
    아니라 피로가 더 쌓이더라고요.
    한달기준으로 1번으로 두번, 2번으로 한번 정도 하시죠.
    한번 정도는 또 결혼식, 생신, 각종 잔치 등 집안행사가 있으니까요.

  • 4. ...
    '17.4.2 2:16 PM (221.157.xxx.127)

    주말마다 나들이는 힘들죠

  • 5. 매주
    '17.4.2 2:17 PM (183.104.xxx.144)

    매 주말마다 시외로 나가야 한다구요..?????
    둘 다 맞벌이 신 지
    님은 전업 이신 지..
    남편도 주말에 좀 쉬어야 하지 않나요..?
    쉬어줘야 또 일 하죠
    주중엔 일 하고
    주말에 가족 봉사하고 언제 에너지 충전 하나요..?
    한 주정도는 아무것도 안하고 쉬고
    한 주 정도는 집 근처서 놀고
    한 주 정도 시외로 나가주고 하면 되죠..

  • 6. 애 다 키우고 보니
    '17.4.2 2:18 PM (58.227.xxx.173)

    체험학습이고 뭐고... 그닥...
    쨌든 가정에서의 중심은 아이 보다는 부부니까 조율을 잘 하셔서 서로 기분 상하는 일 없게 하세요

  • 7. Mmmm
    '17.4.2 2:18 PM (183.99.xxx.52)

    원글님이 원하는 시외 나들이가 한달에 몇번 정도인가요??

  • 8. 한 달에 한 번 정도 바깥으로 가고
    '17.4.2 2:21 PM (112.164.xxx.235) - 삭제된댓글

    평소에는 집 근처에서 놀아요.
    한 번 나갔다 오면 진이 빠져 월요일 출근 힘에 부쳐서 일요일에는 좀 일찍 들어오려고 하는 편이구요.
    가족 나들이 매주 가면 너무 피곤할 거 같아요.
    가족이 다 같이 모여서 놀거나 쉬는데 의의를 두는거 아닌가요?

  • 9. 남편이 무슨일 하는지에 따라 다르죠
    '17.4.2 2:26 PM (14.40.xxx.68) - 삭제된댓글

    격무고 부서내 경쟁 치열하면 주말이라도 쉬게해주세요.
    동기 부서내 서열 밀려서 빨리 잘리면 애기 체험학습 이렁거 도로아미타불 되고 뒷바라지 끝까지 못해줘요.
    아이가 소중하기는 한데 아이 키우는데는 돈이 들고 그거 버는 사람은 어른이니까.

  • 10.
    '17.4.2 2:27 PM (223.62.xxx.189)

    전업이세요??
    보통 직장다님 체력딸려서 쉬어야해요
    집근처나들이도 겨우 나가겠구만
    남편이 불쌍

  • 11. ...
    '17.4.2 2:29 PM (125.178.xxx.117)

    직장 다니면 주말은 쉬어야지요.
    운전하면 차막히고 피곤해요.
    그냥 두달에 한번 정도만 시외로 나가세요

  • 12. 워킹맘
    '17.4.2 2:37 PM (39.119.xxx.21) - 삭제된댓글

    울 애들은 좀 안되었네요...
    저는 제가 넘 힘들어 주말에는 항상 방콕
    쉽니다..
    주말 하루는 장 보고 주중에 먹을 거리 준비해놓아야하니
    하루 후딱 가구요
    나머지 하루는 그냥 쉬어요
    맛있는 거 집 근처에서 사먹거나 시켜먹거나...
    애들과 놀러가는 것은 방학때만....

  • 13. .....
    '17.4.2 2:42 PM (124.49.xxx.100)

    여기서 전업이세요?가 왜나와요? ㄷㄷ

  • 14. ...
    '17.4.2 2:42 PM (211.58.xxx.167)

    맞벌인데 주말에는 늘어집니다. 시외 못나가요.
    전업이시면 평일에 애들 데리고 다니면 되죠.

