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기 봐주는 비용... 어떻게 해야할까요?

ㅇㄹㅇ 조회수 : 7,105
작성일 : 2017-04-02 10:30:38
시어머니가 돌 지난 아기를 봐주시고 계세요. (59세)
혼자 봐주시는건 아니고 9시부터 6시까지 시터가 오시는데
집안일도 거의 하시구요... 주5회 170 드리고 있습니다.
갓난아기때부터 봐주신 분이라 믿고 맡기고 있어요.
시어머니는 관리조로 와 계시고 시터 출근전 퇴근후 전담해주시고
토요일도 반일정도 혼자 봐주십니다.
아기는 9시정도에 일어나서 8시정도에 잠들어요.
한달에 200 드리고 있고, 부대비용은 카드로 쓰시라고 드려서
한달에 50정도 나오는것 같아요. 식비나 용품 등 사시고
거의 제가 미리 채워놓습니다.
최근에 힘들다고 여러번 말씀하시다가 그저께
더이상 못하겠다고 너무 힘들다고 하시며 한달 250을 달라고 하셨어요.
지금도 지출이 너무 커서 부담스러운데...
그래도 보육 양육에 아끼면서 힘들어하기 보다는 편하게 하고자 한건데
정말 너무 부담스러워서... 지금 오시는 시터분께 입주 가능여부 여쭤보고
가사도우미를 주 3회 정도 불러주면 입주 월~토요일 오후까지
해주시겠다는 답을 받았어요.
그렇게 되면 입주비용200에 가사도우미 60 정도일것 같구요.
그렇게 시어머니께 말씀드리니 또 본인이 안보면 안된다고 우시면서 화내시는데..
지금껏 힘들게 맡긴게 너무 죄송하고 아기 잘 봐주셔서 감사한데
저희 부부 입장에서도 이렇게 지출을 계속 많이 하기가 너무 힘들어서요.
아기는 적어도 두돌반 세돌이 될때까지 기관에 보낼 생각은 없습니다...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희 부부가 둘다 바빠서 시어머니께 긴급히 도움받아야 할 상황이 생기긴
하겠지만, 돈도 모아야 하는데 너무 힘드네요.


IP : 121.179.xxx.213
4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2 10:35 AM (119.70.xxx.59)

    아이를 혼자?보는?것도?아닌데?월 200에 50만원을?더?쓴다는?얘신가요? 시터비 170도?따로 지출되는?상황이고? 그럼 매달 400만원 이상이 육아관련?지출이라는건데 말도 안되죠 원글님이나 남편분이 부부?개원의?정도 아닌다음에야 어떻게 이 비용을?감당하죠? 시어머니 완전?웃기네요 100만 드려도 감지덕지ㅜ해야할?판인데?처음부터?버릇잘못들여놨어요?아예?그럼 250?드릴테니?전적으로 케어해달라해보던지 하세요 입주 도우미를 써도 시어머니는 지금?받는?돈보다 적게받고 가만있을거같지는?않네요 최악의?경우 일?휴직하거나?그만두고 ㅎ혼자 엄마가?키우겠다?해보던지요 어떻게?나오나

  • 2. ,,,
    '17.4.2 10:36 AM (121.128.xxx.51)

    시어머니 웃기네요.
    입주 시터 쓰셔요.
    냉정하게 하세요.
    처음 시터랑 같이 볼때 시터 되근할때 오시라 하고 50 정도만 줘도 됐는데요.
    남편이 별 말 없으면 원글님 뜻대로 밀고 나가세요.
    애기도 아니고 울긴 왜 울어요.

  • 3.
    '17.4.2 10:39 AM (175.223.xxx.112)

    힘들어 그만두겠다고 했다가 말리면 급여이야기 꺼내는건 조선족 시터들 패턴인데...... 그걸 시어머니가 하고 계시다니
    100만 드려도 된다에 한표요
    출퇴근하다가 입주해주겠다 하는거보니 시터분도 좋은분인거 같은데 믿고 시터 쓰세요 씨씨티비만 다시고요
    애하나 키우는데 무슨 돈을....... ㅡㅡ

  • 4. 그러면
    '17.4.2 10:40 AM (223.62.xxx.44)

    시터 보내고 가사 도우미를 오전 4시간 주5일 부르세요.시어머니 보고 애기 보라고 하고...

