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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줄도 안 단 광견병 걸린 개가 초등 애 물어죽였으면 주인 탓이죠?

하아 조회수 : 4,662
작성일 : 2017-03-31 15:17:39
광견병 걸린 개를 격리하거나 조치를 취하지 않고 마구 돌아다니게 하면 그 개 주인 탓이죠?
이번 사건 애도 말할것없이 너무나 소름끼치고 부모도 소름끼치네요

저 피의자 부모

지자식 그런거 애저녁에 알았을건데 일찍 싸이코패스 애를 격리시켜야지 뭐하고 있다가 죄없는 애기를 죽게하나요?

이 지경 되니까 발빠르게 변호사 선임하고.
변호사를 선임할 이성적인 판단이 가능하면 그 이전에 애한테 조치를 취했어야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 부모 자식과 함께 처벌받아야 합니다



IP : 116.124.xxx.14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말이
    '17.3.31 3:19 PM (39.7.xxx.234)

    개는 쫒아가서 발로차 죽이기라도 하지만

    사람새끼니 가서 죽일수도없고 피해자엄마 분통터지겠어요

  • 2. 샬랄라
    '17.3.31 3:20 PM (210.86.xxx.10)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 3. ...
    '17.3.31 3:20 PM (223.62.xxx.103)

    부모잘못 맞는데 두둔할걸 두둔해야지.
    애새끼는 저리 괴물로 키워놓구 방치하고.
    암튼 가끔 여기 쿨병말기들 너무 싫어요.

  • 4. 동의해요
    '17.3.31 3:24 PM (211.208.xxx.110)

    변호사 선임 이야기 듣곤 더 그랬어요. 죽은자식 부모는 세상이끝났는 억장이 무너질텐데 그 가해자 부모는 변호사 선임전에는 말하지 않겠다니..지나치게 이성적이더라구요. 그 이성 자식 돌보는데 일지감치 쓰지쯧쯧.

  • 5. 부모문저
    '17.3.31 3:26 PM (49.167.xxx.246)

    부모가 애를 어떻게 키웠기에
    괴물이 되었나요

  • 6. ...
    '17.3.31 3:27 PM (223.62.xxx.103)

    여기 가끔 댓글다는 쿨병에 몹시나 이성적이기만
    한 부모들이 애는 저따위로 키울겁니다.

  • 7. ㅇㅇㅇㅇ
    '17.3.31 3:35 PM (211.196.xxx.207)

    아 네
    그 쿨병 걸리고 몹시나 이성적인 부모들이 세상의 주류로 돌아가고 있으니 염려 마세요.

  • 8. 동감
    '17.3.31 3:36 PM (110.47.xxx.75)

    이성은 사건이 일어나지 않게 방지할때 써야죠.
    싸이코패스 자식은 맘껏 방치하다 자기 방어할때만 발동되는 이성이라니 ..ㅡㅡ 그걸 옹호하는 놈들 모두 가해자 마인드 또라이에요.

  • 9. ...
    '17.3.31 3:37 PM (223.62.xxx.103)

    그 주류가 새끼 잘못키워 개박살나는 꼴을 보구선도 ㅉㅉ
    세상의 주류가 이런 댓글 달기나 하겠니?
    루저~

  • 10. ㅂㅅ
    '17.3.31 3:38 PM (110.47.xxx.75)

    이성적인 것과 이기적인 것도 구분 못하고 깝치다 똑같은 꼴 당해보고 이야기해 보시죠??

  • 11. ...
    '17.3.31 3:43 PM (125.137.xxx.47)

    정신과 치료 7년이나 받았다는데서 기함했어요.
    거기다 부모가 인가안받은 대안학교보낸다하고 자퇴처리.
    쿨병이 아니라 감당못하는 자식일거 같아요.

  • 12. 어이
    '17.3.31 3:45 PM (110.47.xxx.75)

    정신과 치료 7년 받은 아이를 혼자 냅두고 나갔고 그게 생계가 어려운 가정이라 그런것도 아니라는것이 경악할 일이었던거죠.

