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강아지는 산책을 하러 나가면 펄떡 펄떡 뛰느라고 산책이 안돼요...
어디 물어보고 싶어요... 얌전히 주인 옆에 걷는 강아지가 넘 부러워요.
자기 목끈을 물고 흔들고 저희가 가는 앞을 가로 막고 펄쩍펄쩍 뛰고 그러다가 밟히기도 하고 그래도 또 그러네요.
달리기도 하고 싶은데 옆에서 같이 달리면 얼마나 좋아요.. 달리는 제 앞을 막고 바라보고 있어요....
태어난지 9개월인데 나아지는 기미가 전혀 안 보이네요..
다른 강아지는 잘도 얌전히 다니는데 저희 개는 지나가는 사람마다 웃어요...
어찌해야 좋을까요... 도움 좀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