  • 5. 정신차리세요
    '17.4.2 10:41 AM (114.204.xxx.212)

    시터 170에 잠깐씩 봐주며 250요? 어이없네요 어쩜 자기 손주일에 그리 돈을 밝히나요
    딱 자르고 입주시터 쓴다 하세요 운다고 지지 말고요 함드시니 제가 다 알아서ㅜ할께요 쉬세요 하고
    카드나 다른지원도 끊고요

  • 6. 원글
    '17.4.2 10:43 AM (121.179.xxx.213)

    시터 계실때는 시어머니 거의 별거 안하실거에요..
    신경은 써주시겠지만요.
    처음에 너무 어릴때 아기를 떼놓고 복귀하면서
    불안해서 시어머니가 와계시길 바랬고
    서운하시지 않게 용돈조로 돈을 넉넉하게 드리며 시작한게
    실수였던것 같아요.
    남편은 우유부단해서 돈을 너무 많이 드리는것엔 동의하는데
    어떻게 매듭지어야할지 전혀 액션이 안되고 있구요.
    제가 일을 그만둘 수 없는걸 아셔서 당당하신건지...
    울면서 소리치며 화내시는데 저도 너무 충격을 받았어요.
    죽겠다 하시는데 걱정도 되구요...
    아기는 정말 예뻐해주십니다.

  • 7. 6769
    '17.4.2 10:44 AM (116.122.xxx.149)

    자식돈은 받기 안스럽다던데
    뭔 임금협상하는것도 아니고 손주 갖고 장사하시는지...
    입주 도우미께 맡기시고 용돈이나 형편껏 드리세요

  • 8. 어이없어요.
    '17.4.2 10:46 AM (121.128.xxx.14)

    시터도 쓰는데....
    이래서 독립이 중요해요.
    기관 보낸 후에도 어머니 도움 받아야 하니 어머니
    요구가 고민되는 거지요?
    남편과 상의해서 상황정리 해달라고 하세요.
    우리도 돈도 모아야 하고,
    기관에 다니면 비용을 더 줄여야 한다고.
    선울 긋지 않으면 앞으로도 계속 아이 담보로 힘들게
    하실 분 같아요.
    시터 없이 하시면 지불할 금액을 요구하시는 거잖아요.
    경제적으로 많이 힘드신 분인가요?
    어머니께서 더 많은 수입이 들어 오는 직종으로 변경하셔야 할것 같아요.
    어머니께서 연봉 3천을 원하시는 거네요.^^
    저 아이 완전 잘돌보는데 님댁에 취직하고 싶네요.ㅎㅎㅎ

  • 9. ...
    '17.4.2 10:46 AM (223.62.xxx.184)

    시어머니가 싫다고 하면 단호하게 시터 근무 시간을 줄이세요.힘들면 안오시겠죠.

  • 10. ...
    '17.4.2 10:46 AM (220.75.xxx.29)

    그 아이 키우면서 앞으로 아이가 울면 안 되는 일도 된다고 하실 생각 아니시죠? 아이 그렇게 키우면 망가지는 거 상식이잖아요.
    똑같이 시모한테 하세요. 안 되는 건 안 되는 거라고 딱 잘라 말해야합니다.
    남편도 상식이 있는 사람이면 지 엄마가 그리 돈 받고도 더 달라 말 할 때 알아서 본인이 나서야하는데요.
    이제까지는 완전 뻔뻔하게 하는 일보다 몇갑절 돈 받아간거니 호강하고 산거죠. 길막고 물어봐요.

  • 11. 남편이
    '17.4.2 10:51 AM (121.128.xxx.14)

    못하면 원글님이 상황정리 해야죠.
    지금도 비용이 과하고 앞으로 나이 더 들면 더 힘들텐데
    얼마를 드려야 할까요?

  • 12. 원글
    '17.4.2 10:52 AM (121.179.xxx.213)

    지금 저는 직장에 있고
    집에 남편과 시어머니 아기가 같이 있는데,
    남편은 워낙 껄끄러운 얘기 직접 못하는 사람이고...
    저는 뭐랄까요 조목조목 말할수는 있는데
    갓난아기때부터 제손으로 못키웠다는 죄책감과
    그 죄책감을 주변에서 자꾸 상기시켜 줘서
    뭔가 주도권을 잃은것 같은 느낌이에요...
    남편이 오늘 얘기 좀 해줬으면 좋겠는데, 불안불안 하네요.

