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햄버거집 찾습니다.

[아이 엠 어 버거,]

낮에 유명하다는 홍대 앞 수제 버거집 가서 먹었어요. "나는 햄버거이다" 뭐 그런 집.

그런데 "나는 그저 그런 햄버거에 불과하다" 집이었어요.

패티는 나쁜 것 같지 않은데, 빵도 괜찮은 것 같은데, 결정적으로 싸구려 피클의 강한 맛이 햄버거의 맛을 죽이는 것 같았어요. 무려 2만원에 가까운데 돈 아까웠답니다.

여의도 오케이 버거도 맛있다고 들었고,

서래마을의 브루클린 버거도 맛있다고 들었습니다만

제가 사는 곳이 한강의 북쪽이라 가능하다면 광화문이나, 홍대 망원쪽이 좋습니다.

많이 많이들 소개해주세요.

참고로, 저는 패티가 실하고 맛있으며 양상추 토마토 같은 야채 듬뿍 넣고 소스는 최소로 하는 그런 맛의 버거를 좋아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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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 옥탑(oaktop)가보셨어요?
햄버거 맛있어요. 곁들여 웨지감자가 예술, 콥샐러드도 맛있어요

[남산 소월길]

힐튼 호텔, 씨제이 사옥 건너편 버거운 녀석들 싸고 맛있어요.

[평택]

저는 평택에 록키 햄버거요. 패티 사이즈도 두 가지여서 고를 수 있고 작은 패티 조차도 엄청 크더라구요. 3대천왕에 나온 음식 먹으러 갔다가 거기 햄버거 먹고 감탄. 감자튀김도 케이준 스타일이라 맛있었어요.

[제 인생버거]

이태원 다운타우너

아보카도도 좋아하시면 아보카도베이컨버거? 그런 메뉴도 있는데 느무 맛나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