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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여행가는게 아니라 물가 비싸 여행감

해외여행 조회수 : 3,569
작성일 : 2017-04-01 18:58:42

때 되면 수시로 나오는 기시뉴스,


"경기불황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자는 매년 기록을 경신한다"고 하는데,


정말 몰라서 그러나?

이 나라 물가 너무 비싸서 돈 쓰는 게 아까워서 떠나요.

모두들 알고 있는데 방송만 모르는 듯.  

한 시간 거리의 일본가서 돈 쓰는게 더 절약인데, 애국심만으로 여행이 되남?

항공료만 선방하면 일물가는 그야말로 거저인 동남아는 말할 필요도 없고.

경기가 불황임에도 불구하고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게 아니라 경기가 불황에 물가마저 비싸서 해외여행 감.


IP : 119.200.xxx.53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1 7:09 PM (183.104.xxx.144)

    엥 이건 또 무슨 논리래요..?

  • 2. 엥이 아니라
    '17.4.1 7:13 PM (119.200.xxx.53)

    물가가 싸서 여행간다니까요. 울나라 물가는 제품이나 서비스 가치에 비해 넘 비싸요.
    볼거리가 많다, 적다는 차후 문제고요. 볼거리로 따지면 정말 보잘 것 없어서 걍 스킵~

  • 3.
    '17.4.1 7:18 PM (183.104.xxx.144)

    동남아나 중국등 후진국 개발도상국이나 싸지
    뉴욕이나 일본 물가가 국내보다 싸다구요?
    질 떨어지는 동남아 나 중국산은 싸도
    좋은 물건은 비싸지 않나요?

  • 4. ....
    '17.4.1 7:24 PM (117.111.xxx.76) - 삭제된댓글

    원글님 얘기는 물가 때문에 국내여행 대신 해외여행을 선택한다는 소리인거 같아요. 다들 물건사러 해외 간다는 소리로 오해하시는거 같아서....

  • 5. ...
    '17.4.1 7:27 PM (39.121.xxx.103)

    요즘 82에 이상한 논리펴는 사람들 많네요.
    외국가서 쓰는 돈은 쓰지않아도 되는 돈인데..

  • 6. 그러게요
    '17.4.1 7:29 PM (119.200.xxx.53)

    해외 여행자라고 했는데 해외쇼퍼 또는 거간으로 착각 ㅋ
    울나라 물가 뉴욕물가 짐쪄먹고 일본 대도시 물가보다 더 비싸요.
    근데 더 심각한 것은 동일가격에 품질이 저질이란거죠.

  • 7. 아참
    '17.4.1 7:30 PM (119.200.xxx.53)

    외국가서 쓰는 돈은 쓰지 않아도 되는 돈?
    이건 논리라 안하고 "국수주의", "쇼비니즘" 이라 하죠/

  • 8. ..
    '17.4.1 7:31 PM (49.173.xxx.222)

    그런데 정말 태국같은 동남아는 쌀지몰라도 미국이나 유럽물가는 살인적이던데요.
    어제 미국에서 10일 여행가고 돌아왔는데 미국 물가 너무 비싸서 눈이 튀어나올뻔 했어요.
    정말 이런 나라에서는 왠만큼 벌어서는 통조림이나 식빵같은 음식만 먹으며 연명해야겠구나 그래서 이렇게 과체중들이 많구나 싶었어요.
    우리나라 정도면 살기 좋은거같아요. 물가도 집값도.
    20대때 학생때 느꼈던 미국과 30대후반 살림하는 여자가 되어 간 미국은 너무 달랐어요. 못살거같아요 삶의질이 너무 떨어져서.
    내나라가 최고인거같아요. 오늘 돌아와 마트에 장보러 갔는데 물가 너무 좋더라구요. 두부도 시금치도 계란도..

  • 9. 울나라 사람들
    '17.4.1 7:38 PM (119.200.xxx.53)

    여행자 대부분은 동남아, 동북아로 가죠.
    유럽은 소수이고 그나마 패키지가 다수고요. 미국의 경우는 거주 이민자/학생들이 많기에 일정 트래픽이 있고요. 그리고 여행자가 미국이나 유럽 물가를 비싸다고 느끼는 큰 이유가 정보의 비대치성때문이죠.
    솔까 우리는 현지인처럼 알지 못해요. 그러다 보니 동일 품질과 서비스에 더 큰 비용을 치루죠.

  • 10. 원글님 말씀 맞아요
    '17.4.1 7:45 PM (223.33.xxx.34)

    특히 젊은이들이 일본이나 동남아 괌 같은데가서
    쇼핑 엄청나게 해요
    정말 신발 옷 애들 옷 식료품까지 사옵니다
    트렁크 가득 쇼핑만 해옵니다
    가격비교 해보면 우리나라가 엄청 비쌉니다

  • 11. 원글님 말씀 맞아요
    '17.4.1 7:49 PM (223.33.xxx.34)

    명품도 유럽이 많이 쌉니다
    걱정이 되요
    장사가 안되는것보다 트랜드가 바뀐다는 사실을 먼저 인식해야 해요
    슈퍼가서 살 것들도 인터넷으로 쿠팡 주문하면
    담날 현관앞에 배송되구요
    식당도 임대료 비싸니까 음식질 저하되고 결국은 유명맛집 갈 수 밖에 없어요 유명맛집은 임대료도없고 매출이 높으니
    음식질이 늘 같거든요
    더이상 좋아질 것 같지 않으면 그냥 접는것이 나을것같아요
    특히 외국과 경쟁해야하는 품목이 노답입니다

  • 12. 그래도
    '17.4.1 7:54 PM (223.33.xxx.34)

