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입고 다닐 수 있는 아우터.. 무릎까지 오는 홑 버버리를 하나 사야하는데요
쇼핑몰에선 8-9만원대... 아웃렛에선 25-30만원대..
주부이라서 잘 차려입고 다닐 곳은 없구요.
쇼핑몰껀 사서 3-4년은 부담없이 입고 다니게 되는데 어차피 막 입을거 쇼핑몰에서 사는게
나을지..그래도 한철 매일매일 입다시피 할 건데 브랜드꺼 아웃렛에서 사는게 나을지 (아무래도 브랜드껀 좀 더 오래 입게 되긴 하더라구요. 재질이나 봉제가 좀 더 튼튼).. 근데 아웃렛께 스타일이 한정되어 있어서 그렇네요.
쇼핑몰 : 원하는 스타일, 칼라 있고 가격 저렴. 퀄리티 떨어짐. 8-9만원대. 예상 수명 3-4년
아웃렛 : 딱히 원하는 스타일과 칼라가 없음. 살짝 애매함. 그러나 퀄리티 좋음. 25-30만원대. 예상 수명 5년 이상
둘 다 같이사서 집에서 시착한후 한 쪽 걸 반품해볼까요?
맘에 꼭 드는 옷 사서 철철이 옷 사는 고민 안하고 싶네요..
어제 맘에 드는 아우터 입은 아주머니를 봤는데 그때 어디서 샀나 물어보고 싶을 정도...
지혜을 나눠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