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살면서 가장 후회되는 경험이 있다면 무엇이었나요?
인간이 성숙해지는 걸까요?
굳이 안해도 되는 경험하고
아파했던 기억 없으신가요?
아픈만큼 성숙해진다는 게 맞는 말인가요?
인생살이에 별 도움 안되는
헛된 일이라 생각되는 일들
뭐가 있나요?
1. ..
'17.4.2 8:33 AM (58.235.xxx.36)20년전 엄마가 교대가라고한거 말안들은거
2. ..
'17.4.2 8:34 AM (58.235.xxx.36)부모말이 진리였는데
3. ,,,
'17.4.2 8:40 AM (121.128.xxx.51)아이 키울때 더 세심하게 신경쓰지 않은 점
82 보면서 나도 아이에게 상처 준적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요.4. ㅡㅡ
'17.4.2 8:40 AM (117.111.xxx.82)학교제대로 안다닌거..
5. 내 중심으로
'17.4.2 8:44 AM (58.143.xxx.20)판단대로 했어야 한다는거요.
유학도 재태크도요.
안목은 정확했으나 우유부단했던거
강단없던거 요게 큰 죄죠.6. 하유니와
'17.4.2 8:44 AM (182.226.xxx.200)엄청 많은데
이미 일은 이미 지나갔으니
앞으로에 더 충실하려고요
카르페디엠7. ............
'17.4.2 8:47 AM (216.40.xxx.246)차마 여기에 적을수도 없는 실수를 했어요. .
8. 어리석게
'17.4.2 8:53 AM (121.190.xxx.131)저는요 충분히 행복할수 있는 시절이었는데,스스로 만들어낸 결핍감에 괴로워하며 젊은 시절을 보낸거요.
지금도 그러는거 같아서 마음을 다잡을려고해요.
지금이면 충분하다...행복해도 된다 ..라고요..9. 무니
'17.4.2 8:55 AM (112.166.xxx.20)뭐대단한 직업 얻겠다고 교대 무시하고 안간거...
지금은 어휴10. ...
'17.4.2 8:56 AM (175.114.xxx.100)지금의 남편만나 결혼한거요..ㅠㅠㅠ
지금의 문제점들의 징후들이 다 보였는데...
그땐 몰랐죠...
정말 후회되요.11. 저도
'17.4.2 9:00 AM (174.136.xxx.224) - 삭제된댓글교대 안간거요
스카이나와 학원강사 하는데 곧 짤릴거 같아요12. 저는
'17.4.2 9:00 AM (174.136.xxx.224) - 삭제된댓글지방 한의대 안간거요
스카이하고 지방한의대 동시에 붙었는데 지방에서 6년 보내는건 싫어~하고 안갔는데
지금 스카이 나와 학원강사해요. 근데 곧 짤릴거 같아요.13. 000
'17.4.2 9:07 AM (116.33.xxx.68)교대안가고 재수해서 성대떨어지고 국립대나와 강사전전하다 결혼한거
누가 교대가라고 말했음 진짜 좋았을텐데14. ....
'17.4.2 9:08 AM (106.248.xxx.117)생각없이 나이찼다고 결혼한 거.
한살이라도 젊었을 때 이혼하지 않은 거.15. .....
'17.4.2 9:13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엄연히 따지면 내 실수는 아니지만
태어난 거..
이거밖에 딱히 생각이 안 나네요.16. .....
'17.4.2 9:14 AM (49.172.xxx.87) - 삭제된댓글엄연히 따지면 내 잘못은 아니지만
태어난 거..
이거밖에 딱히 생각이 안 나네요.17. 자기비하
'17.4.2 9:15 AM (223.62.xxx.94) - 삭제된댓글나자신을 너무 낮춘거
모든불행의 원초적 이유18. ..