    왜 피의자 부모 직업을 가지고 물고 늘어지냐는 사람들은 도대체 생각이라는건 하며 사는건지 되묻고 싶네요. 그게 왜 사람들에게 논란거리가 되는건지 정말 몰라서 그러는건가요?

  • 13. ...
    '17.3.31 3:46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제목 제발 이따위로 뽑지마세요.

    요즘 광견병없어진지 20 년도 넘었는데 이따위 자극적인 제목 올려서 개키우는분들 심장벌렁거리게 하는거 범죄네요..
    동물에게 잔인하고 폭력적인 댓글들....얼마나 상처받는지 아세요?

  • 14. ..?
    '17.3.31 3:47 PM (223.62.xxx.103)

    위에 애견이 워워~
    요즘도 줄안한 맹견 이야기 나오구만
    왜 또 오바육바?
    오늘 날씨때문인가~~~

  • 15. 근데
    '17.3.31 3:50 PM (119.200.xxx.161)

    죽인거야 우발이고 사고일수 있어도, 내장을 빼내고, 절단 난도질한것은 필연이죠. 어딘가에 부모와 연결고리가 있는겁니다. 어치피 부모에게는 거액 민사 손배들어가겠죠.

  • 16. 병신들이죠
    '17.3.31 3:53 PM (175.209.xxx.160)

    저렇게 쿨병 걸린 것들이 나중에 자식 사고치고 남편 외도하면 울며불며 난리치는 법이죠. 자식한테 버림당하거나 맞아죽기도 하고.
    쿨병이 지나치면 곧 소시오패스거든요.
    그리고 주류 좋아하네 ㅋㅋ 주류면 뭐해. 감방 사는데.

  • 17. ....
    '17.3.31 4:10 PM (39.113.xxx.231) - 삭제된댓글

    그런 사람들이 주류라 이 사회가 개판인거죠.

  • 18. ㅇㅇㅇㅇ
    '17.3.31 4:27 PM (211.196.xxx.207)

    사회는 개판이 아니에요, 인간이 개판인 거죠.
    게토 생기면 거기 들어갈 건 님들일 것 같네요.

  • 19. ..
    '17.3.31 4:28 PM (223.62.xxx.93) - 삭제된댓글

    원글이 제목 쓴 수준 참.. 요즘 인터넷 기자 같네

  • 20. 논다 ㅋㅋ
    '17.3.31 4:32 PM (223.62.xxx.8)

    211.196 넌 조만간 감옥이나 정신병원 직행임. 댓글 싸지르고 다니느것만 봐도 싸패끼가 다분. 아이피 기억 못하는 내가 너랑 계룡녀랑 우리네는 기억할 정도니까. ㅎ

  • 21. 동감...
    '17.3.31 5:00 PM (61.83.xxx.59)

    평범하게 살던 사람이 갑자기 미친 짓 한 것도 아니고 학교도 제대로 다닐 수가 없는 지경인 자식을 아무런 조치도 없이 집에 두고 방치했다니...
    명백히 부모 잘못이죠.

  • 22. 동감...
    '17.3.31 5:17 PM (101.100.xxx.106)

    저도 원글님과 동감이고요.
    그런데 부모들은 자기 자식의 상태를 잘 모르는 경우가 종종 있더라구요.
    정신병원에 격리 조치를 하지 않았던 걸 보니, 부모들은 자식이 살인을 살 정도의 사이코패스라는 점을 몰랐을수도 있겠네요.
    이 경우 아니라도 부모가 무관심해서 자식은 자식대로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괴롭고, 주변인들은 크고 작은 (이번 사건의 경우에는 너무나도 큰, 돌이킬수도 없는 피해) 피해를 입게되고.
    정말 그 피해자 식구들은 아닌 밤중에 이게 무슨 날벼락일지....

  • 23. ...
    '17.3.31 11:05 PM (221.139.xxx.60)

    저도 광견병 제목보고 놀래서 들어왔는데 전혀 다른 글이네요. 애견인들 맘 상할만한 제목은 맞는거같아요. 자기기분 나쁘다고 다른 사람 기분상할만한 어휘는 사용하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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