    해외여행은 트랜드도 한몫 할겁니다
    요즘 소비보다는 경험 중시하는 분위기라
    인스타자랑이 여행이에요
    전처럼 명품자랑하면 촌스러운 분위기라요

  • 13. 명품도
    '17.4.1 7:56 PM (223.33.xxx.34)

    우리나라가 제일 비싸대요
    그래서 명품 사러 유럽 놀러간대요
    비행기표 나온다구요
    여행도하고 쇼핑도하고

  • 14. ..
    '17.4.1 7:58 PM (49.173.xxx.222)

    현지인처럼 알지 못한다는건 말이 안되요.
    우리나라역시도 장보는곳은 재래시장 이마트 홈플러스 코스트코 등등인데 미국도 마찬가지에요 월마트 세이프웨이 코스트코 홀푸드마켓등등
    거기가면 그 나라 식품이나 공산품 가격은 다 비교되고 알게되요.
    거기서 본 가격들은 대부분 우리나라보다 비싸요. 심지어 같은 제품들도 전혀 저렴하지가 않아요. 세타필이나 초코렛 바디제품 등등.
    채소 과일은 입이 떡 벌어질 정도였어요.
    폴로같은 옷들이야 들어올때 관세붙어 들어오니 미국보다 비싼건 어쩔수가없고요.
    하도 국내물가가 비싸니 뭐니해서 미국은 우리나라보다 저렴한가보다였는데 농산물은 약 2배가 더 비싼거같고 공산품도 1.5배이상은 비쌌어요.
    우리나라물가면 살기 좋구나 느꼈어요.

  • 15. ...
    '17.4.1 8:07 PM (211.58.xxx.167)

    이민가세요.

  • 16. 원글이가 본
    '17.4.1 8:10 PM (119.200.xxx.53)

    작년 한 조사에 의하면

    한국인이 티켓팅한 도시 순위는

    1. 도쿄
    2. 오사카
    3. 홍콩
    4. 방콕
    5. 타이베이
    6. 상하이
    7. 후쿠오카
    8. 런던
    9. 싱가포르
    10. 파리

    지역별 인기도는 동남아가 29.9%, 일본이 19.3%, 유럽이 16.8%, 중국이 13.3%다.

    미국의 여행목적은 모두에 언급한바와 같이 비지니스나 학업 또는 친지방문이죠.

    한국 여행이 비싸다고 미국 가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어요. 글구 울나라 사람들 직구많이하죠. 어디서 하나요? 아마존 등 미주 사이트 많죠.

  • 17. 무지랭이
    '17.4.1 8:14 PM (119.200.xxx.53)

    단일 국가로 일본이 거의 20%입니다. 굉장한거죠/

    글구 무지랭이 읍내 봇따리 장수 마이드 아니면,, 이제 이민이니 뭐니 하는 것 자체가 우스운 세상에 살고 있어요. 국경은 무지랭이 촌놈들 머리에는 있는 노예의 경계선이죠. 돈과 시간있으면 국경은 아무런 의미없어요.

  • 18. ㅡㅡ
    '17.4.1 8:16 PM (217.84.xxx.70) - 삭제된댓글

    식품 장바구니, 옷값 물가는 서울이 세계 1위에요. 방금 영국 발표 읽고 옴

  • 19. 맞아요
    '17.4.1 8:18 PM (119.200.xxx.53)

    식품 장바구니 욜비싸요. 질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그나마 옷값은 온라인 구매(정사이즈 확인가능하다면)가 가능하지만. 식품은 노답

  • 20. 미국은
    '17.4.1 10:07 PM (121.133.xxx.124) - 삭제된댓글

    기본적인 생필품은 한국보다 훨 싸요.
    과일 종류대로 싸게 사먹다가 한국와서 마트가격보고 비싸서 많이 사먹지도 못해요.
    미국에서 쪼금 고급지게 (외식하고 문화생활) 하려면 생활비가 엄청 올라가요.
    미국 곳곳에 땅이 넓으니 주변 공원 다 공짜,
    자리 다툼도 없고 여유롭고,..
    소도시 경험입니다.

  • 21. 저두요!
    '17.4.1 11:28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신발, 옷사러 갑니ㅏㄷ.
    신발 싸이즈도 디자인도 가격도 맘에 안 들고,
    옷도 다양한 싸이즈, 가격 찾아 겸사겸사.

  • 22. 저두요,
    '17.4.1 11:30 PM (110.11.xxx.74) - 삭제된댓글

    신발, 옷사러 갑니다.
    신발 싸이즈도 디자인도 가격도 맘에 안 들고...
    신발, 옷 다양한 싸이즈, 가격 찾아 겸사겸사 떠납니다.

  • 23. ....
    '17.4.2 6:04 AM (14.45.xxx.192)

    미국...농산물, 축산물 등은 쌉니다. 사람 손을 한번 거친 것은 비쌉니다.
    예를 들면 수박은 싸요. 수박 잘라서 포장한 것은 많이 비쌉니다.
    한국에서는 중산층처럼 살았는데 뉴욕에서 물가가 비싸서 ...가난하게 살았어요.
    과자도 못 사 먹고, (과일은 원없이 먹었어요. 생산지가 미국이니 농약없는 좋은 과일.....)

    급 먹고싶네요. 애플망고.......

  • 24. ...
    '17.4.2 9:45 PM (118.223.xxx.155)

    미국 세이프웨이 등은 채소 과일 우유 고기 우리 나라보다 훨씬 싸요. 위에 2배 비싸느니 어쩌고 쓴 분은 가보신 것 맞나요? 홀푸즈 같은 유기농 가게에나 가야 더 비싸지 일반적인 슈퍼마켓에서는 식품이든 기본 생활용품 가공품 등 한국보다 훨씬 쌉니다. 게다가 각종 쿠폰까지 사용하면 더더더 싸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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