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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이찌니 옷입는 재미가 없어요

... 조회수 : 4,661
작성일 : 2017-04-01 13:30:09

이제 66도 작아질려고해요

사놓고 못입는옷도 많고요

10키로가 쪗어요

다시 55사이즈로 돌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하나요

살이 미친듯 쪄요

166인데 55키로까지 라인들어간 원피스 입을수있어요

그이상이면 배가나와 타이트한 원피스 못입고

지금은 62키로라서 푸대자루같은 원피스에 레깅스..임산부패션으로 다녀요 ㅜㅜ

옛날 옷들 다 못입고 있어요

허리도 안잠궈 질거고

살을 빼야하는데

무조건 반씩만 먹으면 될까요?

운동하면 좋은데 운동하는걸 싫어해요 ㅜㅜ

직장-집 편도 걸어서 30분인데

화수는 저녁일정이있으니

월목금이라도 걸어서 출퇴근할까요?

살이 빠지는 방법좀 알려주세요 ㅜㅜ

52키로였을땐 선보면 굉장히 호리호리하시네요.말랐네요 말듣다가

지금은 10키로 쪘다고 말하면 옛날엔 미인이였겠요 ㅋㅋㅋ이소리들어요

오늘 저녁은 단백질파우더에 딸기만 넣어서 갈아먹어야겠어요

IP : 203.228.xxx.3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이 안쪄도
    '17.4.1 1:32 PM (122.36.xxx.91)

    제 늙은 얼굴보니 옷입을 맛이 안나요 ㅠㅠ
    정말 옷 사서 입고 거울 볼때마다 속상해요

  • 2. 작년
    '17.4.1 1:41 PM (99.232.xxx.166)

    겨울부터 살이 쪄서 저는 165에58이네요.6킬로 쪘는데 이렇게 불편할지 몰랐어요.배가 많이 나오니 ㅜㅜ
    얼굴도 갑자기 훅가고 뭘 입어도 안이뻐서 옷을 사기도 싫어요 .

  • 3. ㅎㅎㅎ
    '17.4.1 1:43 PM (39.7.xxx.72) - 삭제된댓글

    원글 첫댈글 머리카락 감소ㅡㅡ

  • 4. 젤소미나
    '17.4.1 1:44 PM (39.7.xxx.72)

    원글 첫댓글에 머리카락마져 없어져가네요ㅡㅡ

  • 5. ...
    '17.4.1 1:50 PM (203.228.xxx.3)

    저도 나이 많아서 얼굴 팍 삵았을건데,,,뚱뚱한게 하도 커서 다른건 눈에 들어오지도 않네요 ㅜㅜ

  • 6. ...
    '17.4.1 1:54 PM (114.204.xxx.212)

    40넘어가며 타이트한 옷은 포기했어요 불편해서
    맘 놓고 있다가 50 되니 왠 후덕한 중년 아줌마 60키로 넘게 생겼더라고요
    그래서 거의 안먹고 운동으로 4,5키로 뺐더니 옷발이 좀 나아졌어요

  • 7. ..
    '17.4.1 2:07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제가 5~6킬로 뺀 여자를 아는데,
    도시락통에 오이, 방울토마토, 당근을 싸갖고 다니면서 먹는 겁니다.
    그러면 위장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요.
    점심, 저녁때 밥맛이 떨어지죠.
    식욕을 이길 장사가 어디 있나요, 달래야죠.

  • 8. ..
    '17.4.1 2:08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제가 5~6킬로 뺀 여자를 아는데,
    도시락통에 오이, 방울토마토, 당근을 싸갖고 다니면서 먹는 겁니다.
    그러면 변비 같은 위장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요.
    점심, 저녁때 밥맛이 떨어지죠.
    식욕을 이길 장사가 어디 있나요, 달래야죠.

  • 9. ..
    '17.4.1 2:09 P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제가 5~6킬로 뺀 여자를 아는데,
    도시락통에 오이, 방울토마토, 당근을 싸갖고 다니면서 먹는 겁니다.
    그러면 변비 같은 위장문제가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요.
    점심, 저녁때 밥맛이 떨어지죠.
    식욕을 이길 장사가 어디 있나요, 달래야죠.
    불량식품 먹으면 살이 절대 안 빠진다는 설이 있어요.
    독을 품기 위해서 지방이 붙는다나요.

  • 10. 당연지사
    '17.4.1 2:13 PM (123.111.xxx.250)

    마른 55에서 55만 돼도 옷태가 다른걸요..ㅠㅠ

  • 11. 근데
    '17.4.1 2:14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166/ 62가 66도 작을 정도로 뚱뚱한건가요??

