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 주차장에서 주차하다 욕먹었는데요..
주차할때 v자로 주차할곳 찍어서 나온다음에 후진해서 들어가잖아요.
전 평소에도 겁이많아서 차가지고 움직일땐 차선 변경도 조금이라도 무리다 싶으면 절대 안들어가는데요.
주차할때는 진짜 천천히 들어가요.
저도 항상 아기태우고 다니기때문에 더더욱 그렇구요.
그런데 기둥사이에 주차하려고 들어가고 있는데(주차공간이 좁아서 사이드미러 백미러 다 확인하고 들어가도 기둥만 보였어요) 뒤에서 차를 누군가가 두드리길래 창문을 여니 댁때문에 우리아이가 치일뻔했다고 고래고래 소리를 지르는거에요.
보니 기둥 옆 주차자리에 차세운 분이던데 거기서 내린 아이들이 마음대로 돌아다니다 제 주차자리까지 온 모양인데...
사이드 미러 계속 보며 후진해도 기둥에 가려지기도 했고 사이드미러 아래로도 아무것도 안보였는데...(후방카메라도 있는데 삑삑소리도 안났고 카메라에도 안보인거면 애들이 갑자기 들어온거죠)
본인도 운전하는 사람이면서 차 후진할때 사각지대가 있는걸 모르는걸까요??
저도 항상 아이 데리고 다니는 사람이라 아이한테 주차장가면 차들이 다니니까 엄마옆에서 움직이면 안된다고 몇번 말하니 주차장 가면 제손 안잡으면 절대 안움직여요. 지금 갓 4살 됐습니다.
그집 아이들 젤 어린애가 5살은 돼보이던데.
제가 차에서 내려가며 기둥뒤에 뭐가 더 있나 살펴가며 주차하지않은 것도 잘못이지만..
차가 정말 천천히.. 시속 1키로도 안되게 들어오는데 다큰 애가 치일위치에서 노는데 치이기 직전에 발견하고 화날정도로 당황할정도로 아이케어 못하는 사람이면 마트를 안오는게 답 아닌가요?
아이도 뒤에 타고 있고 너무 화를 내길래 죄송하다고 사죄하고 일단락지었눈데... 생각할수록 저도 애엄마지만 정말..
너무억울해서 글써봐요ㅜㅜ
1. ..
'17.3.31 2:42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욕먹어도 아무일 없으니 얼마나 다행이에요.
갑툭튀 하는 애들 보면 진짜 미치겠어요.2. ㅠㅠ
'17.3.31 2:52 AM (223.62.xxx.17)맞아요. 솔직한 심정은 그집 아이들이 무사해서가 젤 다행이에요.
그집엄마가 죽일듯이 달려들지만 않았어도 더더 많이 미안하고 그랬을거에요.
횡단보도에서 사람이 갑툭튀하면 백이면 백 운전자가 뭐하는거냐고 소리지르잖아요.
제 상황도 사실 누구 콩밥 먹일일있나..ㅠㅠ
엄한 아이다치게 하는건 진짜 더 싫고 무섭구요.
제가 더 화낼 일인데. 그 엄마가 화를 버럭버럭 내니 그 순간 머리속이하얘졌어요.
저희애는 차에서 내리면 여긴 큰차들이 막막 달리는 곳이니까 엄마손 꼭줕들고 다니자. 그소리 2살때부터 차에서 내릴때마다 하니 3살때부터 주차장가면 엄마 없인 움직이지않는걸로 알던데요.
아무튼 혹시라도 그 엄마스런분들 계시면..
교통사고나면 젤 괴로운건 교통사고 가해자가 아니라 차에 치여 다친 아가에요ㅠㅠ
제발 이럴때 남탓하지 말고 아이좀 잘봐주세요. 부탁입니다.
세상 모든 사람들이 님 아이만 바라보고 님 아이 안전위해서 만발의 준비를하고 움직이지않는다구요!3. ㅇㅇ
'17.3.31 2:59 AM (107.3.xxx.60)토닥토닥
원글님도 놀라셨겠네요.
근데 그 엄마도 너무 놀래서 그랬을거예요
자기가 잘못한거 평소에 애 교육 철저히 해야겠다
그런생각 하기도 전에 놀래서 본능적으로
누군가한테 탓하게되는 그런거 아닌까 싶네요
넘 맘상해하지 마시고 잊어버리세요.
근데 정말 운전자가 아무리 조심해도
사각이라는게 있는데 아이들 먼저 조심 시켜야죠
사고 나고나서 운전자 아무리 원망하고
욕한들 소용없는걸4. ㅇㅇ
'17.3.31 3:07 AM (39.115.xxx.179) - 삭제된댓글차도에 뛰어들고 주차하는 차에 뛰어드는 애들
제어못하면서 남탓하는 부모 많아요 ㅠㅠ5. ///
'17.3.31 3:54 AM (207.244.xxx.186) - 삭제된댓글그 엄마도 놀랐으니 그랬겠죠.
주차할 때 조심하세요. 후방 카메라 다시고요. 무슨 일 나면 손해보는 건 운전자에요.
우리 동네에서 SUV 주차하다 5살짜리 쳐죽인 아줌마 있었어요.
아직도 반성 못하고 아이 풀어놓은 엄마가 잘못이지, 라고 돌아다닌다네요.
법적으로 관습적으로 교통 사고는 무조건 사고낸 사람의 잘못이에요.6. 윗님
'17.3.31 4:44 AM (98.163.xxx.106)후방카메라도 소리 안 났다고 원글에 써 있어요.ㅠㅠ
7. ᆢ
'17.3.31 6:24 AM (223.33.xxx.141)지새끼 지가 챙겨야지 왜들 저러나요?
주차장에서 다섯살박이 손 놓고 댕긴게 말이 되나요?8. 나한테 걸렸어야...
'17.3.31 6:34 AM (180.229.xxx.143)애들 제어 못한 그 여자 잘못 100프로.
9. ...
'17.3.31 7:16 AM (58.230.xxx.110)판례도 있어요...
주차장 교통사고 부모과실 50프로..
차만 가득한데 애들 방치한 엄마도 잘한거 없구만~10. ㅇㅇ
'17.3.31 2:30 PM (211.253.xxx.18)같이 소리 좀 질러주시지
차 있는데 애들 관리 못 하면 학대나 마찬가지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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