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35살 모태솔로 여자 결혼할수 있을까요

망고 조회수 : 13,818
작성일 : 2017-03-31 22:05:48
제 성격은 혼자있는거 좋아하고 내성적인편인데요
그래서 그런건지 나이는 서른다섯인데 연애를 한번도
못해봤네요 제 성격탓인건지 남자분을 소개를 받아도 두세번 만나면
끝이고 주선자에게 물어보면 귀엽다 착하다 말만 듣는것보면
아무래도 외모가 문제여서 그런거같기도 하구요
사람도 많이 만나고 외모를 관리하면 나아질런지는 모르겠지만
이제는 나이가 너무 많아서 안되겠죠


IP : 210.183.xxx.8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3.31 10:07 PM (122.36.xxx.122) - 삭제된댓글

    부모님 인맥이 없으신가봐요...

  • 2. ㄴㄴ
    '17.3.31 10:07 PM (121.88.xxx.148)

    아는 언니 36까지 모솔이었는데 선보고 서로 사랑에 빠져서 결혼했어요

  • 3.
    '17.3.31 10:16 PM (118.91.xxx.167)

    결혼한 여자들 못생겨도 다 하잖아요 외모서 위축되지 말고 동회회라도 나가보세요 스터디나 영화 쪽으로요

  • 4.
    '17.3.31 10:17 PM (118.91.xxx.167)

    40살전에는 희망이 있어요 40살 넘어도 할사람은 하지만 아무래도 확률이 희망을 가지세요

  • 5. .............
    '17.3.31 10:24 PM (216.40.xxx.246)

    40살까지도 연애하거나 해서 다들 결혼 해요. 다만 더 어릴때보다는 좀 떨어지는 상대들이랑요. 결혼자체가 목적이면 50살에도 할수는 있어요.

  • 6. 마키에
    '17.3.31 10:27 PM (119.69.xxx.226)

    제 친구도 35 모쏠에 고위직 공무원이랑 결혼함ㅌㅋ

  • 7. 그런거
    '17.3.31 10:48 PM (222.236.xxx.145)

    신경쓰지말고 본인한테 충실하세요 이혼남 이혼녀도 총각 처녀한테가고 애딸려도 결혼하는 세상에 뭐 모쏠갖고 그러세요
    별별사람 다가는게 결혼이니 그런거에 집착마시길
    요즘세상이 어떠세상인데 본인이 너무 구시대적인 마인드이거나 50년대 여성스탈이거나 눈이높아서가 아닐까 하네요
    혼자살기 얼마나 좋은세상인데

  • 8. ㅁㅁㅁ
    '17.3.31 10:51 PM (223.33.xxx.13)

    40살 사실 말이 40살이지.40살이후엔 거의 불가능이고. 눈을 확 낮춰야죠. 뭔가 획기적인게 없으면 결혼 못하죠.

  • 9. ㅔㅐ
    '17.3.31 10:56 PM (175.209.xxx.110)

    전 30살 모쏠인데도 막막하네요 ㅠ 연애도 해봐야 느는 거라.. ㅠ 맘에 드는 사람 만나도 어버버 하다 놓침..

  • 10. ..
    '17.3.31 10:59 PM (223.33.xxx.176)

    성격이 털털하고 착하다던지 장점이 있음 사겨요
    주변에 자랑도 아니고 모태솔로라는건 감추세요
    밥사면 커피 여자가사고. 데이트때 일부라도 돈쓴다고
    좋게 보는 남자도 있더라구여~

  • 11. 외모하고 상관없어요
    '17.4.1 7:20 AM (59.6.xxx.151)

    대부분
    튕겨야 해 가 초지일관 진리라고 믿으니 진도가 안 나가죠

  • 12. 모쏠
    '17.4.1 9:31 AM (112.166.xxx.20)

    모쏠이면힘들어요
    연애할 열정이 없고 누군가를 죽도록 사랑해본적이 없는 사람인데
    그냥 혼자살아요 35모쏠은 어찌보면 연애장애인입니다
    사랑이 없고 사랑할줄도 모르며 사랑해서도 안됩니다

  • 13.
    '17.4.1 11:16 AM (118.91.xxx.167)

    걸레들은 사랑이 넘쳐 그러나요 윗님 무슨 사랑해서도 안되고 연애 장애인이라니 헛소릴 하나요 ㅎ ㅎ

  • 14. ...
    '17.4.3 11:30 AM (112.216.xxx.43)

    죄송하지만..제가 본 모쏠들은 대부분 여자하고도 깊게 어울리지 못하는 게 보여요. 이건 남자 이전의 인간에 대한 거리감 문제라고 봅니다. 아무것도 조심스러워하지 말고 오는 사람 가는 사람과 깊게 교제해보세요. 그래야 내가 진짜 좋아하는 사람, 싫어하는 사람에 대한 구분이 생기면서 '인간에 대한 촉'이 생깁니다.평생을 간만 보다 갈 순 없잖아요. 35세면 마지막 모험이 가능한 나이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657 문재인 아들 공기업 취업 비리 의혹 10 구태정치인 2017/04/02 879
668656 82쿡 낚시글들의 유형 모아보아요^^ 9 낚시글주의 2017/04/02 543
668655 초등5학년 아들이 전동휠 갖고싶다는데 사줘도될까요 6 전동휠고민 2017/04/02 1,149
668654 화장품 가게는 대체 왜.. 북지방 2017/04/02 931
668653 걸레질 얼마나 자주 하세요? 13 그놈의 청소.. 2017/04/02 4,554
668652 지금 방송나오는 비타브리드 샴푸 좋나요 깜빠뉴 2017/04/02 942
668651 제가 이상한 건가요? 13 원글 2017/04/02 3,529
668650 불법 주정차 CCTV 채증시간 5분→1분으로..'즉시단속' 3 생활정보 2017/04/02 1,205
668649 페미니즘 도서 좀 추천해주세요 8 새로운계절 2017/04/02 697
668648 방금 안철수 연설 듣는데... 71 한여름밤의꿈.. 2017/04/02 3,630
668647 ㅜㅜ 1 초음파 2017/04/02 826
668646 컴터 작동안되는데 좀 봐주셔요 3 고민 2017/04/02 325
668645 이재은 30킬로 감량 ~! 너무 보기 좋네요 29 김09 2017/04/02 27,268
668644 게시판 분위기가 확 바뀌었어요. 27 .. 2017/04/02 2,588
668643 어르신들(60대) 거실에서 주무시나요 ㅠㅠ 10 왜때문에 2017/04/02 3,004
668642 남친 허세 3 Sk 2017/04/02 2,300
668641 운동 다니시는 분들 비용 얼마 5 빛이나 2017/04/02 2,090
668640 어제 관광버스를 탔는데 그놈의 껌소리 4 껌못씹어죽은.. 2017/04/02 1,172
668639 공영홈쇼핑 4 김치 2017/04/02 1,496
668638 일베 박사모가 찍든지 말든지 1 미래 2017/04/02 361
668637 혹시 일욜에 학교가면 교실들어갈수있나요 2 ㅜㅜ 2017/04/02 717
668636 코너링은 안되고 이어링은 되나요 3 ㄴㄴㄴㄴ 2017/04/02 780
668635 표창원 정치 프로파일링 "그들은 왜 세월호를 저주하는가.. 방어기제 2017/04/02 791
668634 건조기고민..엘지9킬로 vs 린나이 5키로 8 아하핫 2017/04/02 2,880
668633 오키나와 여행 문의 드려요 5 남는건 추억.. 2017/04/02 1,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