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지막 토론회. "우리는 같은 꿈을 꾸는 한 팀입니다"

작성일 : 2017-03-31 14:27:09

"우리는 같은 꿈을 꾸는 한 팀입니다" - 문재인


https://youtu.be/YiivfIKHt3M


"이재명 시장님의 지지율 상승에 대해서 제가 걱정할거라고 생각하시는데 아닙니다. 저는 아주 좋은 일이라고 생각하고 기쁘게 생각합니다.
이재명 시장이 잘 하고 있는거 맞고요. 최전방 공격수 역할을 잘 하고 있지요"


그러나..... 범죄자를 취조하는 듯한 팀원의 적대감이 파고든다.


'한 팀'이 씌운 그의 누명은 '재벌을 옹호하는 적폐세력' 그럼에도 그는 '한 팀'을 공격하지 않는다.


그러나, 가장 아팠던 것은 정말 믿었던 '한 팀'의 누명. 힘들게 지켜온 이 정당의 가치를 무너뜨리려는 사람들이 공격했던 그 일. 생각만 해도 그 당시의 고통이 떠오를 것 같은데 '한 팀'이 누명을 씌우며 공격한다.


그게 아님을 누구보다 잘 알면서. 2012년 비열한 언어로 공격하던 사람들과 같은 언어로 '한 팀'이 그를 매도한다.


누군가 그랬지, '아름다운 경선이란 없다'고.
어제까지 같은 곳을 바라보던 사람을 밀어 떨어뜨려야만 이길 수 있다고 하는데 "똑같이 공격하지는 않더라도 당하지는 않아야 할거 아니냐? 라고 생각했거든.


근데 이 사람은, 그렇게 당하면서도 한마디도 꺼내지 않는거야. 답답하게 말이지.
과연 왜 그랬을까? 왜 이 사람은 묵묵히 공격 당하고 있는걸까?


그가 예전에 했던 말인데 한번 잘 들어봐.


"안희정 지사는 국민을 향해서 자신의 비전을 뚜벅뚜벅 밝히면서 가는 분이죠.
자꾸 안희정 지사와 저 사이에 뭔가 있는 것처럼 하시는데요, 저는 안희정 지사와 함께 가는 동지이고, 안희정 지사와 경쟁하는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요즘 안희정 지사의 지지도가 빠르게 높아지는 것이 광장히 기쁩니다."


그래 문재인은, '한 팀'에 대한 태도가 변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
아무리 공격 당하더라도 말이지.


문재인은 계속 꿈꾸고 있었던 거야. 앞으로 20년 30년 쭉 함께 갈 그런 꿈을.
그 꿈을 위해 문재인은 처음부터 얘기했었어. "우리는 하나의 팀이다" 라고.
그리고 그는 지금도 변함없다.


"문재인 후보는 여전히 안희정 지사를 신뢰한다"
- 2017. 3. 20. 문재인 후보 부대변힌 권혁기


그러니 '한 팀'이라는 것을 믿고, 20년 30년의 미래를 기대하자.


"생각이 달라도 존중해야 합니다. 판단이 달라도 배려해야 합니다.
동지들에게 간곡하고 절박한 마음으로 드리는 저의 호소입니다."
- 2017. 1. 17. 문재인


영상 출처 : 문재인 사설홍보팀 '문사홍' https://goo.gl/M4CGW6



이제 며칠 후면 민주당의 대선 후보가 가려지게 됩니다.


모든 서운함을 털고 이제 진짜 싸움을 위하여
최상의 가치 정권교체를 위해 자랑스런 '한 팀'으로서 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기대합니다.


그것이 민주당 대선 후보로서 지금까지 달려온
국민과 나라를 위한 최선의 도리가 될 것입니다.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국가의 역사적 운명 앞에 함께 힘을 모아주십시오.
국민들이 함께합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71469159
IP : 223.176.xxx.3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31 2:34 PM (116.36.xxx.192)

    문재인님 한팀아닙니다
    안희정처럼 몰라서그런다면 모를까
    교활한 이재명은 고쳐쓰는거 아닙니다

  • 2. .....
    '17.3.31 2:38 PM (115.140.xxx.150)

    한 팀이죠.

  • 3. ../..
    '17.3.31 2:53 PM (222.105.xxx.97)

    문재인의 저런 자세와 입장에
    그가 탁월하다.는 평가를 국민들이 내리고 있는 거죠.

    모두 배웠으면 좋겠어요^^

  • 4. 어머머
    '17.3.31 2:53 PM (39.7.xxx.203)

    모르는척 하는거죠? 안지사나 이시장님 지지하던
    표도 떨어져나가지 않게 인품좋은 사람처럼 포용하는거 제눈에는보이는데요

  • 5.
    '17.3.31 2:58 PM (61.98.xxx.46)

    저도 한팀이라 생각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063 [급 영작 부탁] 3 굽실굽실 2017/06/02 361
694062 어제밤에 열무김치 처음으로 담아봤어요 ㅜㅜ 2 .. 2017/06/02 1,004
694061 맛있는 김침찌개 나만의 방법 공유해봐요 11 ... 2017/06/02 2,791
694060 김상조..정치쓰레기들 한테.. 20 ... 2017/06/02 4,528
694059 중3아이 전화영어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1 영어 2017/06/02 741
694058 조중동, 한겨레, 매경, 한경이 김상조를 막는 이유. 4 역시 2017/06/02 1,243
694057 키가 작은 아이인데 비율이 좋으면 나중에 키가 클까요? 14 .... 2017/06/02 3,711
694056 수상한 그녀 내용중에 4 2017/06/02 1,250
694055 콩물 맛있게 만드는 법 알려주세요 3 국산콩 2017/06/02 1,753
694054 핸드폰이 물에 빠졌을때 최소 수리비 얼마나 나올까요? 11 핸드폰 2017/06/02 1,927
694053 국민의당 김관영 의원에게 후원금 보냈습니다. 18 어용시민 2017/06/02 3,150
694052 인사청문회에도 증인출석이 있는건가요? 5 2017/06/02 739
694051 택배기사님이 잠깐 화장실 쓴다고 한다면? 40 조언 2017/06/02 19,209
694050 우리나라 원전폐쇄가 의미가 없는 이유 (중국) 6 원전 2017/06/02 1,325
694049 계산법 알려주세요 3 ㅜㅜ 2017/06/02 497
694048 삼성 몬산토 이거뭔가요 6 탐라보다 2017/06/02 1,646
694047 꽃등심이 정말 맛있나요? 8 소고기 2017/06/02 1,563
694046 67% "KBS-MBC 사장과 이사진 퇴진해야".. 1 샬랄라 2017/06/02 574
694045 스덴 후라이팬 눌은때 쉽게 지우는 방법 알려주세요 5 스덴 2017/06/02 1,901
694044 지상욱의원 입주자카드를 제출해달라는데요? 12 ...청문회.. 2017/06/02 4,191
694043 제모기 쓰시는 분들께요? 2 제모기 2017/06/02 1,154
694042 아이낳고 찐살 안빠지나요? 17 흑흑 2017/06/02 2,290
694041 헤어스타일 좀 봐주세요 7 머리 2017/06/02 1,715
694040 후보가 빨간펜 파란펜 달리해서 메모하는거 보셧나요? 청문회 2017/06/02 820
694039 까마귀가 차에 부딪혀서 죽었는데 어떤 의미일까요? 13 까마귀 2017/06/02 2,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