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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식료품 옷 물가 1위 전체 물가 6위 서울

김ㅔ 조회수 : 1,922
작성일 : 2017-04-01 18:28:07
http://m.news.naver.com/read.nhn?sid1=101&oid=055&aid=0000518195&cid=883574

서울에 산다는 거 자체가 참 전쟁일 수 밖에 없단 생각이 드네요...
이러케 물가 높은 이유가 뭐예요? 기업이 양심이 없는 건가요
IP : 14.52.xxx.60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4.1 6:29 PM (117.111.xxx.248)

    자랑스럽네요

    내가 이런 나라에서 버티고 있다는거

  • 2. ㅋㅋ
    '17.4.1 6:29 PM (122.36.xxx.122)

    얼마전에 롯데샌드 천원주고 사먹다 식겁했어요.

    과자가 달랑 6개 들었던데요

  • 3. ...
    '17.4.1 6:30 P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유통구조의 문제 아닐까 싶고 그걸 제대로 관리 못하는 정부 탓은 아닐까 싶어요.

    유럽 살 때 신기했던 것이 장바구니 물가도 저렴하지만 1년 내내 농수축산물의 가격이 거의 일정했어요.
    우리나라처럼 배추 한 포기에 천 원 하다가 만 원 하다가 이런 게 없었거든요.
    거기도 분명히 날씨 영향도 있을텐데 말이죠...

  • 4. ㅋㅋ
    '17.4.1 6:30 PM (122.36.xxx.122)

    임대료도 한몫하죵

  • 5. 원글
    '17.4.1 6:31 PM (14.52.xxx.60)

    그쵸 저도 이번 게이트 터지고 그 생각했어요 이러케 망쳐놓은 경제... 그 속에서도 버티게 하는 건 서민들과 샐러리맨들과 블루칼라이신 분들...열심히 사는 서민들때문에 경제가 버틴 것 같아요 가계 부채만 아니었어도 지금보단 나라 경제도 덜 적자일듯

  • 6. d...
    '17.4.1 6:32 PM (114.204.xxx.212)

    유럽은 생필품이나 식자재는 정부에서 가격을 관리 하더군요
    그래서 가격변동이 거의 없어요
    진짜 박봉에도 이런 나라에서 버티는 우리가 대단하고 자랑? 스럽단 의견에 공감
    그렇게 정치인, 기업인들이 해먹어도 나라가 안망하는것도요

  • 7.
    '17.4.1 6:36 PM (220.94.xxx.119) - 삭제된댓글

    기업돈 삥 뜯는일은 다이렉트로 처리하니 참 일사천리로 진행돼서 좋아했을듯.
    박씨의 국민은 자길 좋아라하는 몇몇.
    그러다가 죽으면 또 모른체.
    그런자가 지배하던 무서운 나라에서 살아남은 난 대단한 자

  • 8. 보통
    '17.4.1 6:39 PM (182.225.xxx.22)

    물가가 비싼 나라도 식재료는 안비싸요.
    우리나라는 완성된 조리품도 아닌 다든지 않은 재료자체가 엄청 나게 비싸다는...

  • 9. 저도 미국서 살다 온 사람으로서
    '17.4.1 6:40 PM (59.17.xxx.48)

    1년내내 물가의 변동이 거의 없는데 한국은 널뛰기도 심하고 너무 비싸요.

  • 10.
    '17.4.1 6:47 PM (221.146.xxx.73)

    과자 빵 비싸서 강제 다이어트

  • 11. 저거 진짜 맞아요?
    '17.4.1 6:51 P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

    서울에서 그렇게 비싼 줄 못 느꼈는데... 이상하네요... 어쩐지 뭔가 잘못 통계를 낸 기분이 드네요. 무슨 자료를 줬길래...

  • 12. ...
    '17.4.1 7:01 PM (49.142.xxx.88)

    장바구니 물가 넘 비싸요. 토마토가 제철이라지만 비싸서 못사먹고있어요. 다음 대통령은 장바구니 물가만이라도 좀 잡아줬으면....

