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v.media.daum.net/v/20170401135706592?f=m
이거 82에 올라왔던 글 비슷하지 않나요? 시식코너만 돌아도 배부르다는 글 얼마 전에 올라왔던 것 같은데요.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이 여성은 각 품목을 지나칠때 마다 제품을 하나씩 카트에 담았다. 곁눈질로 얼핏 카트을 들여다보니 사과, 딸기, 파인애플, 두부, 콩나물, 당근, 양배추 등이 눈에 들어왔다. 과일과 야채 코너를 둘러본 이 고객이 잠시 발길을 멈춘 곳은 수산물 코너였다. 직원에게 “삼치가 싱싱하냐”고 물어본 뒤 “구워 먹기 좋게 잘라 달라”고 주문했다.
직원이 삼치를 손질하는 사이 이 고객은 인근 정육코너에서 삼겹살 시식에 열중했다. 시식용으로 구워낸 삼겹살이 소진될까지 자리를 떠나지 않았다.
손질을 마친 삼치와 삼겹살을 카드에 담은 고객은 다시 시식이 한창인 돈가스를 이쑤시게로 한번에 여러개를 찍어 입안으로 넣기를 반복했다. 목이 메었는지 뭔가 찾는 듯한 이 여성의 눈빛이 고정된 곳은 음료 코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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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코너 도는 얌체족들
... 조회수 : 2,269
작성일 : 2017-04-01 17:16:47
IP : 223.38.xxx.246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도둑
'17.4.1 5:22 PM (175.125.xxx.235)씨씨티지 돌려서 찾아내서 경찰에 신고 해야죠
시식이야 얼마든 지 해도
저건 절도죠...2. ..
'17.4.1 5:40 PM (211.224.xxx.236)그러네요 그때 그분이 딱 생각나는 기사 ㅋ. 추접하게시리 왜 저러는걸까요?
3. 설마
'17.4.1 5:46 PM (110.70.xxx.11)기자가 기사 쓰려고 무리해서 쓴거 아닌가요?
시식을 떠나 음료를 먹고 계산 안한건 절돈데 씨씨티브이 다 있는데 확인 안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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