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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벌카르텔. 소득 여가 존엄 문화를 짓밟는 우리들과 문재인의 적

작성일 : 2017-03-30 22:24:33

소득, 여가, 존엄, 문화를 짓밟는 억압기제 학벌카르텔이
노무현과 문재인 그리고 우리의 적


https://youtu.be/JRzVsRwufIg


우리가 찾아야할 것은 해답 입니다.
문재인. 친노.


저는 안희정과 문재인 사이의 투쟁에서 왜 안희정이 나가떨어지고, 문재인이 지지를
받고 있느냐 하는 이 상황에 대해서 이제 조금 알 것 같아요.


우리 사회의 관료, 엘리트, 학벌, 짬짜미 카르텔 구조에 대한 저항의식의 상징이 문재인
그 이전의 노무현 이었던 거예요.


노무현 대통령이 지역주의 청산을 왜 주장하셨냐면, 지역의제가 사라져야 정책의제가
정치담론 위로 올라올 수 있다고 생각한 거예요. 지역의제를 정치의 어떤 의제도
타파할 수 없다고 생각한 거예요.


그런데 지역정치 말고 또 하나 카르텔이 있죠. 카르텔들이 알아서 의제설정 하잖아요.
의제세팅을 알아서 하는 조중동 한경오.
대한민국의 정치 의제를 세팅하는데 있어서 지역정치만 걷어낸다고 되는게 아니었어요.
훨씬 더 뼛속 깊은 데까지 문제였죠.


우리나라의 진보세력은 답이 아니었어요. 지금도 답이 아니고요.
우리사회의 패거리 카르텔 문화. 학교 인연 친분을 중심으로한 카르텔 문화. 우리의 적이죠.


우리의 소득, 여가, 문화, 존엄.
소득이 뭐로 차이나죠? 지금은 정규직과 비정규직이요?
앞의 세대에서 소득을 가르는 중요한 요소는 학벌이죠.


우리 학벌 따기 위해서 뭐 했어요? 자율학습 했잖아요. 밤 12시까지요. 미쳤죠.
우린 그 세대예요. 우리는 성과를 내기 위해 여가 따위는 생각하지 않는 거예요.
여가 따위는 개나 줘버려가 되어 자율학습 하던 사람이 야근으로 이어지고 있죠.


엘리트 주의, 학벌주의가 개입하고 있죠. 우리의 소득과 존엄 두개 에요.


우리 사회에서 사람 제일 무시하고 짓밟는 것 중의 하나가 학벌 이었어요.
전라도나 경상도나 지역으로 무시하는게 제일이었던게 아니었어요.


퇴근해서 파김치가 되니, 여가가 있나요 문화가 있나요.
우리는 엘리트적 학벌주의 사회가 우리의 주요 정치이슈를 다 잡아먹고 있었던 거예요.
경상도 전라도가 아니었던거죠.


저는 이번 경선과정에서 정파들, 언론들 다 튀어나와서 문재인한테 난리치는 과정에서요
본인들도 몰랐겠지만 우리 사회의 학벌사회가 대중전선과 그대로 부딪히는 거예요.
문재인도 몰랐고 노무현도 몰랐겠지만, 지역구도가 아니라
엘리트적 권위주의적 카르텔끼리 짬짜미하는 사람들을 일거에 권력핵심에서 몰아내려는
사회운동들과 부딪히게 되는게 핵심인거죠.


저는 우리사회에 혁명적 변화의 바람이 불고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없앴고요. 지금 역선택, 호남홀대론, 영남우대론, 다 개소리죠.
지역을 가지고 얘기하는걸 국민들이 '다 지겨워, 아직도 그런 얘기하냐? 삶이 힘들어
죽겠는데 아직도 호남민 영남민 따지냐? 고등학교 어디 나왔는지 따지냐?' 이거죠.


성실하고 열심히 사는 우리가 무시 당하지 않고, 제대로된 소득 가지고, 적당한 여가 가지고
문화생활 할 수 있는, 그걸 원한다는 거죠.


그걸 방해하는 1번요소는 지역이 아니라, 학벌 카르텔 구조 였습니다.


이걸 살면서 그렇게 느끼지 않았어요? 그러니까 어떻게든 얘들 좋은 학교 보내려고
이 난리 아닌가요. 이게 프랑스 New Left 혁명, 68혁명의 핵심 중 하나였습니다.
학벌사회. 붕괴시킵시다. 여러분. Let's start. 이상입니다.


(영상 출처 : 유재일 유튜브 방송 https://goo.gl/WlDv7j)



우리는 많은 것을 바라는 게 아닙니다. 그저
적절한 삶의 질을 위한 적당한 소득과 여가 존엄 그리고 문화.


국민들이 바라는 소박한 꿈. 상식과 원칙이 바로서는 대한민국 역시
학벌주의 엘리트주의 기득권 카르텔이 무너져야만 가능한 일입니다.


모든 정치기득권 언론기득권들이 한 마음으로 문재인을 공격하는 이유는
저 모든 카르텔의 배척점에 문재인이 서있기 때문입니다.


학벌뺏지에 따른 소득 차등이 없어지고 입사 차별이 없어지면
학연에 따른 줄세우기 관행이 없어지고 능력으로만 인정받을 수 있게되면
꽃같은 청소년들이 시커먼 교실에서 인생을 낭비하지 않아도 되는 세상이
저절로 열리게 됩니다.


이것은, 결국 인간의 존엄 문제로 귀결됩니다.
우리는 성과를 내기 위한 삶을 살기위해 존재하지 않습니다.
경쟁으로 내몰리고 등수 매겨지는 삶은 야생의 삶이지 존엄한 인간의 삶이
될 수 없습니다. 그러한 철학에서부터 출발해야 모든 문제가 풀립니다.


우리의 미래를 좀 먹는 교육적폐의 뿌리에는 우리 사회의 견고한
학벌 카르텔이 있고, 결국 그것을 청산할 수 있는 출발은
사람이 먼저인 철학을 실천할 수 있는 지도자를 갖는 것입니다.


사람이 먼저다 문재인. 이보다 더 강력한 원칙은 없습니다.


출처 : http://m.blog.naver.com/sunfull-movement/220970595186
IP : 202.142.xxx.7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지연카르텔
    '17.3.31 12:37 AM (219.250.xxx.65)

    을 넘어서 이젠 학벌 카르테까지 없애야 우리가
    사람사는 세상에서 살고 울 아이들의 미래가
    있네요.

  • 2. 지연학연철폐
    '17.3.31 10:54 PM (112.161.xxx.230)

    많이 바라지 않습니다.그저 상식과 원칙이 통하길 바라는거죠.
    문재인님이 국민과 함께 이뤄주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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