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필 지금 대형평수로 이사를 가야 해요.
전세로 가려다가 매매로 가는걸로 맘을 바꿨는데
부동산 전화하면 거래가 활발하다..이러면서 겁주고
부동산카페는 뭐 대부분이 상승만을 외치니..
요새 매매시장 어떤가요?
강남 강북 모두 말해주세요.
하필 지금 대형평수로 이사를 가야 해요.
전세로 가려다가 매매로 가는걸로 맘을 바꿨는데
부동산 전화하면 거래가 활발하다..이러면서 겁주고
부동산카페는 뭐 대부분이 상승만을 외치니..
요새 매매시장 어떤가요?
강남 강북 모두 말해주세요.
대형평수는 서울이어도 많이 상승 안 했고,
아직은 부동산 비수기라 얼마든지 매수자 우위에서..
좋은 물건 고를 수 있는 시기라고 생각해요.
저는 소형 매수한 입장인데..푸헐..비수기는 무슨 비수기..
죽는 줄 알았네요. 일단 대단지인데도 몇개 물건도 없고,
그것도 최고 호가 전혀 떨어지지 않은 상태에서
경쟁자는 몇명 더 있으니 집주인은 나몰라라 버팅기고..
진짜 빈정 상해서리.....
강북인데 12월 부터 꾸준히 보러 오다가 3월 중순지나 보러 오는 사람이 없어요
비수기인지 사람들이 선거 지나고 움직일려는지 모르겠어요 매매가격이 내리지는 않고 그냥 그 자리예요
역세권이라 걱정은 안해요
동네 경계 양쪽으로 경전철 들어 오는데 한쪽은 개통이 일년이내고 한쪽은 계획만 잡혀 있어 이삼년내로 공사할것 같아요 둘다 십분 정도 걸으면 이용할 수 있어요
투자용 한채 팔고 그집 판돈으로 다른곳 매수하려고 하는 입장이라
매도, 매수 양쪽인 입장인데
거래가 뜸해 팔려고 내놓은집도 쉽게 거래는 안되는 상황이고
약간 가격 다운하면 사겠다는 사람 있으나 급할거 없어 가격 다운 안시켜주고 있어요.
그리고 제가 집 팔리면 사려고 찍어둔곳 역시
집주인이 단돈 몇백도 다운 안시켜줄 분위기이고
오히려 분위기 봐서 더 오를것 같기도 하고..
전혀 집값 떨어질 기미는 안보이네요.
저는 강북아파트 있는데, 매도하고싶어 말했다가 5천정도 덜받으면 팔수있다는말에 전세놨어요.
거래자체가 별로 없으니 한쪽이 적극적이지 않으면 성사가 잘안되는거 같아요.
강남쪽 대형평수 사려고 알아보는데 집주인은 가격요지부동이라 저도 급할거 없으니 그냥 안사고 보고있어요.
부동산에서만 자꾸 전화오고 있는 상황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