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개념 작은 엄마. 정신병자 같아요

... 조회수 : 2,780
작성일 : 2017-03-30 18:12:19
엄마 돌아가시고 새어머니 들어오셨을때 작은 엄마가 저에게 한말
엄마보다 성격도 더 좋더라. 너도 지금 새어머니가 더 좋지?
그때 제 나이 19살...
너무 벙쪄서 할말이 없더라구요

그러더니 제 결혼식에 와서
신부대기실에서 갑자기 자기 딸 결혼사진 웨딩포토를 저와 제 주변인들에게 보여주며 이쁘지 않냐면서 자랑을 하더라구요.
제 주변인들 다 뒤에서 욕하고
미친거 아니냐고 자기 딸 웨딩포토를 왜 여기서 보여주냐고..
그것도 모자라 자기 딸이 폐백때 시부모님에게 3백 받았다고 자랑
신부대기실에서 그 자랑을 하더라구요;;;;;;

정말 이제는 할말이 없어요.

저에게 원한이 있어서 그런거면 기분은 더러워도 이해는 하죠.
그런데 그런것도 아닌데 저렇게 무개념같은 짓을 하는데
저런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별수 없나봐요.

악한 사람은 아닌데 저러니 더 답이 없어요

생각하면 할수록... 참...
IP : 125.183.xxx.19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푼수
    '17.3.30 6:27 PM (221.163.xxx.143)

    악한분이 아니시라구요?
    말씀 가려서 못하시는것! 그거 악한겁니다

  • 2. ㅇㅇ
    '17.3.30 6:29 PM (106.102.xxx.64)

    과시욕은 열등감의 형제라던데요.

  • 3. lillliiillil
    '17.3.30 7:08 PM (122.34.xxx.200) - 삭제된댓글

    새어머니 오셨을때 한말은 정신병자 싸이코 수준이에요
    그냥 피하셔야할듯요 정상 아니네요 미친사람들 무서워요

  • 4. ...
    '17.3.30 7:18 PM (180.229.xxx.50)

    약간 지능이 모자라면 그럴수 있어요
    타인의 감정을 이해하지 못하더군요...

  • 5. 님이 모르는
    '17.3.30 7:34 PM (117.111.xxx.68)

    엄마와의 비하인드스토리가 있을지 몰라요
    님 엄마가 교양있고 미모가 작은엄마보다 나아 질투의 감정이 있었던거 같네요
    않그러면 어찌 조카에게 그런 비교를 하는지..

  • 6. 에휴
    '17.3.30 7:35 PM (223.62.xxx.129)

    ㅁㅊㄴ이네요. 멀리하세요.
    착한 척하면서 내면에 독이 있는 인간 같아요.

  • 7. 그게
    '17.3.30 8:14 PM (14.32.xxx.118)

    사회성 결여자
    딱 그거네요.
    아니면 님이 자기 딸 보다 더 이쁘고 똑똑하니까
    질투심에 더 그러는지...

  • 8. 그러니까 비하인드
    '17.3.31 1:46 AM (117.111.xxx.68)

    스토리죠 국어 문맥 이해 못하세요?
    조카한테 말못하는 돌아가신엄마에대한
    열등감표출 말예요 멀쩡한사람이 조카한테 저러겠냐구요 39.119 님이 이해력이 딸리는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67929 문지지자들 요즘보니 사람 질리게만드네요 56 2017/03/31 1,233
667928 세월호 진상규명이 더딘 것에 박근혜가 있었다는 정황이 담긴 문건.. jtbc 2017/03/31 542
667927 제주도-협착증 심한데 운동치료해주는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 통증.. 정보 2017/03/31 698
667926 경선 ars 다 듣기만 하고 버튼 안누르면 어떻게 되나요? 6 dd 2017/03/31 458
667925 의정활동 꽝인 문재인이 대통령이 되면 안됨 21 ㅏㅏㅏ 2017/03/31 709
667924 박근혜 다음은 이명박이죠 1 ㅇㅇㅇ 2017/03/31 536
667923 박근혜가 이렇게까지 된건... 23 세월호 2017/03/31 3,168
667922 지금 ARS 했어요~~~ 22 정권교체 2017/03/31 745
667921 한의원 - 침을 두 군데에서 맞아도 되나요? 4 한의원 2017/03/31 1,159
667920 유시민 노무현 문재인 "존재 자체가 너무 앞서있는 존재.. 15 깨어있는 시.. 2017/03/31 1,741
667919 손님초대 메뉴추천해주세요 4 경선참여자 2017/03/31 1,066
667918 팟빵, 새가날아든다 정청래편 들으세요 5 강추 2017/03/31 878
667917 MB는 누굴 찍을 까요? 18 샬랄라 2017/03/31 894
667916 썪은부위가 넓은 어금니는 크라운해야할까요? 5 유투 2017/03/31 2,095
667915 더민주 ARS 투표 깨알정보들 4 꾸욱 2017/03/31 477
667914 김경준의 출소 타이밍도 정말 절묘하지 않나요? 15 하늘의뜻 2017/03/31 1,988
667913 우병우구속기원)가수겸 배우 김현중 음주운전 적발 면허취소수준 1 이와중에 2017/03/31 966
667912 (구속축하)아름다운가게 옷 가져가려는데요..질문 4 ... 2017/03/31 1,119
667911 크악!! 경선 참여 했당!!! 8 좋은 날.... 2017/03/31 527
667910 제가 예민한 거 맞죠? 3 초예민 2017/03/31 823
667909 서울 경기 인천 강원 제주 2차 선거인단 'ARS 투표' 안.. 3 rfeng9.. 2017/03/31 460
667908 일본이나 하노이. 패키지상품 문의 2 여행 2017/03/31 684
667907 안철수 무릎팍도사 전부 거짓말로 밝혀졌나봐요. 32 철수 2017/03/31 7,989
667906 저희 엄마 76세이신데 흰머리가 거의 안 나요... 17 ... 2017/03/31 4,805
667905 여자가 기술사 따긴 쉽지 않겠죠? 6 ,, 2017/03/31 2,766