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스 줍는 할머니랑 같이 사는 아이인데
할머니가 손주 수학여행 못 보내줄건데 아이 기 죽을까봐
박스 팔아 모은 돈으로 기어이 어렵게 수학여행 보냈던 아이요.
그 할머니는 어떻게 되셨을까요
그렇게 어렵게 지내던 아이 그 부모란 작자들 갑자기 나타나서 보상금은 관여하겠죠.
이래저래 더 가슴 아픈 사연이예요.
박스 줍는 할머니랑 같이 사는 아이인데
할머니가 손주 수학여행 못 보내줄건데 아이 기 죽을까봐
박스 팔아 모은 돈으로 기어이 어렵게 수학여행 보냈던 아이요.
그 할머니는 어떻게 되셨을까요
그렇게 어렵게 지내던 아이 그 부모란 작자들 갑자기 나타나서 보상금은 관여하겠죠.
이래저래 더 가슴 아픈 사연이예요.
엄마가 아들 입힌다고 구명조끼를 입지 않고 품에 안고 있었죠.
그리고 유일하게 구출된 막내는 엄마아빠와 오빠가
자기만 놔두고 이사갔다고 했다던데
지금 잘 지내는지..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5871#csidx6b593...
지연이 기사 요기요 ...
두자매가 어렵게 사는데
그날 언니옷을 몰래 입고왔다든가.
동생이. 세월호에서 미안하다고 언니옷 입고와서.ㅠㅠㅠ
오빠와 부모님 모두 잃고 혼자남은 5살 어린꼬마아이
병원에 입원했는데 여론몰이 사진찍느라 그어린걸 박그네 앞에 세워놓고 사진찍는 연출했죠
어제 잠시 박그네 참 인생도 박복하다 싶었는데
세월호 희생자 생각하니 머리 풀고 구치소 밥먹는거
저여자에게는 사치란 생각이네요
영혼이 있어 그많은 희생자분들이 저여자를 끌어내려준거 같아요
교도소에서 평생 썩어도 모자라요
평생 썩어도 모자르다고 생각해요.
제역할 안하고 권력에 빌붙은 관련자 모두
엄하게 처벌받기를 바래요
글 몇줄에 눈물이..ㅠㅠ
세월호 그렇게 만든 인간들 능지처참 당해도 싸요
이걸보고 교통사고니 뭐니 하는 것들도 입에 재갈을 물리고 싶네요
아휴...마음 찢어지네요.ㅜ.ㅠ
좋은 곳에서 친구들과 행복해라.
지금 세월호 마지막 항해를 보고 있어요
목포까지 무사히 도착하길 바라면서요..
세월호 얘기는 볼때마다 눈물바람이네요
전국민 트라우마
이말이 맞아요..
언니옷 입고 가서 미안하다는 동생
정말 너무 마음이 아파요ㅠㅠ
저는 세월호부모님들보면
박그네 찢어죽이고싶어요
저렇게 살려두는거자체가 마음에안들어요
전국민 트라우마.... 정말 맞는 말이네요...
세월호가 수면 위로 떠오르는 장면을 보고있자니 그때의 먹먹한 서글픔이 다시 밀려오는데... 하나도 치유되지 않고 그대로더라구요... 미수습자 가족분 인터뷰 보면서 결국 눈물이 나고야말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