  • 13. 미친다
    '17.4.2 10:56 AM (125.180.xxx.52)

    나는 우리손녀 29개월아기
    1년째봐주는데 오전 7시에 가서 10시까지 씻기고 먹여서 어린이집보내고 4시에 데리고와서 저녁98시30분까지봐줘요
    그런데 아이들이 100준다는데 하루이틀도 아니고 백씩주고 언제모으냐고
    안받으면 나도 책임감없어지니 60만달라고해서
    60받아요
    250은 정말 심하네요
    시터도 온다면서요

  • 14.
    '17.4.2 11:03 AM (183.109.xxx.5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가 너무 바라시네요
    저희 부모님 동생네 쌍둥이 돌지나면서 새벽에 가셔서 여덟시쯤 오시는데 백만원 받으세요
    지금은 두돌 넘어서 어린이집 오전반 다니지만 청소도우미 잠깐 왔다가고 거의 두분이 보는데 형식적인 수고비로 받으시는거지 서로 형편이 좋으면 많이 주고 받으면 좋지만 그 연세에 어디가서 250받을수 있으시겠어요
    이번 기회에 필요없다고 말하는게 맞겠네요

  • 15. 겨울방학
    '17.4.2 11:03 AM (119.70.xxx.59)

    제 남동생네가 어린 아이가 둘이고 친정 같은 아파트 옆 동살면서 전적으로 봐주고 두 집 살림을완벽히 다 하세요 둘째는 아직 두?돌도 안되서 시터 낮에 쓰고 주1회?청소도우미 오구요 그러고 500만원을 드리긴해요 이건 육아비용이 아니라 두 집 생활비에 살림을 전적으로 하기 때문 즉 두 집의 주부가 친정엄마인셈이죠 동생네 부부가 부부개원의이고 주2회 야간진료도 하고있는지라 어쩔수없거든요 대신 걔네는 월 순수입이 부부 합산 5천만원이 넘게 들어와요 그러니 5백만원 드려도 부담이 덜하죠 애기?하나 키우는데 월4백만원 넘게 쓰는건 말이 안됩니다 처음에 시터도 쓰는데 드나드는 시어머니 200만원?드린건?누가봐도 잘못힌거에요 초장에 버릇잘못들인 거

  • 16. ㅋㅋㅋ
    '17.4.2 11:05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월수 2천 넘으시는 거 아닌가요? 보통 시어머니생각으론;;;;;

  • 17. ㅠㅠ
    '17.4.2 11:08 AM (121.179.xxx.213)

    지금 남편 수입이 많긴 해요.
    아직은 아니지만 저도 곧 많아질거구요.
    그런데 저희는 아무것도 없이 시작해서...
    부동산이니 뭐니 아직 하나도 없구요.
    몇년후에 투자비용이 많이 들 예정이라 모아야 하거든요.
    그런데 시어머니는 개룡남 아들한테 더 받아도 된다는 생각이신거갘고
    며느리는 똑같이 일해도 애도 직접 안키우는 나쁜x인것 같아요.
    저희 앞으로 돈도 많이 모아야 하고 갈길이 먼데
    저만 마음이 급하네요.

  • 18. ..
    '17.4.2 11:08 AM (125.183.xxx.91)

    아니 퇴근해서 애기 보잖아요.
    글구 돈 버는 건 힘안드나요?
    무슨 죄책감이요?
    아기에게 가장 안좋은 게 죄책감이에요.
    아기 보는 시간만큼은 편안한 마음으로 사랑을 듬뿍주면 됩니다.
    충분히 애기에게 최선의 환경을 주고 있으니 그따위 죄책감 안가져도 됩니다.
    힘내고 애기랑 행복하세요~

  • 19. ....
    '17.4.2 11:09 AM (221.157.xxx.127)

    시터가다하고 시어머니는 관리~? 애하나보는데 둘씩 붙어있을 필요가 없어요 시터안쓰고 시어머니혼자 봐도 그정도 달라고는안함

  • 20. ..
    '17.4.2 11:09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

    헐~~~
    죄책감 이용해서 며늘이에게서 돈벌궁리하시는군요? 시어미란 사람이.
    엄마로서 아이 못키우는것 아니니 죄책감은 원글님이 가질게 아니라 남편이 가져야 합니다. 시어미란 사람도 손주를 자기 돈벌이로만 생각하는게 영~
    확실하게 할 것은 확실하게 하세요.
    시모에게 책임을 지우고 한달에 300씩 주고 시터는 오지 말라고 하고 가사 도우미만 일주일에 두번 반나절 오는 정도로 해서 아이 두 돌때까지만 하자고 하셔요.
    남편도 적극 육아에 참여하게 하고 원글님은 전혀 죄책감 가질 일이 아니고 아이 엄마로서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걱정하지 마셔요.

