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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은 왜 비싼 선물보다 제 맘 편하게 해주는게 더 큰 사랑이라는걸 모르는 걸까요?

kk 조회수 : 1,935
작성일 : 2017-03-31 14:25:42

2년정도 만났는데
남친 성격이 평소 다른 남자들은 절대 못 따라갈 정도로 너무너무 잘해주다가도
뭐 하나 꽂히면 사람을 아주 들들 볶아대다 못해 피를 말려요.
아파서 일찍 잔다고 얘기했는데도 자기 화난다고 계속 문자 보내서 따지고
밤 12시 넘었는데도 5분 10분 단위로 전화해서 자기 분 풀릴때까지 따진다고 잠 다 깨워 놓구요.
전에는 하도 잠을 못자게 들들 볶아서 전화 무음해놓고 안받았더니
새벽에 저희집까지 찾아온적도 몇번 있어요.

그런데 기분 좋을때는 물질적으로 과한 선물 사주고..
그래놓고서는 또 싸울때 자기가 저한테 얼마나 잘해줬는지 분해하구요.

며칠전에도 아파서 일찍 자는데 계속 사람 들들 볶아 대다가
아무날도 아닌데 제가 분명 선물같은거 필요없다고 사기만 해보라고 했는데도
몇십만원짜리 선물 사놓고

진짜 들볶이고 피말리게 해서 연락 모두 차단한다고 만나지 말자고 했네요.

IP : 180.64.xxx.19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3.31 2:31 PM (118.34.xxx.205)


    편집증 같은데요.
    설마결혼할거아니죠?
    결혼하면 피말리게 할텐데요

  • 2. 감정조절이 안되나본데
    '17.3.31 2:38 PM (124.54.xxx.150)

    결혼은 말리고싶구요.. 그남자가 따지고 들때 당당하게 이렇게 감정적으로 나오면 더이상 할말 없다고 내일 낮에 감정 가라앉히고 얘기하던지 아님 헤어지자고 하세요. 님도 마음 단단히 막으시구요

  • 3. 무서워
    '17.3.31 2:40 PM (58.226.xxx.69)

    헤어질때 좋게 헤어지세요.

    남자쪽에서 먼저 떠날수 있게

    밥먹고 치아에 고추가루 낀 모습을 보인다던가

    방구를 트던지........


    암튼 님이 먼저 헤어지자고 하면
    보복 당할듯.

  • 4. ....
    '17.3.31 2:49 PM (112.220.xxx.102)

    약간 싸이코같은데...
    일방적으로 차단해버리고 연락안되면
    저 남자 미쳐서 뭔일 저지를수도 있겠는데요
    님 집도 알고 있는거잔아요
    일단 아무렇지 않은듯 만나요
    그러면서 이사준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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