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쑥떡을 만들어 보신 분! 질문이 있어요

쑥절편 조회수 : 2,866
작성일 : 2017-04-01 15:38:17
지인한테 쑥을 얻어서
첨으로 쌀을 불려서 물을 빼고
쑥과 함께 갈고 있는데
오래된 푸드프로세서라
설탕 굵기 정도 갈아지네요.
이런 굵기로 익 반죽하면 떡이 될까요?

가루로 만든 것을 냉동실에 두면
담에 익반죽해서 만들어 먹을 수 있나요?
반죽할 때 설탕이나 소금 넣나요?

첨으로 떡을 해보는 거라 질문이 많네요.
남은 쑥은 된장국에 넣고도 남아서
따로 삶아서 냉동실에 두면
뭐해 먹을 수 있나요?
IP : 219.249.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17.4.1 3:53 PM (49.1.xxx.89)

    안되요.(제가 해봤어요. ㅡ.ㅡ 딱 그 굵기)
    이미 가셨으면 쑥이랑 섞어서 소금, 설탕 좀 넣고
    찜솥에 면보 깔고 찌세요 . 백설기 찌듯이 오래
    그런 다음 꺼내서 절구에 빻아야 쑥떡이 될거예요.

    그냥 데친 쑥과 불린 쌀 방앗간에서 갈아다가
    익반죽하는게 젤 쉬운 방법.

    아님, 데친 쑥과 뜨거운 물 갈아서
    쌀가루나 찹쌀가루 사다가 반죽하는 방법.

    물론 둘다 중간에 소금 설탕 넣고...

  • 2. 저도 더불어
    '17.4.1 4:05 PM (61.98.xxx.46)

    저도 이번에 만들어보려고 하는데요 쑥이 굉장히 많이 필요하다고 하더라고요
    전 그냥 검정비닐봉지 하나 가득차면 될줄 알았는데
    기본적으로 한말정도 떡을 한다고 하면 쑥이 얼마나 필요할까요?
    그리고 전 떡집에 맡길건데..맡기는 비용은 얼마정도 드나요???

  • 3. 위에 이어서...
    '17.4.1 4:21 PM (49.1.xxx.89)

    집에서 쌀을 갈아서 찜통에다 찌는게...
    의외로 잘 안익더라고요.( 처절한 실패의 경험ㅡ.ㅡ)
    시룻번까지 붙여가며 찌는걸 보면 압력도 상당히 필요한듯..
    그래서 제 생각인데...쑥과 쌀 간거를 압력밥솥에다
    아예 밥하는것 처럼 하면 되지 않을까 하네요.
    물론 뜨거울때 꺼내서 절구에 빻는건 같고...

    그리고 윗님..
    데친 쑥 뭉쳐서 한주먹 덩어리 정도면 쑥떡 한말 괜찮게
    나오던데요.
    떡집에는 그냥 주문만( 쌀, 쑥까지 포함) 해봐서...
    절편 기준으로 한말 가격이 6-7만원 했던 기억이...

  • 4.
    '17.4.1 4:34 PM (61.98.xxx.46)

    떡하는데 그,렇게 돈이 많이 드나요?
    전 2만원이면 되는줄 알았어요.

    그냥 사먹는게 나을까요?

  • 5. 무슨..말도 안되는 소리예요
    '17.4.1 8:03 PM (175.223.xxx.1)

    49.1님의 댓글에 반박을 하자면..^^
    데친 쑥 뭉쳐서 한 주먹 덩어리 정도면 쑥덕 한말 괜찮게 나온다---------------------------- 이 부분 좀 어거지 임.ㅋㅋ
    쌀 한말에 한 주먹 밖에 안넣으면 쑥떡이라 말할 수 없을 정도의 미비한 양 임.^^
    한말에 최하 3키로 이상은 들어가야 되는 거 아닌지...
    글구 한말 가격이 6~7만원이라는 것도 터무니 없음.
    진짜 그렇게 받는다면 쌀값, 쑥값 포함한 가격이 아닐지..

  • 6. 맞는데...해봤는데...
    '17.4.1 11:15 PM (49.1.xxx.89)

    데친 쑥 보통여자 주먹 크기의 양이면 꽤 되는 편이고
    쌀 한말이 8kg정도 여도 부피가 그리 많지 않아서
    연두색이 아닌 초록색 떡 나와요. ^^
    그리고 가격은 본분에 쑥, 쌀 포함해서 주문만 해 봤다고
    썼는데...
    재료 갖다주고 만들어 달라는게 아니라...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408 R = VD 2017/06/07 865
695407 서울 저렴이아파트 17 2017/06/07 4,459
695406 노회찬의원은 문재인 대통령에게 후한평가를 해주는거예요.?? 9 ... 2017/06/07 3,502
695405 감태 넣은 김.. 드셔보신분 계세요? 9 2017/06/07 1,573
695404 자고나면 목이나 등이 결리고 아픈데 9 .. 2017/06/07 2,006
695403 뉴스룸 강경화후보 모친 봉천동 연립주택 재건축 8 해명도 보도.. 2017/06/07 2,545
695402 새로운 도전을 못하게 하며 옭죄는 성향의 부모님 2 이런 스타일.. 2017/06/07 1,362
695401 방에 티비를 하나 더 놓으려는데 인터넷을 더신청하나요? 6 티비 2017/06/07 1,769
695400 비누 어떤 거 쓰시나요? 쉽게 무르지 않는 비누 추천해주세요! 6 soap 2017/06/07 3,494
695399 이사간다vs공사한다 2 고민녀 2017/06/07 1,048
695398 남편이 너무 많이 먹어서 반찬해대기 넘 힘드네요... 45 ... 2017/06/07 22,134
695397 이혼밖에 길이 없나... 46 ... 2017/06/07 17,210
695396 인천부평쪽 잘하는 미용실,반영구 등 질문요 4 새동네 적응.. 2017/06/07 860
695395 서정희씨 동안 이슈 그냥 흘려 들었는데 23 2017/06/07 18,704
695394 35넘어가니 두끼만 먹어도 배가 터질지경이애요 3 ..... 2017/06/07 2,480
695393 카톡 숫자1이 계속 있는 경우는...? 2 ㅇㅇ 2017/06/07 3,113
695392 오케이 케쉬백 적립방법 좀 알려주세요 1 000 2017/06/07 1,077
695391 Dti Ltv를 낮추면 서민에게.피해가 갈 수도 있다는 말 5 .... 2017/06/07 1,075
695390 삼계탕 만든거 냉동해도 되나요? 2 2017/06/07 789
695389 원유철 만났는데 Dd 2017/06/07 726
695388 유니클로 옷 색깔별 바코드는 같나요? 1 바닐라 2017/06/07 1,238
695387 친한 이성 엉덩이 때리는거 어떻게 생각되세요? 22 ........ 2017/06/07 5,920
695386 신점 사주 둘중 어디가더 잘맞추나요? 16 2017/06/07 8,110
695385 큰것 작은 것. 사이즈 외국생활 2017/06/07 462
695384 이사가는 집이 빠지는 당일에 이사갈 경우 청소는 어떻게 하나요?.. 9 이사 2017/06/07 2,6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