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주변에 따신 분 있으신가요?
전기나 감리 기타 기술사요..
혹시 주변에 따신 분 있으신가요?
전기나 감리 기타 기술사요..
가까이에서는 친구도 따고 87학번 선배도 따고...
여자 동기 선배들도 간혹 따요.(컴퓨터전산)
그런데 직장 다니면서 따니까 사실 결혼 전에 따지 않으면 거의 불가능한듯 하더군요.
그죠.. 살림하면서 공부하기가 쉽지 않더라구요.
좀 더 빨리 시작했으면 좋았을텐데
미련이 많네요..
40대 중반인데. 제친구들 10년전에 애기키우면서 한명은 건축사. 한명은 다른 토목분야 기술사. 땄어요. 그 중 한 명은 아이도 둘인데 그중 한 아이가 아파요. 큰수술도 하고.. 다 합니다.
주변에 정보통신 기술사 두명 있어요. 두분 다 미혼이고, 퇴근하고 사내 스터디모임하고 주말에 학원 다니면서 2년 정도 잡고 공부하신것 같아요..
저희 삼촌이 전기 기술사 자격증 있어요
한 20년 전 쯤 따셨는데 전기공학 석사, 전기감리 쪽 전문가로 워낙 적성이 맞다 보니 직장생활하시면서도 퇴근후 독서실서 공부하고 1년만에 땄어요
실무자이면서 전문가들도평균 합격기간이 5년이라 들었어요
기술사가 분야별로 시험 합격이 편차가 큰데, 그 중에서도 전기 감리 기술사는 타분야보다 많이 어렵다는군요
근데 따시면 타분야보다 경쟁력은 탁월하대요
퇴직하시고도 제 취업하셨는대 그 기술사 자격증때문에
왠만한 잘나가는 직장인들만큼 연봉 받아요
나이 50에 볼꺼같은데 .. 안될걸 알면서 보는 시험같달까ㅜ 저 왜이러고 사나요!
남자보다 많이 힘든건 사실이에요...
이게 면접이나 실적이 많이 들어가니까
특히나 현업에 뛰고 있지않음 실적에서 문제가...
그나마 요즘은 약간은 늘고 있는 추세라니
열심히 준비해보시길...
같이 일하는 여자 박사님 도시계획기술사 3개월 공부하고 따셨어요. 주관식문제가 논문주제라 운이 좋았던거죠. 박사전공은 urban design. 기술사 딴 사람중에 자기 경력이 젤 약했데요. 큰 프로젝트도 혼자 안해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