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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너무 괴로워 피하고 싶은데..

세월호.. 조회수 : 1,462
작성일 : 2017-03-31 10:05:03
내 새끼도 지금 그 비슷한 나이에요
그 아이들이 마지막을 보낸 생각을 하면 가슴이 뛰고 너무 괴롭습니다
그래서 현실도피 같은 심리로 생각을 안하려고 하는데
뉴스만 켜면 계속 접하게 되니..
궁금한게,
세월호가 서서히 가라앉을때 일반인은 접근을 못해도
그 특수요원들 있잖아요 무장하고 강한 훈련 받은 군인들이요
그런 요원들을 모조리 헬기로 출동시켜서 창문 깨고 줄타고 들어가 애들을 구출해 낼 가능성은 없었을까..하는 생각을 혼자 자꾸 해보는데 님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100%는 못구해도 일부라도 구할수 있지 않았을까요??
전쟁터에도 나가는 특수요원들이 그거 못할까싶은데....
IP : 222.238.xxx.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3.31 10:06 AM (125.177.xxx.113)

    못구한게 아니라 않구한거예요

  • 2. ...
    '17.3.31 10:14 AM (1.231.xxx.48)

    못 구한 게 아니라 안 구했다는 의견에 동의해요.

    전에 82에 올라온 글 중에 조회수 7만 넘고
    각 커뮤니티들이 공유했던 글이 기억나네요.

    세월호 사고 때 인근 해역을 지나가던
    미해군 본험 리처드함이 세월호 소식 듣고구조하려고 달려왔는데
    우리 정부가 사고 해역에 접근 못하게 막아서
    리처드함이 근처에서 계속 대기만 하다 떠났대요.
    본험 리처드함은 4만톤급의 엄청난 크기의 배로
    헬기가 50대 가까이 실려 있었고
    특수훈련을 받은 미해군 3천명이 타고 있었대요.
    의료 시설 다 갖추어져 있었구요.
    그 유능한 인력과 장비들이 구조인력으로 동원되었다면 그래도 일부 승객은 살릴 수 있었을지도 몰라요.

    그런데도 정부는 아예 사고 해역 부근에 접근하는 것조차 못하게 막았어요.
    왜 그랬을까요?

  • 3. 가만히 있으라 방송 반복해
    '17.3.31 10:16 AM (211.36.xxx.171)

    아이들 살아 바다에 민간어선에라도 뛰어들기회를 차단했어요
    왜 구조않하고 죽였는지 정권 바뀌면 낱낱이 다 캐내야 해요

  • 4. 원글
    '17.3.31 10:19 AM (222.238.xxx.3)

    님. 저도 미해군함 내용 다 봤는데요..
    그게 사실일까 싶은 생각이 조금은 들었어요 사실.
    사실이라면 세월호특검 차려서 조사하면 다 나올텐데
    그렇게 되면 좋겠어요
    이런 세상에 살아야 한다는게 정말 절망적이네요

  • 5. ...
    '17.3.31 10:25 AM (1.231.xxx.48)

    원글님 댓글을 보고 찾아보니
    기사로도 언급이 되었네요...사실이라는 게 더 가슴 아파요.

    '4월 16일 출동한 미군은 왜 세월호 근처에도 오지 못했나'
    http://www.vop.co.kr/A00001014327.html

    '세월호 침몰 당일 헬기 파견했던 미 함정…17일엔 침몰 지점 9km 떨어진 곳 수색'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25&aid=000...

  • 6. 원글
    '17.3.31 10:26 AM (222.238.xxx.3)

    오늘 아침에 구속된거 보고 속이 후련한데, 전두환도 사형 선고 받고도 풀려났는데
    박근혜도 저러다 풀려나면 어쩌죠??
    너무 좋아하다가 다시 걱정으로 바뀌네요

  • 7. 트랩
    '17.3.31 10:29 AM (124.50.xxx.73)

    구속되었다고 끝난게 아니라 그 이유를 알아내야죠 이제 시작도 못한거예요

  • 8. 이거보세요 세월호다음날
    '17.3.31 10:31 AM (116.123.xxx.13)

    82게시물

    여학생들 탈출시키려는 남학생들

    http://www.82cook.com/entiz/read.php?bn=15&num=1790945&page=6&searchType=sear...
    이때만 해도 살아돌아올수 있을거라 믿었는데..

    절대절대 사면시켜주면 안됩니다.

  • 9. ...
    '17.3.31 10:33 AM (58.230.xxx.110)

    피하면안돼죠...
    두눈 부릅뜨고 잘 지켜봐야죠~
    또 대충 넘어가면 반복될겁니다...