  • 15. ...
    '17.4.2 2:42 PM (211.58.xxx.167)

    평일에는 차도 안밀리잖아요?

  • 16. 자갈치
    '17.4.2 2:43 PM (211.203.xxx.83)

    저흰 토요일엔 가까운곳..일요일은 멀리갑니다.
    애들이 3살 5살인데..나가자고 아우성ㅠ
    남편도 나가는게 좋다네요

  • 17. ..
    '17.4.2 2:49 PM (39.119.xxx.30)

    저도 묻고 싶은데요..전업이세요?

  • 18.
    '17.4.2 2:51 PM (116.120.xxx.33)

    여유있고 시간되면 해외는 못가겠어요
    형편껏하는거죠
    멀리나간다고 더즐거운것도 아니고
    동네에서 논다고 재미없는것도 아니죠

  • 19. 뭐...
    '17.4.2 3:17 P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집에서 먼 나들이는 어쩌다 하는 이벤트죠.
    원래 그런 취미가 있지 않은 이상에야 자주 나다니기는 힘들어요.

  • 20. 뭐...
    '17.4.2 3:19 PM (61.83.xxx.59)

    집에서 먼 나들이는 어쩌다 하는 이벤트죠.
    원래 그런 취미가 있지 않은 이상에야 자주 나다니기는 힘들어요.
    그리고 애들 입장에서도 부모와 같이 하는게 좋은거지 체험이니 맛집이니 하는건 별로 기억에 남지도 않을걸요.

  • 21. 아이들이
    '17.4.2 3:24 PM (219.250.xxx.133)

    원하는 걸 해주면 되지 않을까요 주로 2번을 원하는 건 정말 아이를 위한 건가요?아니면 인스타같은걸로 남에게 보여주기 위함인가요?

  • 22. 노노
    '17.4.2 3:36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맞벌이로서 한마디합니다
    주말엔쉬어야됩니다
    주말까지 어디나돌아다님 다음주완전미친듯이
    힘들어서요
    대형마트가는것도 격주라다행이예요

  • 23. ...
    '17.4.2 3:46 PM (106.102.xxx.135) - 삭제된댓글

    맞벌이인데 한달에 한번 정도 주말에 시외 나갈까 말까해요. 오늘도 아침에 한강공원가서 텐트쳐놓고 싸간 음식먹고 애들이랑 공놀이 하고 일찍 왔어요. 이제 남은 시간은 쉬어야해서... 서울안에 놀데가 천지인데...

  • 24. 가족나들이를
    '17.4.2 4:15 PM (175.223.xxx.49)

    어찌 매주 가실 수가 있나요? 20대 청년도 매주 주말마다 멀리 놀러가는거 힘든데 하물며 남편분에게 그걸 하라구여? 멀리가는건 한달에 1번이면 충분할꺼 같은데요.

  • 25. ㅇㅇ
    '17.4.2 4:17 PM (223.62.xxx.25)

    전업인데 1번 선호합니다
    주말엔 차도 무지 막히고 주중에 출퇴근하는 남편 학교 다니는 아이들 힘들기만 하고 얻는것도 그닥..
    그런걸로 싸우시다니 철이 덜 드신듯.
    그렇게 가고 싶으시면 가길 원하는 애들 데리고 혼자 나가세요.

  • 26. ..............
    '17.4.2 4:44 PM (182.212.xxx.62)

    주말마다 시외나들이 하면 직장생활하는 남편은 언제 쉬나요?

    그렇게 원하면 님이 주말마다 애들데리고 나갔다 오세요.

    매주 인근 근처도 사실상 쉬운 일은 아니지요.