  • 21. ㅁㅁ
    '17.4.2 11:16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원글맘대로 통크게. 마음쓰고

    왜 여기다 물어보나요??

    원글님 차암 통크네요

  • 22. 6769
    '17.4.2 11:23 AM (116.122.xxx.149)

    참 ~우리 나라 여자들 위치는 아직 멀었네요
    우선 죄 지은거 아니고 열심히 사시는거니
    당당해 지시고요

    전 시터에 한표 드립니다
    어머니는 돈도 드리고 눈치도 봐야하고
    너무 힘드실 듯 해요
    이중으로 400이상 쓰시느니
    입주시터 쓰시고 어머니껜 용돈조로 그냥
    한 50 드리면 안되나요?
    아들 자리 잡으면 더 드리고요

    힘들다고 울기까지 하신다는데 전적으로 맡겨도
    죄짓는 기분일거고 평생 유세 부리실 분이
    시네요. 어머니 몸 상하시니 그리 결정했다 하세요

  • 23. dd
    '17.4.2 11:29 AM (59.15.xxx.138)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욕심이 대단한거 같네요
    계속 시어머니가 아기 보는데 참여할 경우
    나중에 몸이 아프거나 하면 그건 백프로
    아기 돌본 탓이에요 원글님은 그 원망을
    돈은 돈대로 주면서 다 들어야하구요
    극도로 이기적인 양반같은데 그냥 여기서 끊으시고
    대신 생활비조로 50주는걸로~

  • 24. 애둘직장맘
    '17.4.2 11:29 AM (221.139.xxx.213)

    아.. 전 지금 4,7세 애 둘예 30평대 아파트, 월~금 입주조선족 써요. 물론 입주라서 가사도우리는 안써요. 입주이모님. 역할이 간단한 청소 음식도 포함인거니까요
    그렇겠죠 180 드려요

  • 25. !!
    '17.4.2 11:30 AM (223.62.xxx.67)

    입주시터나 시어어니중 한명만 하세요
    평소에 집안일 하는 시터면 애는 시어머니가 봤을거예요
    시어머니께 전적으로 혼자 애봐주시면 월급 올려주신다고 하고
    아니면 그냥 입주도우미 쓰세요

  • 26. ...
    '17.4.2 11: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시어머니 화법이 상대방 죄책감 자극해서 본인이 원하는 걸 얻어내는 스타일인데 그거 당해본 사람만 압니다.
    정말 미쳐요...

    시어머니 눈물에 마음 약해지지 말고 입주에 가사도우미로 하세요.
    시어머니 눈물에 끌려다니면 죽도 밥도 안 돼요.

    아이를 전적으로 맡아 키우는 것도 아니면서 250을 달라니요?
    손주 봐주면서 딜하는 시어머니는 진짜 처음 보고 듣네요.
    냉정하고 단호할 필요 있습니다.

  • 27. 애둘직장맘
    '17.4.2 11:34 AM (221.139.xxx.213)

    에고..이어서.
    친정부모님이랑 같은 아파트 사시는데, 보통 저녁시간이나 주말에 제가 회사일 계속하면 꼭꼭 봐주시고, 평소에도 자주 와주세요. 오셔서 살림을 안하시지만 (어차피 이부분에 하셔야하는.몫이니깐요)

    저는 왜 입주하시게되면 그분이 가사일을 다 커버못하시는건지, 가사를 왜 따로 불러야하는지 묻고싶네요

    어머님 비용은 정말 상상초월이고요.
    친정엄마께 너무 죄송하지만 저희 사정이 있어서 지금은 양돈모과장님 못드려요. 저희가 음식재료며 이것저것 얻어먹는게 입장이지만... 그건 저희가 부끄럽지만 틈틈이 엄마 선물이나 한번씩 인터넷으로 필요한 물품 저렴한 구매해드리고 그걸로 퉁쳐요.. ㅠㅠ

  • 28. 애둘직장맘
    '17.4.2 11:37 AM (221.139.xxx.213)