  • 10. ㅠㅠ
    '17.3.31 10:46 AM (118.218.xxx.244)

    116님 링크타고 세월호다음날 게시물읽는데 그때 감정이 그대로 전해져서 가슴이 너무 아프네요.
    눈물이 줄줄 흘러요ㅠㅠ

  • 11. ㅠㅠ
    '17.3.31 10:58 AM (182.225.xxx.22)

    윗님 저도 링크타고 들어갔다가..ㅠㅠ

  • 12. 불러줘야
    '17.3.31 11:05 AM (110.70.xxx.191) - 삭제된댓글

    구조하겠지요. 7시간 동안 뭘 했는지가 그래서 중요하죠.

  • 13. 그때
    '17.3.31 11:13 AM (128.134.xxx.85)

    홍가혜라는 여잠수부가 연합티비인가 에서 인터뷰하면서 엄청 분노하던거 유튭에 나와요.
    급하게 연락받고 자원봉사하러 온 잠수부들에게 정부에서 나온 인간들이 대충 시간만 떼우다 가라했다는거..언론엔 엄청난 구조장비를 총동원해서 구조작업하고 있다고 뻥치고 있지만 아무 것도 없다고. 미처 장비없이 도착한 잠수부들에게 전혀 장비지원 안해주고 있어 큰문제라고..
    다급하게 발을 동동 구르며 목에 핏대를 세우고 인터뷰 하던..

    그러다 그 홍가혜씨는 100일넘게 독방에 갇히게 되었죠.

  • 14. ...
    '17.3.31 11:18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홍가혜 얘긴 하지마세요
    그 여자 거기 떠도는 유언비어 듣고 인터뷰해가지고 세월호가족들 희망고문하게 만들었죠
    애들이 배안에서 살려달라고 두드린걸 잠수부가 들었다느니 빨리 구조해야되는데 정부가 강제로 막았다는둥
    실제로는 초보적인 취미용 잠수자격증만 가졌으면서 그 정도 실력은 맹골수도 잠수 허락도 안해줘요

  • 15. ...
    '17.3.31 11:19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홍가혜 얘기가 사실로 아닌걸로 밝혀졌구요
    홍가혜가 무죄받은건 실제로 그 사고현장에서 이런저런 루머가 나돈 것은 사실이었기 때문에 그걸 그대로 인터뷰한것에 고의는 없다고 보기 때문이에요
    거짓을 진실인줄 알고 착각해서 인터뷰했다뿐이지 홍가혜의 말은 사실이 아니었습니다.

  • 16. .....
    '17.3.31 11:26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고발뉴스 이상호 기자는 세월호사건을 심층 취재했던 입장에서 왜 안구했냐는 질문에 ' 국민이 개돼지라서' 라고 하더라구요.
    즉 박근혜와 그 주변일당에게 학생들 목숨은 개돼지목숨일 뿐이라 그렇게 급박하게 여기지 않았다는거죠
    교통사고인데 뭐 어쩌라고
    이게 그들과 그 부역자들의 논리이고요
    박근혜가 사건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했기때문에 어떻게해서라도 구조할 생각 자체를 안한거 같아요

  • 17. ..
    '17.3.31 12:39 PM (119.204.xxx.212) - 삭제된댓글

    미해군 소속 리차드함이 근처에 있었는데도 정부에서 진입막았다는데 그때 우리 근애씨는 수면마취 상태였는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 많은 희생자가 나왔는데... 대통령도 그모양이지만 대신해서 위급상황을 지휘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지...참,, 어디까지 썪었는지 이 나라에 살고 있는 내가 너무도 부끄럽고 학생들한테 미안하고 유가족분들한테 죄송한마음이 드네요.. 저도 세월도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미어지고 마음이 괴로울만큼 힘드네요...

  • 18. ..
    '17.3.31 12:40 PM (119.204.xxx.212)

    미해군 소속 리차드함이 근처에 있었는데도 정부에서 진입막았다는데 그때 우리 근애씨는 수면마취 상태였는지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그 많은 희생자가 나왔는데... 대통령도 그모양이지만 대신해서 위급상황을 지휘해줄 사람이 아무도 없었는지...참,, 어디까지 썪었는지 이 나라에 살고 있는 내가 너무도 부끄럽고 학생들한테 미안하고 유가족분들한테 죄송한마음이 드네요.. 저도 세월호 이름만 들어도 가슴이 미어지고 마음이 괴로울만큼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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