  • 27. ..
    '17.4.2 7:05 P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저 전업이에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전업이세요? 소리가 저절로 나오네요.
    사람이 숨 돌릴 틈이 있어야 살지 어떻게 365일을 달려달려 할 수 있나요?
    맞벌이주부라면 주말에 양가 친지 친구 애경사 챙기고 일주일치 장보고 반찬 청소 빨래하고
    남편이 나가자고해도 코피 터져서 못 나가요.
    맞벌이임에도 원거리 나가기 좋아한다면 원글님이 체력 짱인 케이스이고요
    보통은 남자고 여자고 주말에는 푹 쉬어야 다음 일주일 일 할 수 있어요.

  • 28. 개념
    '17.4.2 7:08 PM (223.62.xxx.216)

    일 해보세요. 매주 주말 어디 놀러가는 게 쉽나요?
    돈도 많이 깨지고.

  • 29. 쉬는 것도 쉬는 거지만
    '17.4.2 8:01 PM (59.6.xxx.151)

    일상에서 하는 놀이도 배우는 거라 생각하는 사람이라 1번이요
    여행인 하는 편이지만 맛집은 일부러 찾아가진 않고요

  • 30. ㅇㅇ
    '17.4.3 12:41 AM (180.230.xxx.54)

    돈도 돈이지만
    차막히고 운전하느라 한두시간 걸리면 힘들어요

  • 31. ...
    '17.4.3 8:24 AM (211.58.xxx.167) - 삭제된댓글

    남편 명 줄이는 방법도 가지가지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83543 드라마 김과장 다 봤어요 4 대기업은 다.. 2017/05/06 1,356
683542 미세먼지최악.오션월드 괜찮을까요 2 hip 2017/05/06 1,087
683541 고구마 먹으며 가스 안생기는 방법 찾아요 5 너무해요 2017/05/06 1,270
683540 된장찌개 진짜 머리아프네요ㅠㅠㅠ 23 된찌 2017/05/06 5,004
683539 文지지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서 또 음모론 6 그카더라 2017/05/06 816
683538 입술 필러 어떤가요? 3 ... 2017/05/06 1,438
683537 이번 파파이스는 별들이 총 출동을 했네요 11 볼만하네 2017/05/06 1,246
683536 햄버거 매니아 분들~! 6 햄버거 2017/05/06 1,894
683535 마지막 발악에 공감합니다 24 또릿또릿 2017/05/06 1,531
683534 오늘같은 날은 요리 어떻개 하시나요? 2 사랑 2017/05/06 801
683533 공기청정기 골라주세요 2 2017/05/06 1,546
683532 투표종사원입니다. 12 사전투표^^.. 2017/05/06 2,749
683531 프리허그 못하시게 해야 하지 않을까요? 4 프리허그반대.. 2017/05/06 1,220
683530 아...짜증 2 부글부글 2017/05/06 451
683529 미세먼지 높을 때 빨래는 어떻게 말리죠? 7 미세먼지 2017/05/06 3,680
683528 안철수 후보님 걸어서 국민속으로 광주편 라이브 생중계중입니다~ .. 22 ㅇㅇ 2017/05/06 1,232
683527 프리허그때 어쩌구저쩌구 한 미친놈 15 주갤쓰레기 2017/05/06 1,861
683526 오늘 전라도에서 서울올라가는데 막힐까요? 2 2017/05/06 428
683525 (펌)문준용씨 파슨스 시절 룸메이트가 올린글 38 새정치???.. 2017/05/06 3,155
683524 간단한 비빔밥재료 뭐가 있을까요? 12 .... 2017/05/06 2,287
683523 공기청정기 1 청정 2017/05/06 478
683522 파파이스) 유시민편 아주 핵사이다네요 13 ... 2017/05/06 2,587
683521 외국은 대부분 저녁이있는 삶인가요? 16 2017/05/06 3,483
683520 중앙선 넘고 장애인 구역 주차…文..선거차량 특혜.. 논란 8 ........ 2017/05/06 609
683519 웃겨요. 문재인 후보 긁어대는 글 계속 올라오는 거 7 이런이런 2017/05/06 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