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살면서 본 가장 잔인하고 이해안되는 사건~
예전 십자가를 만들어 스스로 못받아죽은 문경 십자가 자살 사건이예요
십자가 자살 사건은 아직도 미스테리..도저히 혼자 죽었을거라고 생각되지 않는...
그리고 인천사건은...아..
시신을 옥상 벽에 직각으로 세워져 있는 사다리를 타고 갔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1. ㆍ
'17.3.31 6:18 PM (118.91.xxx.167)내장을 따로 담아 버렸다던데 엽기에요
2. ㅗㅗ
'17.3.31 6:18 PM (211.36.xxx.71)일본에서나 일어날 엽기적
3. ㅡㅡ
'17.3.31 6:19 PM (220.78.xxx.36)저도 문경십자가 사건은 자살 같지가 않아서 찝찝했어요 보면서도
이번 사건은 17살 여자애가 저랬다는게...4. ...
'17.3.31 6:20 PM (103.10.xxx.35)으윽 첫댓글님 내장은...처음들었어요 지금 사무실인데..정말 으윽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엽기엽기네요
5. ...
'17.3.31 6:22 PM (115.137.xxx.75)토막이 아니라 내장만 따로 빼서 두번에 걸쳐서 음식물 쓰레기 봉투에 버렸대요. 시신은 난도질. 그니까 봉지 한개씩 나름.
사진 찾아보면 못 오를 것도 아니고 실제 덩치도 꽤 큰 듯 해요.. 첨 씨씨티비 보고 20대초반이라고 했는데 덩치만 보면 이십대 중반같아요.6. ...
'17.3.31 6:28 PM (211.219.xxx.31) - 삭제된댓글내장을 빼서 음식물 쓰레기에 버렸다는게 이번 10대 살인 얘기인가요?
세상에... 어떻게 그런 짓을...7. ...
'17.3.31 6:29 PM (103.10.xxx.154)정말 세상에...
토막을 냈던 내장을 빼든 정말 잔인하고 상상할수 없는 사건 이네요 ㅠㅠ8. ..
'17.3.31 6:29 PM (1.231.xxx.48)문경 십자가 사건은
아무리 봐도 타살 같은데 자살로 처리돼서 의문이에요...
그 사건의 배후에 뭔가가 있어서 더 건드리지 않고 덮고 가는 건가 싶기도 하고...9. 미스테리
'17.3.31 6:35 PM (121.187.xxx.84)한게 그 2시간인가 하는 시간동안 사람 체액을 다 뽑아서 내장을 다 들어내서 다 토막을 냈다는게 믿기질 않잖아요? 여자애 혼자서 그 모든 상황을 했다는게 공범이 있지 않고서야? 그리고 굳히 그렇게까지 했는지가??
마치 장기밀매꾼 한사람과 인터넷으로 만나 가해자가 여아를 데리로 갈테니 장기밀매꾼 그러니까 작업하는 사람이 직접 내눈 앞에서 실사해달라 이런 드라마 같은 상황일지도 하는 생각도 드는거 있죠?
그니까 가해자 여자애와 공범이 따로 있어 피해자 시신훼손은 그 공범이 한게 아니냐 그생각이 퍼뜩나요 물론 공범 발설은 절대 안할거고10. 윗님
'17.3.31 6:42 PM (223.38.xxx.205) - 삭제된댓글토막은 아니라던데요
11. 愛
'17.3.31 6:47 PM (117.123.xxx.109)장기적출이라더니....
어우!!!
너무 잔인해요
사람이 아니야12. ...
'17.3.31 7:01 PM (223.62.xxx.84)어머...미스테리님...추리력 대단..
물론 상상력이시겠지만 전혀 가능성 없지는 않아요...
문득 히가시노 게이고의 '결괴'라는 소설이 떠오르네요.
인터넷상에서 전혀 모른는 사람 둘이 만나 살인을 저지르고..
그 중 한명이 중학생.
여전의 '오*춘 사건도' 상황이 너무 엽기적이였는데
(뒤에 엮인게 많은거 같은 느낌)
그냥 단순 살인으로 종결지운것도 그렇고요.13. 아는것만
'17.3.31 7:01 PM (220.118.xxx.190)잘 모르는 상황은 추측으로 쓰지 마세요
아이 엄마를 생각해서라도14. 그게
'17.3.31 7:03 PM (119.64.xxx.229) - 삭제된댓글중들 친구인가 페이스북에 올렸던데 인천 살인한 애가 초등.중등때부터 가학성?이 좀 있었나봐요.친구들한테 커터칼로 위협하고 고양이 목졸라 해부했다면서 자랑스럽게 얘기하고...그리고 그애아빠가 정형외과 의사라면서요.
