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육아법 훈수 두는 엄마, 어떻게 대처해야하나요?

... 조회수 : 1,801
작성일 : 2017-03-31 15:02:55
같은 유치원 학부모 중 오며가며 알게된 엄마가 있어요
워낙에 교육에 관심많고 애한테 도움되는거라면 두시간 거리도 차로 픽업해가며 별거별거 다 가르쳐요
근데 문제는 아이가 그런것에 극도로 스트레스받아해서
유치원 내에선 오히려 산만함, 폭력성으로 나타나고
여자어른에 대해선 무조건적인 반감이 있어요
저도 사실 그 아이가 너무 버릇이 없어서 좋아하진않아요
유치원에서도 문제아처럼 인식되고 동네에서도 은근히 같이 어울리려고 하지않아서 전 오히려 좀 불쌍하다 생각했는데
이 엄마가 볼때마다 제 교육 방식이나 양육법에 훈수를심하게 둬요
저희아이들한테도 불시에 영단어 물어복고 테스트하고 막 걱정하고요
학원도 싼데 보낸다 뭐라하고 전집도 안사준다 면박주고요
되도록 말을 섞지 않는게 방법일까요
전 그게 왕따같아 그래도 잘해주려했는데 ..참 얘기하고나면 늘 기분이 나쁘네요

그리고 전 제 아이가 여러곳에서 지적받는 상황이면 남의 자식에게 뭐가 부족하다 어떻다 지적 못할거같은데...그건 또 별개인건가요
IP : 115.140.xxx.17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전에
    '17.3.31 3:05 PM (112.186.xxx.156)

    저도 그런 사람 있었어요.
    저는
    아.. 그래요?
    네에~ 그렇군요.
    뭐 그렇게 볼 수도 있겠네요.
    흐음~~
    이런 말말 돌려가면서 했어요.
    어차피 시간 지나서는 안 볼 사람이예요. 나랑 맞지 않는 사람이니.
    그냥 이런 정도만 대응하고 서서히 안 보면 된다고 봐요.

  • 2. 만나지 마세요
    '17.3.31 3:05 PM (61.255.xxx.158)

    님 아이와 , 님을 위해서
    절대 만나지 말아야 할 사람입니다.

    교육에 대해 참견하거든
    그런말 듣고싶지않다 고 얘기하세요

  • 3. ㅜㅜ
    '17.3.31 3:08 PM (1.237.xxx.91)

    살아오며 그런 사람 몇 있었는데 지자식 변변히 대학도 못 보내더군요

  • 4. ㅇㅇ
    '17.3.31 4:31 PM (180.230.xxx.54)

    저희아이들한테도 불시에 영단어 물어복고 테스트하고 막 걱정하고요
    ---
    원글님 아이 스트레스 받겠어요.
    그 여자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도 엄마인 원글님 혼자 받는거라면 몰라도..
    애들한테까지 그러는거 싫어요.

    그 집 자식 입장에서는 질리겠네요. 안되긴했지만..

  • 5. 두번만 불쌍했다간
    '17.3.31 10:15 PM (49.174.xxx.243) - 삭제된댓글

    올리세요 ㅠㅠ
    원글님이 더 불쌍해요.~
    안만나고 선그어야죠.
    아니 이게 뭔 고민이라고......물어보나요?
    그 사람에게 거리두는 다는 사람은 나쁜사람들이라 그럴까요?

    왜 왜 면박받으면서 내아이 테스트하는 여자를 만납니까?
    그사람 하나도 안불쌍하고 어설픈 연민으로 스트레스받는
    원글이 더 딱해요.

    피하세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 6. qkqkaqk
    '17.3.31 10:16 PM (49.174.xxx.243)

    원글님이 더 불쌍해요.~
    안만나고 선그어야죠.
    아니 이게 뭔 고민이라고......물어보나요?
    그 사람에게 거리두는 다는 사람은 나쁜사람들이라 그럴까요?

    왜 왜 면박받으면서 내아이 테스트하는 여자를 만납니까?
    그사람 하나도 안불쌍하고 어설픈 연민으로 스트레스받는
    원글이 더 딱해요.

    피하세요.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8437 엄마한테 참 정이 안가네요 12 푸념 2017/03/31 3,527
668436 (속보)민주 1·2·3차 투표율 56.9%-67.7%-76.3%.. 15 랄랄라~ 2017/03/31 2,280
668435 아침에 일찍 일어나도 헤롱헤롱해요. 바꿀수 있을까요? 6 ㄹㄹㄹ 2017/03/31 1,152
668434 지금 박그네사면 얘기하는후보들 제정신인가요?? 8 ㄴㅅ 2017/03/31 1,004
668433 일반고 가면 수시 합격이 더 쉬운거에요?? 7 .. 2017/03/31 2,682
668432 박근혜 핑크색 노란색 옷입었던 것도 꼴불견이었어요. 6 ... 2017/03/31 2,699
668431 개인 피정 위주로 하는곳 추천부탁드립니다 15 기도 2017/03/31 2,615
668430 '청와대 보도개입 침묵' 비판 KBS 기자, 부당전보소송 승소 3 김비서 2017/03/31 846
668429 빵보다 밥을 먹으면 왜 입냄새가 날까요 7 ….. 2017/03/31 3,046
668428 더불어민주당 ARS 투표 완료 했습니다. 20 저도 2017/03/31 904
668427 디포리도 내장 손질해야하나요? 3 저녁준비 2017/03/31 3,644
668426 안민석 의원, 안철수 전 대표 흠잡을게 밥 안사는 것 밖에 없는.. 107 김경진의원 2017/03/31 3,222
668425 민주당 영남권 경선결과~문재인 64.7% 10 오늘 2017/03/31 1,534
668424 문재인 64.7% 승리 27 ........ 2017/03/31 1,989
668423 제가 먹은 이 열대과일은 뭘까요? 14 파파야? 2017/03/31 4,395
668422 새우는 껍질째 먹는 게 4 좋은가요? 2017/03/31 2,113
668421 오늘 날씨 참 거시기 하네요.. 2 ㅗㅗ 2017/03/31 1,411
668420 [속보] 법무부 '박근혜 전 대통령, 3.2평 독방에 수용' 4 오늘밤잘자라.. 2017/03/31 3,534
668419 살면서 본 가장 잔인하고 이해안되는 사건~ 22 ... 2017/03/31 16,073
668418 핵 재처리 프로젝트 – 파이로프로세싱의 비밀 1 ........ 2017/03/31 451
668417 경선투표 완료^^ 17 Schoko.. 2017/03/31 1,188
668416 민주당 영남권 경선 ... 8 지금 2017/03/31 842
668415 논평] 추미애 대표의 불안감과 초조함의 해소 방법은 틀렸다 (장.. 3 ㅇㅇ 2017/03/31 966
668414 혹시 예전에 세포라 잘다니셨던분 ...(어반디케이) 5 화장품 좋아.. 2017/03/31 1,467
668413 펌) 흠,,,, 삼디(3D) 설계 경력 30년차 입니다... 16 별걸다 2017/03/31 4,4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