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예전에 설대 법대시절에

ㅇㅇ 조회수 : 1,337
작성일 : 2017-04-01 11:24:21

과안에서도 탑급인애들은 뭐가 다른가 봤더니

물론 외고나 특목고 나온애들이 잘하고(좀 예전 애기인듯)

그 잘하는 핵심 역량이 뭔가 보니(부지런함 이라고 하더군요)


근데 저도 그렇지만

부지런하기가 명석하기보다 더 힘들어서..(제가 게일러서)


결국 부지런해야 공부도 잘하고

저 말인즉 노력하는게 몸에 배였다는 얘기네요

IP : 58.123.xxx.86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 11:39 AM (114.203.xxx.133) - 삭제된댓글

    건물주들도 공통된 특징이 일을 제때 하는 것과 특유의 발발이 같은 부지런함이더라고요.

    머리 똑똑하지 않아도 제대로 밥벌이하는 사람들 특징도 부지런함이죠.
    출근이든 나들이든 1시간 정도 먼저 집을 나서는 사람들도 인생이 안정적이에요. 다른 사람들이 허둥댈 때 부지런함은 차분함을 가져다주죠. 그렇게 만든 플러스 알파가 평판에도 도움이 되고 본인의 기량을 업시켜 시간이 흐르면 큰 재산으로 남더라구요. 이런 사람들은 다 짤리는 최악에 상황에서도 살아남거나, 그런 자세가 누군가를 감동시켜 운으로 연결되더라구요.

  • 2. ......
    '17.4.1 11:55 AM (114.202.xxx.242)

    예전 서울법대 들어올 정도되는 전국 0.1% 들중에 부지런하지 않은 학생들은 없었어요.
    다들 부지런했는데도, 그 안에서도 격차가 사실 엄청 나는것도 사실이예요.
    같이 사시를 합격해도, 1등과 꼴찌는 있는거니까요.
    사시생들이 모여도, 누구는 정말 부럽다고 하는 사람들이 있어요.
    자기들은 똑같은 법전을 읽어도 하루는 암기를 해야하는데, 누구는 1번 읽고 그 내용을 머리에 새긴것처럼 스캔되는 동기가 있다고.
    부지런함을 우습게 넘겨버리는 두뇌들이 초상위권으로 갈수록 여러분야에 사실 많습니다.

  • 3. 공부 잘하는 애들
    '17.4.1 11:59 AM (211.245.xxx.178)

    모아놔도 참 제각각이더라구요.
    우리애도 남들 세시간 공부할걸 한시간이면 하는 앤데, 친구는 얘 두배...우리애 한번볼때 얘는 두번 보는 애더라구요..ㅎ
    친구 옆에서 서로 자극제가 되서 고딩때 두 아이 열공하더라구요.
    둘다 게을러요.
    우리애는 노는데만 부지런..

  • 4. ....
    '17.4.1 12:04 PM (116.33.xxx.29)

    1퍼센트 수준의 천재 아니고서 중고등 공부 잘하는 건 성실함의 상징이죠.

  • 5.
    '17.4.1 5:26 PM (122.36.xxx.122)

    그런애들 보면 살찐 애들이 없어요

    체질자체가 살안찌는 체질이랄까....

    뼈대가 가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456 20년 우울증글 올린 사람입니다 오늘은 걷기운동안했어요 7 의욕상실 2017/06/07 4,029
695455 강용석과 조경태 저질말싸움ㅎㅎ 2 ㄴㄷ 2017/06/07 2,374
695454 혹시 철학전공자 있으세요 ? 2 철학 2017/06/07 902
695453 화장품 블러셔 추천해 주세요~~ 14 화장품 2017/06/07 2,569
695452 박근혜 측은 인정하고 사과하는 게 하나도 없나 봅니다. 3 헐~~~~~.. 2017/06/07 1,080
695451 뉴스포차ㅡ잊혀진 배우와 100만 감독이 말하는 노무현 ( 이창재.. 고딩맘 2017/06/07 553
695450 집주인의 입장은 어떨까요? 8 ,,, 2017/06/07 2,010
695449 군주 보시나요? 5 ... 2017/06/07 1,402
695448 매번 이시간에 오는 택배 ㅠ 4 redan 2017/06/07 1,506
695447 눈 감고 물체를 생각하면 눈 앞에 영상이 보이시는지요? 4 실험 2017/06/07 1,216
695446 김동영이 1 4대강은 2017/06/07 577
695445 이정도로 체력 안좋은분 계세요? 12 불혹 2017/06/07 3,313
695444 요즘 양재코스트코~ 2 흰구름 2017/06/07 1,832
695443 노점상들은 조폭에게 돈줘야하나요? 궁금 2017/06/07 377
695442 오늘 김이수 후보자 청문회에서 박주민 의원 질의 보셨나요?? 20 대박멋짐 2017/06/07 4,918
695441 부동산에 전세 매물 내놓을때 전화로만 내놓을 수 있나요? 3 케이트 2017/06/07 1,147
695440 최경환..답장..ㅍㅎㅎ 4 ar 2017/06/07 3,492
695439 다쳐서 결혼 늦춘 소방관에 "대통령 명령이다, 신혼여행.. 49 샬랄라 2017/06/07 3,320
695438 라미실원스 효과좋나요? 7 ㅇㅇ 2017/06/07 2,258
695437 뉴욕 가 보려고 하는데 제일 걱정되는게 팁이네요. 17 2017/06/07 2,923
695436 지금 수요미식회 보시는 분들 16 침샘폭발 2017/06/07 5,657
695435 화장실 천정에서 물 새는 것 6 그린 티 2017/06/07 1,345
695434 동성한테 인기있는 성격이라면 이성한테도 인기 있을까요? 8 ........ 2017/06/07 3,094
695433 다견가정.. 여기저기 오줌싸서 못살겠어요 ㅠㅠ 13 ㅇㅇㅇ 2017/06/07 3,158
695432 '신소재' 아기 매트서 정체불명 흰가루..발진 피해 속출 3 ... 2017/06/07 1,2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