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 택시타는게 너무 싫은이유가 냄새에요.

ㅇㅇ 조회수 : 5,574
작성일 : 2017-04-02 10:24:52
진짜 담배냄새 방향제냄새
타는순간 헉 해요.
그래서 택시타야되는데도 진짜 타기싫어서 버스탈까 할때가 있어요.
지금도 바쁜일이라 어쩔수없이 탔는데 담배냄새 토 나와요.
이거 나라에서 단속 안하나요.
IP : 223.62.xxx.192
3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런안철수를
    '17.4.2 10:24 AM (110.9.xxx.136) - 삭제된댓글

    왜 그렇게 신경쓰세요? 신경끊으세요 ㅋ

  • 2. 원글
    '17.4.2 10:25 AM (223.62.xxx.192)

    첫댓글 뭐에요?

  • 3.
    '17.4.2 10:28 AM (49.174.xxx.211)

    요새 택시 기사들 자기차에서 담배피는 사람 있나요?

  • 4. 저도
    '17.4.2 10:28 AM (175.223.xxx.231)

    택시 냄새 진짜 어지러워요
    담배 냄새는 모르겠고 택시 타면 멀미가 올것 같은
    그 묘한 어지러운 냄새 있어요
    인조 가즉 냄새 같기도 하고
    여하튼 그 냄새가 너무 어지러워요

  • 5. 냄새도 싫고,
    '17.4.2 10:28 A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왜 목적지를 하나하나 제가 설명해 가면서 가야하죠?
    내비 안 키고 내비두고, 왜 날 인간 내비로 사용하죠?
    트렁크에 짐 못 넣는 것도 별로.

  • 6. 겨울방학
    '17.4.2 10:29 AM (119.70.xxx.59)

    맞아요 담배냄새에 합쳐진?머리아픈?꼬리한?냄새말씀이시죠? 한 이십분?타고 내리면 머리 띵하고 토기 올라오던데 그리고 lpg 차라서 당연히 몸에도 안좋겠죠

  • 7. ...
    '17.4.2 10:32 AM (175.194.xxx.151) - 삭제된댓글

    이상하네요.
    요즘 택시 깨끗하고 냄새 안나던데...

  • 8. 제가
    '17.4.2 10:35 AM (121.152.xxx.229) - 삭제된댓글

    운전하는 이유중 하나가 바로 택시 타기
    싫어서에요. 운행중 차안에서 담배 피우는 기사,
    찜통더위에 에어컨 끄고 그냥 참으라는 기사,
    윗님 지적했듯이 길을 계속 알려줘야 하는 기사,
    성적인 농담 은근슬쩍 하는 기사,
    박사모 같은 기사,
    택시안에서 나는 지독한 냄새는
    멀미가 심한 제겐 최악이죠.

  • 9. ...
    '17.4.2 10:35 AM (175.243.xxx.228)

    여기 지방인데 발냄새인지 .,정말 구역질 나요ㅜ

  • 10. 저도 택시타면
    '17.4.2 10:42 AM (183.100.xxx.222)

    냄새부터 확 느껴져서 꺼려져요~ 잘 안씻는 몸냄새가 대부분일거에요. 택시기사는 대분분을 택시 안에있으니 기사의 체취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죠.

  • 11.
    '17.4.2 10:45 AM (116.125.xxx.180)

    밥도먹더라구요
    손님있는데..
    도시락
    거기다 ㅌㄹ과 ㅂㄱ까지 -.-

  • 12. 시크릿
    '17.4.2 10:45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타고싶어서타나요
    탈수밖에없는상황이라서타죠

  • 13. ㅇㅇ
    '17.4.2 10:50 AM (58.230.xxx.150)

    아이 병원 가는거때문에 2주간 택시만 타봤는데 냄새 안나는 차가 딱 한대였어요.서울입니다
    정말 담배냄새 차에 밴거는 토할거 같아요 멀미도 더나고
    내돈내고 정말 고역이었어요

  • 14. ..
    '17.4.2 10:53 AM (110.70.xxx.220) - 삭제된댓글

    개인택시가 그나마 냄새가 덜 낫어요
    자기차라 그런지 관리를 하는듯요
    게다가 유리창도 살짝 열고 다니더라고요
    환기 시키면서요
    요근래 타보고 써보네요
    물론 개인택시도 복불복이겠지만요