    자동 수정 기능땜에 글 표현이 너무 이상하네요

    결론은 아주 괜찮은 시터선생님 그.금액에 가사도우미까지 필요하다면 그렇게만 제출하시고, 어머님.도움은 안받으시는게.낫겠네요

  • 29.
    '17.4.2 11:42 AM (58.230.xxx.188) - 삭제된댓글

    시터 그만두게 하고 시어머니가 모든걸 전담하게 하거나
    시어머니가 그만 두고 시터에게만 맡기거나‥
    시어머니가 둘 다 못 받아들이면
    휴직하시거나 퇴사하고 다시 직장 구할 수 있는 전문직이시면 시터 비용 너무 부담되고 아기를 위해 아무래도 내가 직접 키워야겠다고 원글님이 일을 그만 두는걸로 하세요.
    그렇게해서 시어머니가 관여할 틈을 없앤 후 다시 일을 하시는걸로‥‥
    그런데 시어머니는 개천용 아들을 빌미로 어떻게든 돈을 뜯어갈 분이네요. 원글님네 도움이 없으면 생활이 안될 정도로 형편이 어려운가요?

  • 30. 저라면
    '17.4.2 11:42 AM (14.39.xxx.233)

    Cctv확실히 설치한후 입주시터 고용하시고 하류 3~4시간정도 아이에게 자극주고 놀아주는 놀이시터 고용하겠어요 ㅡ 입주200~250 놀이시터 50~100

    실제로 전 이렇게 했답니다 .

  • 31. ,,,
    '17.4.2 11:43 AM (1.240.xxx.14)

    원글님 같은 사람 짜증납니다
    똑똑하신분이 왜 그러고 사세요
    죄책감 운운하지 말고 똑 부러지게 하세요
    시어머니의 욕심에 놀아날 필요 없어요
    입주시터 (아기 돌보기와 아기 빨래 음식) 들이고 가사도우미 일주일에 두번 쓰고 (청소 빨래 반찬) 시어머니 용돈은 50~100만 드리세요
    저런 시어머니는 갈수록 더 심해집니다

  • 32. 저러면
    '17.4.2 11:46 AM (14.39.xxx.233)

    청소아주머니 오신다해서 입주아주머니가 아이를 위해 더 잘놀아준다거나 그런거 없을테니 내아이에게 최선인 방법을 찾아보세요 ㅡㅡ 입주아줌마는 놀이시터 오는시간에 그시간에 청소 반찬하시게 하고 아이는 충분히 놀이 즐기게 하시구요~~

  • 33. ,,,
    '17.4.2 11:56 AM (1.240.xxx.14)

    아 ~ 요새는 놀이시터도 있군요
    위에 저라면님 의견 좋네요

  • 34. ...
    '17.4.2 12:08 PM (68.98.xxx.181)

    시어머니가 힘들다는 말을 하는데 돈 더 받으면
    힘 안들다 하시려나요? 힘에 부친다면 아이보는 일을 하지않는게 우선입니다 라고 하세요. 안 그래도 어머니 몸 상하실까 우려가 되는데 점점 힘드실거고 이참에 시터에게 일을 더 맏긴다 그러셔야죠. 이제까지 오간 이야기는 다 까먹은 척 하세요.

  • 35. 이상
    '17.4.2 1:53 PM (110.47.xxx.75)

    돈을 도대체 얼마나 많이 벌길래 저런 엄청난 이중지출 구조를 유지하며 맞벌이를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서 조언도 힘드네요.

    상식적으로야 시터만 쓰는게 맞죠. 시터 있을때 잠깐 와주는걸로 200 250 요구하는 시모라니 듣고보도 못했고 그걸 수용해주는 집도 첨 봅니다.

  • 36. ..
    '17.4.2 1:57 PM (175.223.xxx.215)

    돈이 과할지는 몰라도 남한테만 맡기는 건 반대예요...갈수록 상호작용이 중요하고 손도 많이 가요..시터가 아무리 좋아도 내 손주 보는것만큼 신경쓸까요? 어머님 양육자체가 문제인게 아니라면 일이년인데 돈 좀 더 드리고 봐달라하세요..수입이 적지도 않다면서요..돈 50 아끼려고 아기를 남들한테만 맡기는 건 좀 아닌 것 같아요..

  • 37. ㅡㅡ
    '17.4.2 2:10 PM (110.47.xxx.75)

    내 손주 생각하는 사람이 시터도 있는데 200 달라하고 부족하다고 250 달라할까 ㅡㅡ

  • 38. ...
    '17.4.2 4:53 PM (220.94.xxx.214)

    시어머니 혼자 보던지 시터만 쓰던지하세요.
    그 시어머니 어이상실이네요.