    좀 이상한 거 같아서요,
    66이 작을 리가 없는데....

  • 12. ...
    '17.4.1 2:15 PM (1.236.xxx.107)

    탄수화물 줄이는거 밖에 방법 없어요
    방울토마토나 오이 이런거 포만감있게 먹구요..과일도 저는 그냥 먹었어요
    단백질도 열심히 먹고
    하도 탄수화물 안좋다 얘기 많이 듣다 보니까
    어쨌든 신경을 많이 쓰게 되더라구요
    뱃살만 두둑했는데 한달정도 신경쓰니까 쏘옥 들어가더라구요

  • 13. ..
    '17.4.1 2:21 PM (203.228.xxx.3)

    아직 66이 작아본적은 없어요 주로 펑퍼짐한 원피스류를 입으니까요..가디건같은거는 55도 들어가요 ㅋㅋ 아 방울토마토 한상자 사러 가야겠네요..직장인이다 보니 점심은 사먹는데 반만 먹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다른 여자들은 1인분 다 못먹는데 저는 한번도 남긴적이 없어요 ㅜㅜ

  • 14. ㅇㅇ
    '17.4.1 2:30 PM (223.62.xxx.65) - 삭제된댓글

    네 저도 님하고 키가 비슷해서요.
    제가 5키로 뺐을 때는 하루에 2끼만 먹었어요.
    30 넘으니까 세끼 다 먹으면 무조건 퉁퉁해지더라구요. 원래 간식은 안 먹는 타입이고.. 운동도 안해요.

    두 끼먹으면서 주말에 한 번씩
    계단 15층까지 두번 올라가기(내려갈땐 엘베)
    이것만 했는데 한달만에 오키로 빠지긴 했어요.

    그 후부터는 점심 반공기만 먹고
    저녁도 남길려고 노력해요. ( 잘 안됨 ㅋㅋ)

  • 15. 158에 59kg
    '17.4.1 2:46 PM (116.36.xxx.73)

    66사이즈 잘 맞고 심지어 날씬해 보이기까지
    하는 나는 외계인인가?

  • 16. ....
    '17.4.1 2:46 P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저두 그래요. 대학졸업때까지 44입다가 30대 초까지 쭉 55였는데
    언젠가 77이 되더니 빠질 기미가 안보이네요.
    저도 옷안산지 거의 3년 되가요.
    당장 필요한 옷은 사는데 옷사는 재미도 없고 골고루 사는게 아니고 진짜 생존을 위한 옷만 겨우겨우 사고 옷사는 재미도 없어요
    이쁘고 저렴한 옷들은 죄다 free 사이즈로 파는데 저는 77까지 파는데가서 사야하니 옷도 맘에 안들고 ㅋㅋ
    근데 올해부턴 그냥 이게 제몸이다 하고 살려구요. 너무 스트레스 받아서

  • 17. 116님
    '17.4.1 2:53 PM (58.142.xxx.9)

    ㅎㅎ님은 외계인은 아니구요, 그냥 정신승리 하시는
    중이세요.

    10키로면 차이 정말 많이 나죠.

  • 18. ..
    '17.4.1 3:52 PM (119.198.xxx.233)

    저 158에 59인데 완전 돼지인데요ㅡㅡ
    4키로 쪄서 저도 넘 스트레스 네요ㅠ

  • 19. ??
    '17.4.1 4:25 PM (110.70.xxx.220)

    168이요? 158이요??
    158이 66 입는데 날씬해 보일수는 없죠.

  • 20. 멀다..
    '17.4.1 4:40 PM (117.111.xxx.240)

    전,158에 62예요. 이것도 70에서 뺀건데 앞으로 1ㅔ키로 더 달려야하네요

  • 21. ㅡㅡㅡ
    '17.4.1 4:45 PM (116.37.xxx.99)

    158에 59님 66맞을수도 있겠지만
    날씬해보이는건 님만 그럴수도..

  • 22. 저두
    '17.4.1 6:09 PM (180.71.xxx.26)

    옷 입기가 싫어진다는 원글님의 마음 100% 이해합니다... ㅜㅠ

  • 23. ᆞᆞᆞᆞᆞ
    '17.4.1 10:05 PM (220.118.xxx.57)

    158에 59님 근육이 많으신가봐요 근육많은몸은 체중나가도 날씬하고 예뻐보이드라구요 저처럼 체지방몸이 문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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