  • 15. ...
    '17.4.2 10:55 AM (1.245.xxx.33)

    네비키면 돈나오나요?
    주소 알려주면 위치 모르냐고 지라 ㄹ 해요

  • 16. dd
    '17.4.2 10:56 AM (221.158.xxx.207) - 삭제된댓글

    어쩔수 없으니 타는거죠ㅎㅎㅎ

  • 17. 유난은
    '17.4.2 10:57 AM (223.62.xxx.41) - 삭제된댓글

    한번도 택시타면서 그런 생각 해본적 없는데요?
    그럼 어떻게 버스 지하철 타고 다니죠?
    담배냄새 땀냄새 입냄새 쩌는데..
    자가용 타고 다녀요 그럼

  • 18. `````````
    '17.4.2 11:00 AM (123.111.xxx.9)

    저도 택시 몇번 안타는데 며칠전 탔다가 그런 생각했어요
    그리고 너무 나이든분들이 운전하시니 불안하고요

  • 19. ㅇㅇ
    '17.4.2 11:09 AM (58.230.xxx.150)

    버스 지하철은 공간도 크고 담배가 없잖아요.택시는 기사들 대기하면서 안에서 담배 피는데 정말 그냄새 랑 이런저런 차냄내 다 싫어요

  • 20. ...
    '17.4.2 11:10 AM (223.62.xxx.216)

    입냄새 같은 거 밴 택시도 있어요. 정말 힘들어요.

  • 21. ...
    '17.4.2 11:11 AM (223.62.xxx.216)

    택시뿐 아니라 시골에서 버스나 배 타면 노인네들 소변 찌든 냄새도 나죠. 요실금 있으면 청결 관리 두 배로 해야해요.

  • 22. ...
    '17.4.2 11:18 AM (221.167.xxx.59) - 삭제된댓글

    저도 택시 자주 이용하는데
    냄새나는 택시는 한...7-8대중 한대
    담배냄새, 안씻은 냄새가 주로, 음식냄새도 가끔

  • 23. 회사택시는 회사가 저질인 경우
    '17.4.2 11:24 AM (218.237.xxx.131)

    가 대부분인 것 같습니다.
    회사 경영자가 수준이 있는 마인드로 운영한다면
    유니폼도 입고.시트소독도 하고.
    서비스 친절교육도 하고
    뭣보다도 고용시에 신상조사를 철저히할텐데..
    꿈같은 이야기겠죠?

    예전에 개인택시 중에
    타기 미안할정도로 시트가 예쁘고 커버까지 씌우고
    가족들을 위한 차인가 생각될정도로 잘 관리된
    고령 운전자의 차를 탄적이 있는데 존경심같은게
    생기더라구요.

    또 한번은
    연세가 육십은 돼보이는데(회사택시)
    cd에 본인이 선정한음악(아주 젊은취향의 팝,가요,크로오버,클래식 까지..)
    을 구워서 장거리인 목적지까지 들으면서 갔는데
    풍경과함께 어찌나 힐링이 돼던지요...

    쑥스러워서 인사는 못했지만
    참 기억에 남는 기사분이었어요.
    사회 곳곳에 멋과 매너와 운치가 있으면
    너무 행복할텐데...나중에 우리가 노인이 되면
    그렇게 될까요?지금보다는 낫겠죠?

  • 24. 맞아요
    '17.4.2 11:32 AM (60.245.xxx.183)

    특히, 저희 아이가 유독 싫어해서 대중교통은 늘 버스, 지하철 주로 이용해요.

    버스, 지하철은 훨씬 많은 사람들이 이용해도 냄새가 덜해요.

    지하철은 더 폐쇄됐다면 폐쇄된 공간임에도 불구하고 더욱 쾌적하고요.

    아, 우리나라 지하철 얘기예요.
    다른 나라 지하철들은 냄새도 심하고 험한 경우도 많죠.

  • 25. 저도
    '17.4.2 11:44 AM (210.219.xxx.237)

    운전하는 이유가 택시타기 싫어서임.
    그 단둘이.있는데 박사모에 범죄자필에 온갖냄새 쩐내에 비듬떨어진 떡진머리에 .. 차라리 버스가 호텔.

  • 26. 안 씻어서
    '17.4.2 2:30 PM (125.184.xxx.67)

    나는 누린내가 심각해요.