  • 13. 저는
    '17.4.1 7:02 PM (223.38.xxx.246)

    서울이 도쿄보다 비싸게 느껴져요. 뉴욕 런던보다는 당연 비싸고요. 서울에서도 어느 지역에 사냐에 따라 체감 정도는 다르겠지만요.

  • 14. ^^
    '17.4.1 7:13 PM (39.112.xxx.205)

    국민소득 3만도 안되면서
    물가같은건 국민소득 4ㅡ5만 수준이네요.

  • 15. ..
    '17.4.1 7:29 PM (223.62.xxx.60) - 삭제된댓글

    제 기억에 채소값 오르면서 장바구니 물가 오른게
    사대강사업 때문이란말 82에서 나온거 기억나세요?
    4대강 주변 땅 매몰되면서 채소값 뛰어올랐다고
    처음이 문제지 그 뒤로는 농수산물값 막 오르던데요
    Ai어쩌고 하면서 삼겹살 닭값 오르고
    기름값 처음 오르던것도 기억나요 천원 넘었다고
    시끄러웠는데 어느날부터 그러려니
    예전엔 양파값 오르면 양파파동났다 그러다가 내려오곤했는데 이젠 양파 당근 파 양배추 뭐하나 만만한 야채가 없어요 감자 당근도 100그램에 삼사백원

  • 16. ..
    '17.4.1 7:34 PM (49.173.xxx.222)

    미국 여행하고 들어왔는데 미국물가가 우리나라와 비교도 안되게 더 비싸던데요. 기준이 뭘까요.
    과일 육포 과자 뭐하나 우리나라보다 싼게 단 하나도 없던데 이해가 안되네요

  • 17. @@
    '17.4.1 7:58 PM (112.153.xxx.100)

    맨하탄에 자주 가는 편인데..뉴욕이 더 비싸고, 여행가서 보면..파리. 런던은 더 비싼듯 해요. 뭘로 비교한건지 ^^;; 공개된 품목중 하나는 와인이더군요.

  • 18. 와인은
    '17.4.1 8:00 PM (112.153.xxx.100)

    비슷한 품질 대비..서울이 확실히 비싸요.

  • 19. 국민을 개돼지로 보니 이렇게 된 거임
    '17.4.1 8:02 PM (125.142.xxx.145)

    대기업이 대형 마트 독점하고 식당이며, 빵집,
    커피숍 먹는 사업에 죄다 진출해서 동네 상권
    다 잠식시키니 언제부터인가 부르는게 값이
    된거에요. 국민들이 호구라서 비싸도 좋다고
    계속 대기업 프랜차이즈 애정하고 있으니
    좋다고 지들 맘대로 가격 마구마구 올리는거죠.
    이제는 프랜차이즈 이용 안할려 해도 안 할수
    없을 만큼 우리 삶에 너무 가까이 들어와 버렸어요.

  • 20. ...
    '17.4.1 8:16 PM (180.159.xxx.188)

    물가 비싸다는 상해에 살고 있는데요.
    이번 설에 한국 마트 갔다가 가격에 놀래서 하나도 못샀어요.
    채소며 공산품이며 ..,..너무너무 비싸서요.
    상해에서 로터스나 까르푸에서 장 보는데 채소는 한국 가격에 1/10 밖에 안해요.
    여기도 AI 로 난리 났었는데 계란 가격이 출렁이지도 않았었네요.
    한국은 뭔가가 유통과정에 문제가 있는게 틀림없어요.

  • 21. ...
    '17.4.1 8:27 P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정부 관리의 실패 22222
    국민이 호구라서 2222

    제목에 옷 언급하셨는데
    정말 옷은 말도 안되게 비싼데 (여기 링크 올라오는 것만 해도)
    사람들은 그 가격에 옷을 산다는거죠

  • 22. ....
    '17.4.1 8:59 PM (125.178.xxx.117)

    유럽여행 갔다 왔는데 슈퍼 물가가 한국보다 싸더군요.
    소득대비 물가수준은 아마도 한국이 1위일듯..