    자식이 봉이네요.

  • 39. ...
    '17.4.2 4:54 PM (220.94.xxx.214)

    어렵겠지만 딱 잘라서 통보하세요.
    좋게 되는 법은 없어요.

  • 40. ㅇㅇ
    '17.4.2 4:57 PM (116.126.xxx.151)

    시어머니가 저렇게 나오면 단호한 사람이 한명은 있어야죠. 입주시터를 쓰는것으로 통보하던지 아님 어머니가 전담으로 보시던지 비용이 말도 안되네요.

  • 41. 죄책감이라니요
    '17.4.2 7:32 PM (74.75.xxx.61)

    말도 안 돼요. 직장 다니면서 아이도 낳고 시어머님도 챙겨드리고 열심히 사시는 분이 왜 죄책감을 가지세요. 저는 양쪽 다 부모님 연세가 많으셔서 그냥 아이 18개월부터 동네에 있는 가정 어린이집에 보냈어요. 지금은 유치원 다니고요. 어릴 때부터 사회생활(?)을 해 본 아이라 말도 빠르고 친구들 하고도 잘 지내고 여러가지로 만족이에요. 일찍 보내는 거 싫어하시는 직장맘들 많으시던데 전 죄책감 없어요. 집에 끼고 앉아 키운 것보다 훨씬 많이 배워오고 긍정적인 자극을 많이 받아서요.

  • 42. 나는나지
    '17.4.3 8:43 AM (110.9.xxx.209)

    죄책감 가지실상황 절대 아닙니다. 이번에 끌려가면 나중엔 님 우ㅏㄹ급 통째로 가져오너라 할사람이네요 시모. 들어본 사연중에 탑으로 못되먹은 시모임. 남편이 못하면 님이 해야해요. 시터역할 다해달라해요 250으로 올리면. 진짜못된 늙은여우네...

  • 43. ㄴㄴㄴ
    '17.4.3 9:51 AM (39.7.xxx.195) - 삭제된댓글

    지금이야 참고 드리더라도 아기가 좀 다 크더라도 250드리던걸 줄이긴 힘들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8008 유병재의 친구순위 1위 ㅋㅋ 04:05:17 24
1648007 대한노인회장 노인연령 65세-> 75세로 04:01:29 42
1648006 이거 제가 이상한건가요? .. 03:58:43 43
1648005 몸에 좋은데 지독하게 맛없는거 있나요? 1 .... 03:54:01 52
1648004 지금은 하야 할때 대뚱 03:49:43 70
1648003 최근 가세연 근황 올려봐요. 금융치료 03:13:12 368
1648002 독일 돌봄문제 해결했더니 출산율 2배 껑충(0.7명 => .. 1 뉴스 02:38:42 456
1648001 헐... 토토즐 02:17:16 648
1648000 산타 아들 사진 12 산타타 02:07:17 1,860
1647999 레슬레 압력솥.. 01:56:31 113
1647998 도라지만 먹으면 미식거리는데요.. ? 01:52:06 97
1647997 수능일에 컴퓨터 싸인펜 불량이면 교환해주나요? 컴싸 01:45:21 112
1647996 러우 전쟁 끝나가는데 윤은 왜? 4 동네싸모1 01:42:28 580
1647995 이혜인 선수, 법원에서 성추행 누명 대한체육회 징계 뒤집었네요.. 2 피겨 01:36:23 1,080
1647994 [펌] 완경논란에 대해 말씀드립니다. 3 01:35:53 699
1647993 지금 무우 맛이 있을까요? 2 01:15:44 522
1647992 송재림 배우 6 ... 01:13:25 2,816
1647991 왜 싼 소주 마셔요? 12 욕먹고싶어환.. 00:50:50 1,677
1647990 발신제한번호로 전화가 연속왔어요. 8 ㅇㅇ 00:45:50 1,127
1647989 갑자기 엄지손톱 옆을 누르면 아파요. 1 오른손 00:44:32 208
1647988 동덕여대가 왜 공학이 되어야하죠? 7 00:42:28 1,372
1647987 개인 정보 노출 g19ctr.. 00:41:26 273
1647986 샌드위치 6시간만에도 시들시들 해지나요 4 ㅇㅇ 00:33:13 715
1647985 제주도 차 없이 한달살기 숙소 추천 00:16:54 578
1647984 주변에 연명치료 거부의향서 1 ........ 00:15:07 5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