'17.4.2 9:18 AM (219.254.xxx.14)나중을 심각하게 생각 안해보고
마음가는대로 행동한 것19. 과거는과거일뿐
'17.4.2 9:20 A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전뭐그냥받아들여요
그때의내선택이었던것
다시돌아가도그랬을듯20. jj
'17.4.2 9:20 AM (211.36.xxx.71)어떤 사랑이건 사랑이 오면 불태워라
21. 결혼
'17.4.2 9:26 AM (203.170.xxx.159)친정엄마가 안사돈 상견례 갔다오셔서 우려의 말씀을 하셨는데 한귀로 듣고 흘린것
돈없어 고생한다고 걱정하셨는데 남편 말만 듣고 큰소리 뻥뻥친것22. 지금이라도
'17.4.2 9:27 AM (175.200.xxx.114)아이들 어릴 때 좀 더 관심가지고 정성 다해서 키우지 못한거요~
지금 둘다 대학생이지만 가끔 그런 생각 나면서 미안한 마음 들어요23. ᆢ
'17.4.2 9:44 AM (125.182.xxx.27)사랑에목숨건거 ᆢ
24. Nnnn
'17.4.2 10:02 AM (49.171.xxx.186)시기질투 쩌는 여자들 무리랑 엮인거ㅋ
인간관계 없는게 낫다25. 지나가다
'17.4.2 10:13 AM (24.246.xxx.215)이상한 사람들과 엮인거..
그런데 그것보다 더 후회되는건
정말 괜찮은 사람들과는 내 잘못으로 틀어진거..
돌이켜 보니 문제는 다른 사람들이 아니라 저한테 있었네요.
정말 내가 왜 그랬는지 지금은 몹시 후회스럽습니다.26. ...
'17.4.2 10:26 AM (59.20.xxx.28)사랑이 다가 왔을때 도망친거
27. ..
'17.4.2 10:32 AM (180.230.xxx.34)별로 한게없으니 해서 후회한경험이 생각나지 않네요 ㅠ
안해서 후회스러운 것들만 ..28. ......
'17.4.2 10:37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굳이 안해도 되는 경험은 하지 마세요
약이 아니라 독이 됩니다
전 남들이 안해본 쓰린 경험을 많이 했어요
열심히 살아 정상궤도에 들어섰지만 가끔 그때 그 시절 꿈을 꾸곤 합니다.
인생은 한번 뿐이에요
나 자신에게 좋은것만 보여주고 경험시켜주고 길이 아니면 가지도 마세요
모든 경험이 다 가치있지 않더라구요29. 시댁에서
'17.4.2 10:43 AM (211.198.xxx.10)갑질 한 것을 순진하게 당하고 살았던 것
결혼 전이시라면 갑질에 당당하게 응대하세요
어느누구도 며느리를 가지고 공기놀이 할 자격은 없습니다30. 남편이랑
'17.4.2 10:56 AM (175.223.xxx.231)결혼한거
아니 결혼 자체를 한거31. ***
'17.4.2 11:00 AM (211.228.xxx.47)결혼한 거~~~~~~~~~~~~~~
32. 사춘기 자녀에게
'17.4.2 11:01 AM (117.111.xxx.210)어떻게 정성이나 더 세심하게 돌보고 키우시고 싶으셨는지 궁금해요. 늘 부족하고 서툴고 모자란 엄마에요.
33. 무경험
'17.4.2 11:22 AM (175.117.xxx.235)아무 경험도 안했던거
34. 결혼
'17.4.2 11:44 AM (223.62.xxx.117)이죠 안 맞는걸
35. ..
'17.4.2 12:06 PM (223.62.xxx.15) - 삭제된댓글시댁을 하루빨리 못끊어낸거
36. ㅡㅡ
'17.4.2 12:08 PM (125.180.xxx.21)결혼했던것... 내 눈깔 내가 찌른 꼴...
37. //////
'17.4.2 6:16 P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1.이상하게 선생이라는 직업을 싫어해서 교직과정 이수 안한거.
2. 나에게 진실성없이 틱틱거리면서 그렇다고 완전히 무관심하지도 않은 서푼어치도 안되는 남자
때문에 5년이나 시간 낭비하느라 괜찮은 남자들 다 놓친 거
3. 나에게 불친절하고 틱틱거리는 말뿐인 친구들에게 한결같이 잘해주고 그 수모를 오랜 시간 참은 거
4. 시어머니가 대충 키워 나에게 넘긴 남편을 인간 만들어보겠다고 온갖 헛고생하느라 젊음을 낭비한 거
그 외 헛된 짓 한것이 조금 과장해서 수백 가지도 넘지만 기운 딸려서 이만 총총....38. .....
'17.4.2 9:45 PM (58.233.xxx.131)이 사람과 결혼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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