그럼 애가 집에서 혼자 뭐했을까요? 지 관심분야.해부생리 서적 봤겠죠
토막은 아니고 윗분들 설명처럼 장기는 적출해서 음식물 쓰레기로 나머지는 난도질을해서 물탱크위에 봉지째 버렸다는데 경찰이 물탱크위에 봉지에 담긴 시신을보고 오죽했으면 잔인하기가 설명이 안된다고 했을까요?
그냥 악마를 보았다라는 영화의 실사판..15. ..
'17.3.31 7:26 PM (1.235.xxx.53)피해아동 부모들은 앞으로 어찌 살아갈까요..
일반 사고로 죽어도 고통이 클텐데, 예쁜 아이가 너무너무 잔인하게 살해를 당하다니요.
가해자가 미성년 정신병자라 하더라도 사형당하길 바랍니다.16. 가해자 사진
'17.3.31 7:37 PM (175.214.xxx.191) - 삭제된댓글https://m.facebook.com/story.php?story_fbid=276535989471373&id=100013449224460
17. ....
'17.3.31 8:00 PM (175.114.xxx.206)초등학생 아들을 토막살인해서 집 냉장고 냉동실에 몇년째 넣어두고 살았던 부모 사건이 최악이었는데 그건 의외로 별로 이슈가 안됐음
18. ...
'17.3.31 9:04 PM (211.221.xxx.182)순시리 닮았네요.
19. 헉
'17.3.31 9:18 PM (171.249.xxx.238)사진보니 생각보다 너무 평범하게 생긴듯한데..
죽은 아이 불쌍해서 어쩌나..휴20. 김지연이라고 이름 사진 다 나오네요
'17.4.1 12:26 PM (222.152.xxx.230) - 삭제된댓글https://m.facebook.com/photo.php?fbid=1788138854839198&id=100009293012718&set=...
21. 진짜
'17.4.1 1:17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최순실 닮았네요
22. 아
'17.4.1 2:15 PM (39.7.xxx.122)조두순사건이후 진짜 쳐죽이고 싶네요
23. 주말드라마
'17.4.1 3:23 PM (1.234.xxx.114)아버지가이상해 그집딸닮은듯
커트머리24. 알리자린
'17.4.1 3:43 PM (49.1.xxx.89)너무 평범해 보여서...더 소름끼침
25. 애비가 의사면
'17.4.1 3:55 PM (124.199.xxx.161)그 미친년 그정도 상태면 어떤 짓을 할지 정말 잘알았을텐데 집구석에 버려두고 부부가 늦게 다녔다는거 자체가 콩가루고 부모도 싸이코패스죠
걍 자기들만 중하고 귀찮은거는 싫어서 그 무서운 애를 방치하고 밖으로만 돌고 애가 살인하니 사과도 없이 바로 변호사 선임
딱 애가 부모 닮았어요26. 종자
'17.4.1 4:14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잔파와 대파는 종자가 다르고
배추와 양배추도 종자가 다르고
조선갓과 돌산갓은 종자가 다르고
개구리와 황소개구리도 종자가 다르고
쥐와 햄스터도 종자가 다르다.
씨도둑은 절대 못한다고
옛 속담도 있는데
둘 중 어느한쪽을 닮았겠죠
방치해서 그런 인간이 된다면
길거리에 살인마들이 넘쳐나겠네요.27. 극악스럽기가...
'17.4.1 4:21 PM (23.19.xxx.53)가족이 인터넷에 여론몰이까지 하고 다니는 것 같네요.
베스트 다른 글 댓글 보니 가해자네 부모를 두둔하고 있어요.28. 머리는 좋아
'17.4.1 5:31 PM (58.143.xxx.20)영재수업듣고 했다는데 이런 일 알려지지 않고
그대로 진학 의사되었슴
이거 살인일삼는 의사 되었을지 모름.ㅠ
반으로 자르고 장기따로 버리고 ...언제고 해부도대로
해보고 싶은거 실행한거라 봅니다. 반...해부도에 반으로
자른 단면 나오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