  • 27. 공감
    '17.4.2 3:32 PM (211.177.xxx.31)

    일주일에 두 번 택시 타야 하는데요, 정말 냄새 고역입니다ㅜ
    적어도 삼분의 이는 냄새 나요. 그냥 탈 때마다 냄새 날 거 각오하고 탑니다.

  • 28. 동감
    '17.4.2 4:11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저랑 똑같은 분 있군요
    담배 찌든 냄새, 뒷자리 머리받침 부분에서 나는 홀아비냄새, 고역이고요
    운전기사가 거칠게 운전이라도하면 멀미나 미칠 것 같아요.
    운전기사와 단 둘이 있는 그 상황도 너무 싫어 되도록 택시 안타요.
    타더라도 짐 많을 때 짧은 거리 위주로
    일년에 몇번 안 탑니다.

  • 29. 동감
    '17.4.2 4:12 PM (1.232.xxx.236) - 삭제된댓글

    여럿이 타는 버스나 지하철이 훨씬 낫죠
    버스도 좀 그렇고
    전 지하철 선호..

  • 30.
    '17.4.3 1:18 AM (121.135.xxx.216)

    제가 유난스러운가 했는데
    아니군요
    입도 벌리기 싫어요 간신히 코로 숨만 쉬어요
    최대한 몸이 의자에 안닿게 엉덩이만 대고 갑니다
    냄새가 너무 심해서 창문좀 열라 치면 냉난방 하는데 연다고 눈치주죠
    급정거 요리조리 차선변경
    먹고살기 힘들어 그렇다 택시기사 고되다 알겠는데
    기사님몸에도 안좋을텐데요 청소좀 하고 환기시키는거 어려울까요?
    싱가폴택시 참 깨끗합디다 자기집처럼 차를 아끼고 꾸미던데
    아마 집안일이라곤 일도 안하는 한국남자가 몰아서 그런지 참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3191 톡파원에 랄랄이 '쇼킹받는..' 그 랄랄인가요? 지금 21:19:41 190
1683190 계엄 성공했으면 그다음은 국민을 향해 고문, 벙커로 끌려 갔겠네.. 12 윤수괴 21:12:09 669
1683189 홈피에서 샀을경우 2 버버리 21:10:11 146
1683188 훈훈했던 당근거래 당근 21:09:23 384
1683187 오세훈 웃기네요. 지금 시국에 무슨 참전국 기념공간 만든다고.... 6 뉴스보는데 21:07:00 652
1683186 물티슈가 오래되서 마르면.. 1 캬바레 21:06:35 464
1683185 곽종근 특전사령관 관련 오늘자 뉴스 11 .. 20:54:19 1,651
1683184 추석에 해외여행지 2 여행 20:50:25 528
1683183 오늘 초상집 갔거든요 21 ... 20:37:11 3,315
1683182 쌍거풀 재수술 병원 알려주세요. 12 경험 많은 .. 20:36:16 849
1683181 사라진 내란 '북풍 공작' 3 .. 20:36:12 984
1683180 오래된 만남 추구 ㅎㅎ 20:33:56 517
1683179 스탠리 손잡이 887ml 쓰시는 분 중에 비엠 타시는 분? ㅇㅇ 20:31:22 261
1683178 오늘 입춘..모두 대길하소서..^^ 19 123 20:30:26 1,202
1683177 여드름흉터 한의원 3 치료해보신분.. 20:27:57 407
1683176 배꼽 기준으로 가운데 배가 살살 아파요 3 배아파요 20:22:11 392
1683175 LG그룹 맏딸 부부 ‘미공개 정보 이용’ 혐의 불구속 기소 7 윤관 20:18:28 2,185
1683174 이번 계엄사태에서 기억나는 한장면 20 20:16:02 1,948
1683173 건즈앤로지스 옵니다 20 건즈 20:15:55 1,663
1683172 녹색점퍼 1 Mm 20:12:42 620
1683171 나씨 보면 15 20:06:34 1,610
1683170 mbc) 천주교 정의구현사제단도 수거대상이었다 16 ... 20:05:17 2,186
1683169 우보닌(?) 이란 성분이 있나요? 한의사분 계실까요? ... 20:04:20 157
1683168 병아리콩 한통 다 집어먹었어요 ㅎㅎ 2 20:01:04 1,439
1683167 말로만 듣던 반려어 목격담 10 좌절감돋네요.. 19:59:56 2,1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