  • 23. ㅇㅇ
    '17.4.1 9:07 P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아무리 물가 비싼 나라라도 기초적인 식재료들은 합리적이던데
    우리나라 물가는 미친물가에요
    요 몇년간 해가다르게 오르는걸 보고 너무 무서울 정도였네요
    이미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점령해서 소상공인이 자리잡기
    어렵게 되어버렸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래요
    그냥 정말 근근히 먹고살고 있어요.

  • 24. 독일은
    '17.4.1 9:10 PM (182.222.xxx.32)

    몇십년전이나 지금이나 우유 1리터가 천원정도예요.
    사과 여러개 들은 한봉다리도 천원 이천원 한국은 한개에 천원에서 이천원 삼천원 마구 오르죠.

    야채들 먹거리들 모두 싸요.
    서민들도 먹고는 살아야 하니 나라에서 관리를 하죠.
    대한민국은 정말 개한민국 헬조선 맞아요.
    생필품이 비싸니 서민들만 그야말로 죽어나는 구조...
    부자야 생필품 비싸져 봤자 타격 안받죠.
    진짜 문제라고 봅니다.
    정치가 썩으니 서민들만 죽어나요.

  • 25. 이 정도 물가 수준이면
    '17.4.1 9:12 PM (125.142.xxx.145)

    인건비는 지금보다 2배로 올라야 합니다. 한국은
    노동력 착취 구조의 경제 운영이 너무 만연해 있어요

  • 26. ㅇㅇ
    '17.4.1 9:16 P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

    아무리 물가 비싼 나라라도 기초적인 식재료들은 합리적이던데
    우리나라 물가는 미친물가에요
    심지어 스위스도 장바구니 물가는 좀 비쌌지만 질좋고 다양하고
    또 거긴 소득수준도 우리보다 한참 높죠. 아까 자료 찾아보니 싱가폴 홍콩 도쿄 이런곳도
    물가 비싸다고 나오는데 여기도 소득수준 높잖아요. 그리고 수입물품같은건
    우리나라보다 싸기도 했고 선택의 폭이 넓어서 그런부분도 차이가 많았어요
    요 몇년간 우리나라 물가가 해가다르게 오르는걸 보고 너무 무서울 정도였네요
    이미 대기업 프랜차이즈가 점령해서 소상공인이 자리잡기
    어렵게 되어버렸고 앞으로 어떻게 될지 정말 궁금하고 걱정되고 그래요
    옷은 품질도 별로고 너무 비싸서 반강제 절약되고 있네요
    괜히 사람들이 직구하고 여행가서 사는게 싸다 그러는지 알겠어요.
    노년보장도 안되기에 정말 근근히 먹고살고 있는데
    우리나라가 더 망가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27. 여기
    '17.4.1 9:29 PM (191.187.xxx.67) - 삭제된댓글

    남미는 양파 이런건 한 열개사도 천원정도..
    고기는 키로에 오천원~만원정도.
    가공식품, 공산품은 비싸요. 그래도 식자재는 가격이 안정적이예요.
    외식비용은 한국과 비슷하거나 좀더 비싸지만 장바구니 비용은 한국과 비교불가해요..

  • 28. ...
    '17.4.2 1:45 AM (58.143.xxx.210)

    물가 비싼 나라도 식재료는 가격이 낮아요..
    이유가 뭐냐면 사람이 사는 가장 기본인 먹는 문제가 해결 안되면 폭동이 일어나기 때문이예요..
    영화같은 문화 가격은 비싸면 안봐도 살지만 먹는게 비싸면 사회문제가 심각해집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그거마저 방관하고 있죠..
    부정부패가 워낙 심각해서 아무런 대책없이 이 지경까지 오게됐어요..

  • 29. 꿈다롱이엄마
    '17.4.8 7:17 PM (125.185.xxx.75)

    물가가 너무 비싸서 걱정입니다 .거의 이십년전의 벤쿠버 물가가 한국 물가와 맞먹더군요. 그때 놀랐는데 지금은 더 비싸지 않을까 걱정도 들지만 나간지 오래 되서 요즘 물가는 잘 모르겠네요. 동남아는 예외로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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